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C사업본부 인력 3300명 재배치 완료…600명 계열사 이동
이달 말 휴대폰 사업 종료를 앞둔 LG전자가 MC사업부 소속 인력 재배치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은 LG전자 내 타 사업부로 이동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MC사업본부 3300명 중 18%에 이르...
2021-07-1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코멘트] LG화학 ESG 비즈니스 10조 투자 - 유진證
■ 2025년까지 ESG 비즈니스에 10조원 투자 발표7/14, 동사는 CEO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 핵심내용은 2025년까지 ESG 기반 비즈니스에 10조원 투자(친환경 소재 3조원, 전지 6조원, 신약 1조원), ...
2021-07-15 목요일 | 장태민
[주목CEO] 신학철 “2025년까지 ESG 경영에 10조원 투자”
“지난해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계를 책임지고 있는 CEO들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
2021-07-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2025년까지 친환경 소재·전지·신약 10조원 투자"
신학철 부회장이 ESG에 기반한 지속가능 성장 분야에서 1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신 부회장은 14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2021-07-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중국 NBL 공장 본격 가동…의료용 니트릴장갑 공략
LG화학이 위생의식 강화로 급성장하는 NBL(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미래 준비에 나선다.LG화학은 중국 공장의 성공적인 가동으로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로 이어지는 NBL 글로벌 3각 생산체...
2021-07-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증권사 상반기 ESG채권 ‘활짝’…KB·NH·한국 ‘으쓱’
올해 상반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감안한 SRI(사회책임투자)채권 발행 주관에서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빅3’ 구도를 형성했다.기업들의 선제적 자금조달 수요로 회사채 발행이 늘면서 ESG채...
2021-07-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코스닥 오전 1%대 하락…장 중 3200선 무너져(종합)
코스피와 코스닥이 9일 오전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9.95포인트(1.54%) 떨어진 3202.73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7.16포인...
2021-07-0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LG, 국내 배터리에 10년간 15조원 투자…"한국을 배터리 기술 허브로"
LG가 2030년까지 15조1000억원을 투자해 한국을 글로벌 배터리 기술과 인재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8일 충북 오창2공장 부지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 전략 보고대회...
2021-07-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한은행, 민‧관 손잡고 ‘ESG 경영’ 앞장
신한은행이 민‧관과 손잡고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선다.신한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와 LG화학,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
2021-07-0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증권 "고액자산가 64% 서머랠리 전망…국내 대형실적주·해외 빅테크주 선호"
고액자산가 10명중 6명이 올해 여름 서머랠리를 기대하며, 국내 대형 실적주와 해외 빅테크 성장주 매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10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액 자산가 782명을 대...
2021-07-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상반기 증권사 리포트 가장 많이 나온 종목은 ‘삼성전자’
올해 상반기 국내 증권사에서 리포트를 가장 많이 낸 종목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증권사들이 발행한 종목 리포...
2021-07-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GS건설, 2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부진…하반기 신사업 기대"- 유안타증권
GS건설이 올해 2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6일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이 플랜트 부문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2021-07-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KB증권, IPO 톱 하우스 원년 목표 준비 ‘촘촘’
KB증권이 올해 전통 빅3(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를 뛰어넘어 기업공개(IPO) 왕좌를 목표로 하고 있다.하반기 초대형 IPO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카카오뱅크의 상장 대표주관사를 맡아 담당 조직...
2021-07-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상승탄력 예상되는 하반기 증시, ‘Go’ 외쳐도 될까? (4)] 하반기는 이 업종에 주목하세요!
올해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골디락스(Goldilocks)’ 경제 상황은 지속될 전망이다. 골디락스란 큰 변동 없이 경제 성장이 장기간 이어지는 이상적인 상황을 말한다. 3분기 미국 장기채 금리의 안정과 기업 실적...
2021-07-04 일요일 | 정선은, 홍승빈 기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분할...긍정적 효과가 더 커”-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부 분할에 대해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 이에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목표주가 4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1-07-0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기술인재경영 "친환경 기술은 블루오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우수 R&D 인재 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LG화학은 1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국내 대학 및 연구소의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 45명을 초청해 ‘LG화학 테크 컨...
2021-07-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자료] SK이노베이션, 긍정>부정 - 대신證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0원 유지- Story Day를 통해 회사의 사업 구조 변화에 대한 의지와 미래 성장성을 재확인- 특히 배터리 사업의 경우 수주잔고가 1TWh(금액 기준 130조원 추산)으로 기존80조원 대비...
2021-07-02 금요일 | 장태민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사 검토'에 8%대 급락
1일 SK이노베이션 주가가 배터리 사업 분할 검토 소식에 8%대 급락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8.80% 하락한 26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1-07-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LX자회사들, 사명에 ‘LX’ 공식 적용…LG상사→LX인터내셔널로
㈜LX홀딩스의 자·손회사인 LG상사·판토스·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가 신설지주사로 편입된지 2개월 만에 ‘LX’를 단 신규 사명을 단다. ㈜LX홀딩스의 손·자회사들은 이달부터 새 사명인 ‘LX인터내셔...
2021-07-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상반기 '동학개미'는 삼성전자 '러브콜'…개인 순매수 1위
2021년 상반기 '동학개미' 개인투자자들의 원픽(one pick) 종목은 '국민주' 삼성전자로 집계됐다. 코스피(유가증권시장)와 코스닥 시장 양 증시에서 개인이 종합 순매수로 투자 주체 선봉에 섰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2021-07-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주식 바구니에 자동차부품주 담아
국민연금이 6월에 자동차부품주를 사들여 보유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민연금공단 주식 보유상황 31개 종목(2021년 6월 작성일 기준)을 종합하면, 국민연금은 자동...
2021-06-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G화학, 10억달러 그린본드 발행 성공…"친환경 사업 강화"
LG화학은 총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달러로 발행되며 5년물 5억달러와 10년물 5억달러 등으로 구성됐다.가산금리(스프레드)는 5년물이 미국 국채금리에 60...
2021-06-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취임 3주년…선택과 집중 ‘뉴 LG’ 새 날개
구광모 LG 회장이 오는 29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구 회장은 지난 2018년 5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별세로 같은 해 6월 29일 LG 회장직에 올랐다.구 회장은 취임 이후 ‘선택과 집중’으로 수익성이 낮은 사업은 과...
2021-06-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