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일류신한' 원년…신뢰·개방성·혁신으로 도약"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2일 2020년 신년사에서 "오늘날 신한은 대한민국 리딩 금융그룹으로 우뚝 섰지만 이제 단순한 1등이 아닌 일류(一流)라는 더 큰 이상(理想)을 추구해야 한다"며 "2020년은 '일류신한(一流...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
[신년사] 정윤모 기보 이사장 “중소벤처종합지원기관 도약”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중소벤처종합지원기관으로 도약하자"고 밝혔다.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작년 세계경제 동반둔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신규 벤처투자액이 4조원을 넘어서...
2020-01-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
[신년사] 이주열 총재 “2020년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성장세 회복 주력 과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1일 “올해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잠재성장률 수준을 하회하고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 상승압력이 약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주열 총재...
2019-12-3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
[신년사] 이윤배 화재보험협회장 "임직원 역량강화로 신사업 발굴, 재정자립 이룩할 것"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사진)이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 역량강화를 토대로 신사업 등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험업계의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윤배 이사장은 “보험업계에 있...
2019-12-3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한전, 4억 달러 규모 멕시코 노르떼Ⅱ 사업 프로젝트 본드 성공적 발행
한국전력 멕시코 현지법인(KST)이 미국 증권시장에 4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해외 인프라 자산에 대해서 국내기업이 주도하여 한국수출입은행 보증부 프로젝트 본드를 발행한 것은 이번...
2019-12-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
[부동산신탁 새판 짜기 (3)] 생보부동산신탁, 교보자산신탁으로 사명 변경
올해 교보생명 100% 자회사가 된 생보부동산신탁이 이르면 내달 초 ‘교보자산신탁’으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한다. 생보부동산신탁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월 중 해당 안건에 관한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2019-12-30 월요일 | 조은비 기자
-
J 트러스트 그룹, 반려견 단체에 기부금 전달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서울 강남 JT친애저축은행 본사에서 한국애견협회 산하 반려견매개치유팀에 동물매개치료 봉사활동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애견...
2019-12-30 월요일 | 유정화 기자
-
“한미약품, 투자매력 있지만 신약개발 역량 의구심 커져...목표주가↓”- 하나금융투자
한미약품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 일부 목표달성에 실패에도 불구하고 아직 투자매력은 존재한다고 평가받았다. 30일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의...
2019-12-3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
[1월 1주 분양캘린더]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등 5곳, 1237가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 첫 주 청약 물량은 5곳, 1237가구다. 견본주택은 3곳 개관한다.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한다. ◇1월 1주 청약 접수 단지 이번 주 청약 접수를 실시하는 단지는 5...
2019-12-30 월요일 | 조은비 기자
-
[아듀 2019] 카드업계 ‘수수료 인하 후폭풍’ 수익 다각화로 돌파
올해 카드업계는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후폭풍이 거셌다. 카드 구매실적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힘들어진 가운데 카드사는 긴축경영, 새로운 수익원 창출로 활로를 모색했다.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카드사...
2019-12-30 월요일 | 유정화 기자
-
펭수 좋아하세요? 라이언은요?
펭수를 애정한다.라이언이 2016년 1월 첫 만남 직후부터 최애(가장 애정하는 캐릭터, 연예인 등을 이르는 말)였지만 좁은 틈을 비집고 펭수가 그 자리에 함께 올랐다. 일로 만난 사이, 지인, 가족을 가리지 않고 펭수...
2019-12-30 월요일 | 오승혁 기자
-
카드 자동납부 내역 온라인으로 한번에 조회 가능
앞으로 카드 자동납부 내역을 온라인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또 500만원 미만 상호금융조합 출자금과 배당금을 온라인 계좌이체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카드 자동납부 ...
2019-12-2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
[금안보고서⑦] 한은 금융시장인프라 결제 리스크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한국은행은 26일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한은금융망 등 주요 지급결제시스템의 결제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결제리스크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한은의 거액결제시스템 ...
2019-12-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
[금안보고서①] 금융시스템 안정…국내외 성장세 둔화·국제 금융시장 둔화 유의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은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유지하고있다고 평가했다.한은은 26일 '2019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가계 및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다소저하되는 움직임과 부동산 및 고위험자산으로의 자금유입 확대 및 금융불균형 축적 가능성에 대해선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 한은...
2019-12-26 목요일 | 이지훈 기자
-
내년 확 바뀌는 부동산 제도, 고가·다주택자 세부담 늘어난다
내년 부동산 시장은 12·16 대책 개정안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세제, 대출 등에서 상당한 변화가 나타날 예정이다.당장 1월에는 9억원 초과 고가주택 양도시 공제 혜택이 축소되고, 전세자금대출 후 신규주택 매입이...
2019-12-24 화요일 | 조은비 기자
-
한국·일본·중국 경제계 "자유무역 협력 강화"…LG·SK·현대차·LS 등 전기차 대기업 대거 참석
한국·일본·중국 3국 경제인들이 국가간 보호무역을 배척하자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 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지 배터리 생산공장 확장에 나선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과 ...
2019-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
[특징주] 한진칼우, 한진家 ‘남매의 난’에 이틀째 강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남매의 난’을 예고한 가운데 한진칼우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
2019-12-2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
롯데푸드,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드위드' 설립...20여명 신규 채용
롯데푸드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에 자회사인 푸드위드㈜를 설립해 장애인 20명(중증 10명)을 신규...
2019-12-2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
[채권-오전] 국고10년 선물 강세…외국인 매수 심화
23일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은 국고10년 선물을 중심으로 매수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연말요인과 국채발행계획을 앞둔 관망세로 거래 자체는 한산한 편이다.외국인은 지난 주에 국고10년 선물을 1만5천계약 이상 순매도하던 것과 달리 오늘은 매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1년물 통안채 입찰에서 당초 예정보다 0.1조 많은 0....
2019-12-23 월요일 | 이지훈 기자
-
[채권-장전] 美금리 1.9%대 초반서 눈치..내년 국채발행 확대, MBS 등 수급변화도 감안
채권시장이 23일 연말 장세를 맞아 수급 요인에 의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휴일을 앞두고 엷은 시장의 수급 상황을 이용하려는 매매가 나올 수 있는 가운데 적극적이 방향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전날 MBS 입찰에서 미매각이 발생한 가운데 수급 요인이 계속 주목되고 있다. 내년 국채발행계획은 이미 많이 알려...
2019-12-23 월요일 | 장태민
-
KB 윤종규-신한 조용병, 주주환원 리딩경쟁
리딩금융그룹을 다투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나란히 자사주 소각 카드를 통해 주주환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동안 금융그룹들은 주가관리 방법으로 자사주 매입에 힘을 실어왔는데 영구적인 배당 효과를 주...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자산운용·디지털로 활로 모색
한화생명은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의 맏형으로써 그룹 전체의 수익성을 견인하는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해왔다.그러나 올해 한화생명의 실적은 저출산·저성장·저금리의 삼중고를 넘지 못하고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
2019-12-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영업익 급감 한화손보, 보험료 인상에 기대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손해보험업계를 통틀어 가장 가파른 폭의 실적 하락을 경험했다. 올해 3분기 기준 한화손보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157억1800만 원에서 무려 86.6%나 줄어든 155억2300만 원에 그쳤다. 특히 자...
2019-12-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