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건설사’ 매출 목표 8조 삭제…선별수주로 내실 다지기 [건설업 긴급진단 ①]
국내 ‘빅5’ 건설사들이 일제히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실적보다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나선 모습이다. 2~3년 전 시작된 건설 경기 부진으로 착공 물량이 줄어든 영향이 본격적으...
2025-02-24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1.76조 규모 주주환원 [2025 금융지주 밸류업]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은 지난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순이익 5조 시대를 열었다.KB금융은 역대급 순익 시현을 토대로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 올해 본격적으로 대대적인 주주환...
2025-02-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직접 뛰는 진옥동, 신한 10·50·50 밸류업 [2025 금융지주 밸류업]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은 구체적인 숫자로 나타난다. 진옥동 회장은 지난해 7월, 그룹의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진 회장은 과거와 같은 선언적 목표...
2025-02-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손보 배성완,치매간병보험 앞장 장기보험 공략 가속 [2025 리딩 보험사]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치매간병보험을 필두로 올해 장기보험 공략을 가속화한다. 장기보험 매출로 CSM을 확보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보는 올해 장기보험 매출을 확대하...
2025-02-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iM캐피탈, 자동차·기업금융 확대로 기업신용 ‘AA등급’ 정조준 [캐피탈사 2025 경영전략 ⑤]
캐피탈 업권이 지난해 업황 악화로 순익 감소와 건전성 저하를 겪으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해를 맞이해 각 사의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2025년에는 어떠한 경영전략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들여다본다. <편집...
2025-02-2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같은 건설기계지만…HD현대인프라코어 vs HD현대건설기계 차이나는 이유 [정답은 TSR]
HD현대그룹에서 상장된 건설기계 계열사 두 곳이 있다.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와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본격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
2025-02-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무모함? 결단?’ 에코프로 이동채 ‘5000억 승부수’
에코프로가 올해 공격적 투자에 나선다. 적자전환과 신용등급 전망 하향이라는 재무리스크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창업자인 이동채 전 회장 특유의 ‘승부사 근성’이 나왔다.아주 무모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2025-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CEO만 14년째’ 넷마블 권영식의 화룡점정은... [라스트 1년]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넷마블에 항상 따라붙는 질문이 있다. ‘과연 자체 IP 경쟁력을 갖고 있는가’이다. 회사 초창기부터 성장을 이끌어 온 권영식 대표도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수도 없이 던졌을 것이다.넷마블...
2025-02-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콜마·코스맥스에 깃든 제약사 DNA…‘R&D’에 진심 [K뷰티 ODM 대전 ③]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확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수출 규모는 10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K뷰티 인기의 중심에는 ODM 양대산맥,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있다. 중소화장품 브랜드의 요...
2025-02-2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신세계가 품은 W컨셉 vs 무신사가 품은 29CM, 엎치락뒤치락 ‘승부’
국내 대표 여성 패션 플랫폼 W컨셉과 29CM는 2021년 각각 신세계그룹과 무신사 품에 안겼다. 코로나19 당시 온라인 쇼핑이 급성장하면서 이들의 잠재력을 본 신세계와 무신사가 인수를 결정했다. 한 식구가 된 지 4년...
2025-02-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차기 수장 후보’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 관건은 ‘외부투자 성과’ [나는 CFO다]
오너 경영이 주를 이루는 제약업계에서 남들과는 다른 길을 고집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유한양행이다. 회사는 창업주인 유일한 회장의 철학에 따라 지난 1971년부터 50년 넘게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최...
2025-02-2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10대 건설사 핵심 과제…비용 절감·리스크 관리 [건설업 긴급진단 ②]
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주택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업계가 수익 감소·리스크 증가 등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과 공사비 상승·미분양 증가 등 올해 전망도 밝지 않다.지난해 대형 건설사 10곳...
2025-02-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기자수첩] 수수료 인하에 고객 혜택부터 줄이는 카드사
"00카드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카드 발급이 중단됨을 안내 드리오니 이용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카드 상품이 단종되고 있다. 혜택이 좋은 카드들은 모두 '단...
2025-02-2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디지털자산, 한국경제 새 성장엔진 되려면
올해 들어 디지털 자산이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은 중앙화된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그와 달리, 디지털 자산은 탈중앙화와 자동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 생태계...
2025-02-24 월요일 | 편집국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 치매간병보험 필두 공격적 영업…최대 실적 달성 [금융사 2024 실적]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가 치매 간병보험을 필두 공격적 영업 전략을 펼치며 동양생명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19일 동양생명 2024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생명 당기순익은 31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1% 증...
2025-02-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무저해지 해지율 등 계리적 가정 변경에 보험사 희비…KB손보·현대해상 하락 메리츠화재 홀로 상승 外
4분기부터 무저해지 해지율 등 계리적 가정 변경으로 보험사들 CSM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KB손보와 현대해상 하락폭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메리츠화재는 홀로 3분기 대비 증가했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
2025-02-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2개월 최고 연 3.31%…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2월 4주]
2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31%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3일 금융감...
2025-02-23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3.18%…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2월 4주]
2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18%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3일 금융감...
2025-02-23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KB저축은행 '착한누리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2월 4주]
2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2-23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0%…디비저축은행 'M-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2월 4주]
2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3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2-23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8개 겸직' 김광일 MBK 부회장, 경영관리 부실 논란
18개 기업에서 주요 보직을 맡으며 '과다 겸직' 지적을 받는 MBK파트너스 김광일 부회장이 이번엔 경영관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A 카드사의 내부통제 체계...
2025-02-22 토요일 | 곽호룡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고수익 여성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 제고…보험손익 성장 [금융사 2024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고수익 여성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을 제고했다. 신계약 CSM 제고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보험손익도 성장했다.21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한화손보 작년 순익은 38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25-02-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부천축산농협, 2025년 정기총회 개최
부천축산농협(조합장 정영세 사진)은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시흥시 시흥 체육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정영세 조합장, 농협중앙회 부천시지부 김장섭 지부장, 서산 태안축산농협 최기중 조합장, 임원 및 대의원을 ...
2025-02-21 금요일 | 이동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