은행 하반기 인사 성과로 갈렸다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은행권 하반기 인사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시중 은행들이 성과주의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 속 하반기에는 기업구조조정,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등 위협요소가 많다는 인식 ...
2016-08-01 월요일 | 신윤철 기자
코코본드 발행 명과 암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 7월 말부터 은행법 관련 규제가 명확화되면서 코코본드(조건부 자본증권) 발행이 증가될 전망이다. 국제결제은행(BIS) 자본비율 제고에 도움은 되지만 은행은 발행할 수록 오히려 건...
2016-08-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7월4주]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1.7%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7월 4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예금 수익률은 전북은행, 부산은행의 상품이 연 1.7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
2016-07-3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7월4주]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1.9%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7월 4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1.9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
2016-07-3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ISA, 수익률 상위 20위내 한 건도 없다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출시 후 첫 3개월간 평균수익률에서 상위 20위 이내 은행 관련 ISA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ISA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것은 22위...
2016-07-29 금요일 |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 베트남 ‘머니그램 홈딜리버리 서비스’ 시행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머니그램을 통해 베트남 지역으로 해외송금을 보내는 경우, 수취인에게 직접 배달해 주는 ‘머니그램 홈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머니그...
2016-07-29 금요일 |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 700억원 완판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지난 28일 법인/기관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품을 개발한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가 2주만에 한도 700억원 모두 판매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고객참...
2016-07-29 금요일 | 신윤철 기자
신한은행 자동차 금융의 거침없는 질주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신한은행이 자동차 금융에서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신한 마이카(MyCar)대출은 지난해 10월 은행권 최초로 자동차금융 취급액 2조원을 돌파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여기에 지난 2...
2016-07-28 목요일 |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 태권도 단증카드 8월 출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은 국기원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인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28일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
2016-07-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주택담보대출 안심전환대출보다낮아져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저금리 속 정책금융상품보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더 낮은 상황이 벌어졌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이같은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
2016-07-26 화요일 | 신윤철 기자
퇴직연금 승부 ‘운용 전문성’에 달렸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005년 도입한 후 10년을 넘겨 가입자 600만 명을 돌파한 퇴직연금의 최종 승부는 운용 전문성에 달렸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의 ‘해외 각국의 하이브리드형 퇴직연...
2016-07-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온라인 위해 오프라인으로 나온 은행들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은행의 온라인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최근 시중 은행들은 경쟁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영업에 나섰다. 이전 모바일 뱅킹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로봇 어드바이저 등 인공지능 자산...
2016-07-25 월요일 | 신윤철 기자
상반기 은행권 악재 딛고 날았다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은행권 상반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거두었다. 국내 경기가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렵고 세계 경제도 브렉시트 등 금융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했기에 시장의 반...
2016-07-25 월요일 | 신윤철 기자
[7월3주]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1.9%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7월 3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1.9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
2016-07-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7월3주]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1.7%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7월 3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예금 수익률은 전북은행, 부산은행의 상품이 연 1.7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
2016-07-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 "'위비'플랫폼, 새 수익모델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은 23일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를 위해서는 올해 말 400개까지 늘어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비 플랫폼을 전파하고 새로운 수익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
2016-07-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핀테크지원센터, 영국 런던 첫 핀테크 데모데이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 핀테크 기업들이 국제금융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서 우수 핀테크 기술을 선보였다. 핀테크 지원센터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국내 우수 핀테크 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핀테크...
2016-07-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성과연봉 프레임에 갇힌 금융권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토끼는 생각하지마라”어떤 사람에게 토끼를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면 토끼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토끼를 떠올리게 된다. 머릿속에 귀가 길고 꼬리는 짧으며 깡충깡충 뛰어다니...
2016-07-21 목요일 | 김의석 기자
시중은행 여름 휴가철 환전고객 잡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여름 휴가철, 방학 등 여행성수기가 되면서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환전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모바일뱅킹, 통합멤버십을 이용하거나 송금 시에는 수수료를 더 낮춰주는 등 마케팅 수단으로...
2016-07-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주열 "은행 자산건전성·자본적정성 유지해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21일 "국내은행의 경우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기업구조조정 추진 등으로 수익성 저하가 우려되나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에 대비하여 대출자산의 건전성과 자...
2016-07-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33개 선정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한국은행은 앞으로 1년 동안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 33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대상기관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20개 은행과 교보증권, 미...
2016-07-20 수요일 | 신윤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