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금융상품] 시니어 맞춤 의료 혜택 제공하는 카드 상품은?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들의 의료 업종 소비 비중이 2049세대보다 높았으며, 수퍼마켓 이용 비중 높고 심야 시간대에는 온라인쇼핑 이용률이 증가했다. 시니어 고객 중 카드 이용금액이 클...
2021-09-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인카금융서비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세번째 도전
인카금융서비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규모 확대, 신사업 기반 마련 등 그동안 미미했던 부분을 모두 보완한 만큼 세번째 도전이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독립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
2021-09-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10월 출범 토스뱅크, 어떻게 등장할까
당초 이달 출범 예정이었던 토스뱅크가 한 달 뒤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제3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10월 초에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토스뱅크는 이르면 9월, 늦어도 10월 전에는 ...
2021-09-0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감원, 시장조성자 증권사에 시장교란 혐의 과징금 예고
금융감독원이 증시 시장조성자(Market Maker)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증권사 9곳에 시장질서 교란 행위로 과징금 부과를 예고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한국거래소와 계약을 맺고 시장조성자로 참...
2021-09-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권 탄소중립] 카드사, 탄소배출 절감 활동 박차…ESG경영도 세부적으로
지난달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법제화하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마련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은 경제구조의 저탄소화·신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2021-09-0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보험사도 메타버스 본격화…신사업 저울질
보험사도 금융권 메타버스 대열에 합류했다. 사내 행사를 메타버스로 진행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사업도 꾀하고 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메타버스 얼라이언...
2021-09-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 정보보안 체계 강화] 카드사, AI 기반 FDS 고도화로 불법 결제 차단
주요 금융 서비스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디지털 환경에서 확대됨에 따라 이를 노리는 금융사기 수법도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주요 카드사들은 고객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신한카드 정보유...
2021-08-2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60·70대 특화 신용평가 모델 개발
신한카드가 고연령자 맞춤형 특화 신용평가 모델 개발 및 ESG 기반 포용 금융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다. 신한카드는 1955~1963년생인 베이비 부머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고연령자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
2021-08-2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포스코케미칼, 중국 양극재·전구체 투자로 해외 진출 본격화”- 신한금융투자
포스코케미칼이 중국 내 양극재·전구체 지분 투자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이 중국 내 양극재·전구체 지분 투자로 중국 시장에 대한 ...
2021-08-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바이젠셀, 코스닥 상장 첫 날 '약세'…공모가는 22% 웃돌아
면역항암제 및 면역억제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바이젠셀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약세다. 다만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높게 형성된 만큼 공모가는 웃돌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젠셀은 오전 1...
2021-08-2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보험사서 대출받기 어려워진다…주담대 금리인상·심사 강화
NH농협은행 주담대 취급을 중단한 가운데, 보험사에서도 대출 심사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에서 금리 인상을 앞두고 전 금융권 대출 총량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
2021-08-2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종산업 손잡는 금융사] 통신·유통 데이터 결합한 카드사…데이터 시장 공략 나서
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다른 업종 간 데이터 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카드 결제를 기반으로 풍부한 데이터를 보유한 카드사들은 통신·유통·IT 등 이종업종과의 데이터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기존 구축한 금융...
2021-08-2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역할 재정립 공감” LX공사, 혁신성장 전략회의 진행
“공사의 상황이 지난해와 비교해 별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업무처리 방식, 제도적 한계 등 모두가 연관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지난 12일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이 ...
2021-08-2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카드사 혁신금융서비스 ② KB국민카드] 이동철 사장, 카드업 한계 뛰어넘는 혁신생활금융 선도
카드사들이 기존의 금융서비스와 차별되는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른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발동되면서 신사업 활로가 열렸다. 이에 카드사들은 규제 개선으로 그동안 가로막혔던 획기...
2021-08-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바이젠셀, 공모주 청약 경쟁률 886.2대 1...증거금 11조원 집계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이 지난 12일과 13일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88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바이젠셀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대신증권과 KB증권에 따르...
2021-08-13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바이젠셀, 공모가 상단 5만2700원 확정...경쟁률 1271대 1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이 공모가를 5만27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했다. 바이젠셀은 지난 6일과 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희망가 밴드 상...
2021-08-1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LH,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착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변경) 고시’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구미시와 공동 사업시행자로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도시재생...
2021-08-1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BC카드, 금융∙유통 데이터 협력 MOU 체결
BC카드가 금융∙유통 데이터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통해 기업들의 신규 비즈니스 수익 모델 창출을 돕는다.BC카드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BC카드 본사에서 이마트24 및 닐슨컴퍼니코리아와 공동으로 각...
2021-08-1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 전세계 AI 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AI 산업 펀드’ 출시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주도하는 혁신적 변화의 시대에 맞추어 글로벌 인공지능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NH아문디 글로벌 AI 산업 펀드[주식-재간접](H/UH)’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NH아문...
2021-08-0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카드사 혁신금융서비스 ①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경쟁력 제고
카드사들이 기존의 금융서비스와 차별되는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른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발동되면서 신사업 활로가 열렸다. 이에 카드사들은 규제 개선으로 그동안 가로막혔던 획기...
2021-08-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부동산신탁사, 소규모 정비사업 ‘눈독’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정부 규제로 물량이 줄어들자 부동산신탁사들이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소규모 정비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신탁사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정비사업 노하우를 다지고 사업...
2021-08-0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내실경영 중심 체질 개선 성과 드러나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의 ‘내실 경영’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 삼성카드는 첫해인 지난해 15.9% 성장한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 상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마케팅을 줄이고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이...
2021-08-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애경그룹, 화학3사 통합 ‘애경케미칼(가칭)’ 출범
애경그룹은 그룹 내 화학 계열사 ‘애경유화’, ‘에이케이켐텍’, ‘애경화학’ 3개사 합병을 결정하고 5일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건을 의결했다.애경그룹이 그룹 내 화학 계열사를 합병하고 연매출 1조7000억 규모(...
2021-08-06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