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강호동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대표,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2025-07-25 금요일 |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 '사랑의 福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과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25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 ‧ 남양주축협조합장)와 함께 '사랑의 福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
2025-07-25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농촌 경로당 반조리식품 지원 시범사업' 실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오는 10월 24일까지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농촌 경로당 반조리식품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07-25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강원본부, 2분기 강원 농축협 심사분석회의 개최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5일 강원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축협 기획상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결산 및 손익 목표 총력 달성을 위한 '2025년 2분기 강원 농축협 심사분석회의'를 개최했다.2025년...
2025-07-25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10개 동반사와 상생 간담회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농협신촌빌딩에서 장상우 마트상품부장, 10개 동반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
2025-07-25 금요일 | 이동규 기자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독자카드 매출 확대에 영업수익 1.4조 돌파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진성원 대표가 이끄는 우리카드가 올해 상반기 독자카드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영업수익 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25일 우리금융그룹 상반기 경영실적 공시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 상반기 총 영업수익 1조4210억...
2025-07-25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4년 연속 수익성 성장세…신판·회원 증가 견인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신용판매와 회원 수 증가로 특히 4년 연속 상반기 순익 성장을 이끌었다. 이는 현대카드의 PLCC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국내외 협력을 통한 상품경쟁력이 수익성 성장에 영...
2025-07-25 금요일 | 김하랑 기자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금융·대손비용에 순이익 감소…스타벅스 필두 PLCC 경쟁력 강화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가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순익은 감소했지만 카드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 성장으로 영업수익을 제고했다. 25일 삼성카드 상반기 경영공시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2025년 상...
2025-07-25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트래블로그 중심 전 부문 성장…비용 효율화 성과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해외 특화 상품 ‘트래블로그’를 중심으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비용 효율화로 판관비를 줄였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연체율 개선과 함께 충당금을 확대해 불확실성에 대비...
2025-07-25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 자산 구조조정으로 건전성 개선…올해 질적 성장 도모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가 자산 구조조정에 집중한 결과, 올 상반기 안정적인 수준까지 건전성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신한캐피탈은 향후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에 본격적으...
2025-07-25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에쓰오일, 요동치는 국제유가에 2분기 적자 3440억
에쓰오일이 2025년 2분기 영업손실 344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도 직전분기보다 11% 하락한 8조485억원에 그쳤다. 유가·환율 하락으로 인해 정유부문 영업손실이 확대된 탓이다. 2분기 정유 ...
2025-07-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비이자익 급증에 순익 2조 돌파…NIM·이자이익도 개선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비이자이익 대폭 확대 효과로 상반기에만 2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그룹 핵심 계열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원달러환율이 전년동기 대비 120원 이상 안정되면서, 기업...
2025-07-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2분기 역대 최대 순익 달성…NIM 소폭 개선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이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견고한 수익창출력을 입증했다. 2분기 순이익은 은행 NIM의 추가 개선과 수수료이익의 양호한 성장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3000억원 증가한...
2025-07-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증권,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디지털 전환 중점
교보증권이 올해 하반기 경영 전략 키워드로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디지털 전환 등을 강조했다. 교보증권은 지난 24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2025-07-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본격적 영업 바탕 상반기 순익 171억원 전년비 껑충…비이자이익 약진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이 올해 상반기에 171억원 규모 순이익을 기록했다.올해 3월 중순 투자매매업 본인가와, 3월 말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개시로 본격적인 증권 영업을 개시한 2분기 실적이 포함돼 약진...
2025-07-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여행·거주지 탐색을 한번에” 7~8월 휴가철에 문여는 견본주택은?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 말, 8월 초’ 한 번의 이동으로 여행과 거주지 탐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여행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원 춘천시, 전북 전주시, 울산시 등에서 주요 브랜드...
2025-07-2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 여름철 수산물 원산지 집중 단속…“부정 유통 차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여름철 소비가 많은 수산물에 대해 ‘2025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여름철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수산물의 소비가 급증하고, ...
2025-07-2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반기 순익 11.2% ‘쑥’…비은행 기여도 약화 '과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외환부문을 비롯한 비이자이익의 회복세에 힘입어 반기 기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내며 신바람을 냈다. 핵심이익인 이자이익 부문에서도 공공기관을 중심으...
2025-07-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김종호 기보 이사장 “환경변화 유연 대응해야”…하반기 녹색금융 힘 싣는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중소·벤처기업과의 동행을 통한 기술보증기금 본연의 역할을 재주문하며 하반기 경영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발로 뛰는’ 현장형 행보를 이어가며 전국을 누비고 있다....
2025-07-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떠나는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총액인건비제 아쉬움…관심 놓지 않을 것” [전문]
최초의 내부 출신 행장으로 자리를 지켰던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3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26일자로 물러난다. 윤희성 행장은 25일 열린 이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그간의 소회와 남은 직원들에 대한 격려를 전하...
2025-07-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원전만 믿는다’ 두산에너빌리티 "하반기 실적 개선" 자신감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 회장)가 수익성 악화에도 표정이 밝다. 올 하반기 이후 원전을 중심으로 한 대형 수주 기대감이 당장의 우려를 씻어내고 있다.25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연결...
2025-07-2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송파구, 석촌호수서 청년 작가 3인 ‘그린 공감’ 개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9월24일까지 청년예술인 ‘더 임팩트’의 세 번째 전시 ‘그린 공감’展을 석촌호수 서호에 있는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예술인에게는 활동 무대를, 주민...
2025-07-2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크래프톤, 美 개발사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 1324억에 인수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액션 RPG ‘라스트 에포크(Last Epoch)’ 개발사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Eleventh Hour Games) 지분을 100% 인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취득금액은 약 9597만 달러(한화 약 1324억원)다. ...
2025-07-25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