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째 韓주식 내다 파는 외인…코스피 또다시 연저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또다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5% 내린 2027.15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월 2일(2026.16) 이후 최저치다.코스피는 이날 전...
2018-10-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美증시 여파에 코스피 또 연저점…외인 엿새째 ‘팔자’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코스피가 또다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 내린 2063.30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월 10일(2045.12) 이후 21개월여 만의 최저치다...
2018-10-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르노삼성, 전기차 트위지 홈쇼핑서 판매 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8일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CJ오쇼핑 방송에서 구입신청을 한 고객들은 방송 이후 르노삼성자동차 해피콜을 통해 전국 각 지역 담당자와 상...
2018-10-24 수요일 | 유명환 기자
무역전쟁 공포감 확산에 증시 또 ‘패닉’…코스피 2%·코스닥 3%대↓
코스피가 미·중 무역전쟁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자 2110선 아래로 추락했다.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7% 내린 2106.10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7% 하락한 2147.30으로 출발했으나 장...
2018-10-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CJ, 임원인사 단행...지주 공동대표에 삼성출신 박근회 대한통운 부회장 내정
CJ그룹이 23일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에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65)을,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54)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또 CJ주식회사 최은석 경영전략 총괄(51), 강호성...
2018-10-23 화요일 | 구혜린 기자
CJ그룹, 임원인사 임박...이재현 회장 장남 임원 될까
CJ그룹이 예년보다 이른 이달 중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작년과는 달리 파격 인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의 임원 승진 여부가 관심사다.22일 재계에 따르면 CJ그...
2018-10-2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실적시즌 약세장 투자전략은…"삼성전자·SK하이닉스·롯데쇼핑 등 주목"
3분기 실적 시즌과 글로벌 약세장이 겹친 가운데 현재 시점에선 호실적 대비 낙폭이 큰 정보기술(IT) 업종과 함께 내년 실적이 기대되는 미디어, 유통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22일 삼성증권에 따...
2018-10-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LG화학∙CJ ENM∙기아차
◇ LG화학 (051910)-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580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643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 실적 부진 원인은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학 시황이 본격적인 다운턴에 진입했기 때문- 그럼에도 중...
2018-10-21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GS건설∙CJ ENM∙한국타이어
◇ GS건설 (006360)- 현안 프로젝트의 순차적 준공, 주택 부문 이익 확대에 따라 빠른 실적 개선 기대- PP-12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실적과 무관하게 현안 프로젝트의 완전한 종료로 인한 주가 반등 가능성 있음- 해외...
2018-10-14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코스피 1년5개월 만에 최저치 추락…코스닥 2.5% 급락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1년5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코스닥도 2.5% 이상 급락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25.22포인트) 하락한 2228.61로 장을 종료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16일 기록한 연...
2018-10-10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이재현 CJ 회장, 아나운서 출신 며느리 맞았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아나운서 출신의 며느리를 맞았다.9일 CJ에 따르면 이 회장의 장남 이선호(28)씨는 전날 오후 서울 근교 모처에서 이다희(27)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는...
2018-10-09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현대미포조선∙CJ ENM∙LG화학
◇ 현대미포조선 (010620)- 북미 지역에서 증설된 화학 생산 설비에서 나오는 에틸렌, 폴리에틸렌(PE) 등을 비롯해 에탄까지 동사의 주력 선종들이 운반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동사는 화학 다운사이클의 최대 수혜주가...
2018-10-07 일요일 | 김수정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하락세
5일 오후 2시 0분기준 코스닥(780.46p, -8.54p, -1.08%)은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도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은...
2018-10-05 금요일 | 파봇기자
[10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하락세 출발
5일 오전 10시 0분기준 코스닥(786.47p, -2.53p, -0.32%)은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도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은 2...
2018-10-05 금요일 | 파봇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789.01p(-5.98p, -0.75%)로 마감
4일 기준 코스닥(789.01p, -5.98p, -0.75%)은 뉴욕 증시의 보합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우위, 기관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14억원, 개인...
2018-10-04 목요일 | 파봇기자
[10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하락세 출발
2일 오전 10시 0분기준 코스닥(810.84p, -5.69p, -0.70%)은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중이며,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은 3...
2018-10-02 화요일 | 파봇기자
호미로 막을 건 호미로 막아야 할 CJ
CJ그룹이 '갑질 논란'에 휘말린 지 약 한 달이 됐으나 여전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CJ의 중소기업 갑질 문회를 고발한다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린 '모비프렌'의 대표이사는 급기야 CJ 측을 명...
2018-10-01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CJ ENM∙한미약품∙현대건설
◇ CJ ENM (035760)- 최근 LTE 무제한 요금제 등 통신 이용 환경이 개선되며 모바일 내에서 동영상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는 중. CJ ENM 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 이...
2018-09-23 일요일 | 김수정 기자
SK하이닉스∙SKC코오롱PI ‘한국IR대상’ 수상
SK하이닉스와 SKC코오롱PI가 올해 한국IR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IR협의회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2018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IR대상은 상장사 중 IR활동...
2018-09-20 목요일 | 김수정 기자
CJ, '작은 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이번엔 영남서 개최
CJ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망한 작은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을 영남 지역으로 확대하고, 다음 달 7일까지 2회 공모전 모집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2018-09-20 목요일 | 구혜린 기자
CJ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업체 결제 대금 5000억원 조기 지급
CJ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5000억원의 협력업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의 8개 주요 계열사와 협력하는 중소 납품업체 1만4000여곳이 혜택을 받게 됐다. 계열사별 기준에 따라...
2018-09-1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 인도네시아 대통령 면담..."문화사업·바이오 투자 확대"
CJ그룹이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10일 CJ그룹에 따르면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갖...
2018-09-1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