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2023 게임문화축제' 개최…이스포츠대회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2023 게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2023-11-01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맏형' 현대건설만 영업익 증가…대형사 대부분 전년比 감소 [3Q 건설사 실적발표]
고금리와 원자재값 폭등 등으로 건설업계 전반에 먹구름이 낀 가운데서도,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등 대형사들은 해외시장 호조에 힘입어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다만 현대건설을 제외한 주요 건설사 모...
2023-10-3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부터 대우까지…대형 건설사 해외사업 집중하니 국내 주택 ‘찬바람’
고금리와 원자재값 고공행진 등으로 그간 마진률이 높은 사업으로 분류되던 국내 주택사업에 적신호가 켜지자 최근 3년 사이 뜨겁던 도시정비 시장에도 찬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현대건설부터 대우건설까지, ...
2023-10-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3분기 매출 5.2조원…해외 호조에 전년대비 26%↑
‘건설 맏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해외 프로젝트 순항에 힘입어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은 전년대비 26% 증가하는 저력을 선보였고,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이라는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영...
2023-10-2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카드, ‘40억대’ 반포 원베일리 입주민 전용 카드 출시
삼성카드(대표 김대환)가 삼성물산과 협업해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반포지역 대장주로 떠오른 신축 아파트다. 국토교통부 ...
2023-10-2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DL·호반까지, 尹 세일즈외교에 '기회의 땅' 된 사우디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외교’가 우리나라 건설부동산업계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기업과의 수많은 MOU를 이끌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후 본격화된 민관협력 ‘원팀 코리아’가 이번 윤석열 대...
2023-10-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이재용, LJF 교류회 주재…동반자 관계 강화 공감대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지난 주말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LJF(Lee Kunhee Japanese Friends)’ 정례 교류회를 주재하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선도해 글로벌 윈-윈(Win-win)을 달성...
2023-10-2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물산 자크뮈스, 성수동에 '르 카페 플뢰르 부티크' 마련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의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가 이달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오우드 성수 1호점에서 ‘르 카페 플뢰르(L...
2023-10-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중동 선봉장' 삼성·현대 등 건설사,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리스크 예의주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중동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뒀던 국내 건설사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과격파의 충돌로 인한 확전 리스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이 특히 텃밭으로 삼고 있는 사우...
2023-10-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형 건설사들 '고용부 법령 위반' 416건
최근 5년 간 상위 20개 건설사에서 발생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 위반이 총 400건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10-1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취향 따라 자유롭게 '변신'하는 우리집, 모듈러의 진화가 궁금해
1인 가구부터 다자녀 가구까지, 사람들의 생활양식이 점차 다양해지고 사회구조가 다변화됨에 따라 주택시장의 니즈도 그에 발맞춰 진화하고 있다. 한 번 지어놓으면 리모델링이나 재개발이 힘들다는 기존의 문제...
2023-10-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푸바오 쌍둥이 동생 이름은? 에버랜드 "100일 앞두고 공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지난 7월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12일 공개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2020년 출생한 푸바오(福寶)에 이어 올해 7월 7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
2023-10-12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푸바오 먹방에 사르르"…에버랜드, 비타민캠프 힐링 체험기
“누군가가 ‘행복할 때가 언제냐’라고 묻는다면 ‘지금 이 순간’이라고 답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일과 중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데 익숙하...
2023-10-10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포스코·DL이앤씨·SK에코, 43억弗 시장 ‘그린수소’에 주목
최근 정부가 녹색산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민간기업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도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친환경에너지 시장 전략의 하나로 그린수소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
2023-10-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자재값·인건비 올라도 공사비 그대로”…재개발·재건축 시들
하반기 들어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건설사 경영 성적표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하반기 들어 고금리와 원자잿값 등 높아진 원가 부담이 발목을 잡으면서 사업...
2023-10-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인니 스마트시티 개발에 핵심 기술 쏟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달 26일 서울 상일동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시나르 마스 랜드(Sinar Mas Land)와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3-10-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불붙은 ‘여의도 한양’,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깃발의 주인공은?
여의도 재건축 1호인 한양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절차를 시작했다. 이를 두고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입찰에 현대건설과 포...
2023-09-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선택 아닌 필수” 삼성물산·DL, ‘탄소중립’ 경영에 사활
친환경·ESG가 산업 전반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건설업계의 탄소중립 경영 및 관련사업 저변 확대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삼성물산·현대건설·DL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들이 앞을 다퉈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을...
2023-09-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북아현2구역 "시공사 해임건 취소"…삼성물산·DL이앤씨, 조합 의견 수용 '공사비 낮춰'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재개발 조합이 그간 추진해온 삼성물산·DL이앤씨 시공사 해임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21일 삼성물산·DL이앤씨 시공사업단 관계자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
2023-09-2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현대·한화 등 우크라 재건 동참하는 건설업계…불안요소는?
민관이 협력하는 ‘원팀 코리아’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신시장 개척 물꼬가 트였지만, 건설업계의 표정은 마냥 밝지만은 않다. 재건사업에 필요한 건설 필수원자재의 경우 우크라이나...
2023-09-2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빈폴키즈, '해리포터' 콜라보 스쿨룩 등 선봬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 해리포터(Harry Potter)와 협업한 신상품을 19일 출시했다.해리포터는 마법 학교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리즈다. 거대한...
2023-09-19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삼성·현대·GS,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 노량진1구역 시공권에 ‘눈길’
추정공사비가 1조원에 달해 올해 재개발 최대어로 손꼽히는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7개 건설사가 관심을 보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은 15일 ...
2023-09-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