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내 ‘댕댕이 물놀이장’ 개장…8월31일까지 운영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에서 8월31일까지 ‘댕댕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마포 반려동물 캠핌장’은 2024년 6월 난...
2025-08-0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대한항공, '프리미엄석' 도입하고 일반석은 '3-4-3' 변경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이 새로운 좌석 클래스 '프리미엄석(Premium Class)'을 도입하면서, 항공기 전체를 개조했다. 기존 3-3-3 배열의 일반석은 '뉴 이코미노'로 변경하면서 3-4-3 구조로 배치했다. 5일 대한항...
2025-08-0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 8월 분양…일반분양 348가구
현대건설이 8월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디에이치 아델스타’를 분양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시 주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
2025-08-0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일본 안 놓는다’ 현대차, 첫 해외 브랜드 팬덤 일본 상륙
현대자동차를 응원하는 브랜드 팬덤이 첫 해외 진출지로 ‘수입차 무덤’ 일본을 선택했다. 현지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청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지난 3일...
2025-08-0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HMM, SK해운 인수 협상 결렬
HMM(대표이사 최원혁)의 SK해운 인수가 무산됐다. 5일 HMM에 따르면 SK해운 일부 자산 인수 등과 관련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적으로 인수가 결렬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HMM은 지난 1월 SK...
2025-08-0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게임접근성 확대’ 넷마블문화재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오는 9월 9일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 한국...
2025-08-0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모두투어, 안중근 기념관 등 '독립운동 유적지' 패키지 선봬
모두투어(대표 우종웅)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내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 테마 여행 3가지를 새로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신상품은 상하이, 하얼빈, 대련(다롄)·여순(뤼순) 등 대한민국...
2025-08-0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CJ제일제당 퀴진케이, 글로벌 K-푸드 영셰프 요리대회 성료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의 ‘퀴진케이(Cuisine. K)’가 글로벌 K-푸드 영셰프 발굴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X세이지스 영셰프 요리대회 202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08-0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시네마, 백조의 호수 등 '파리 오페라&발레' 공연 실황 상영
롯데시네마(대표 김종열)가 ‘파리 오페라&발레(Paris Opera & Ballet)’ 공연 실황 시리즈를 단독 상영한다. 롯데시네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클래식 예술 단체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대표작들을 스크린으로...
2025-08-0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강남구 ‘한양5’ 35평, 22,5억 오른 49.3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8월5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5’ 35평형(110.38㎡) 1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
2025-08-0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배달의민족, 홈플러스 ‘배민배달’ 매장 6개→41개 대규모 확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배민 장보기·쇼핑에서 배민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매장을 기존 6개에서 41개 매장으로 순차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배민은 지난...
2025-08-0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노랑풍선, 항공권 초특가 '옐로윙딜' 프로모션
노랑풍선(대표 김진국)은 항공 초특가 프로모션인 '옐로윙딜'을 5일 전개한다. 이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하와이안항공 등 총 7개 항공사가 참여한다. ▲국내선 ▲단거리(4시...
2025-08-0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이마트24, 여름대표 과일 ‘수박’ 콘셉트 디저트 2종 출시
편의점 이마트24는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BOTD(오늘의 빵집(Bakery of the Day))’를 통해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콘셉트로 한 빵 ‘수박크림몽땅(2500원)’과 ‘수박한조각케(3500원)’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2025-08-0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새 주인 찾는 애경산업, 역성장 뚫고 '6000억 몸값' 받아낼까
애경산업이 몸값 6000억 원을 기대하며 매각에 나선 가운데, 정작 회사는 올해 들어 역성장으로 휘청거리는 모습이다. 국내 K-뷰티 3위 주자인 애경산업을 위기로 몰아넣은 것은, 공교롭게도 화장품 사업이다. 내수 ...
2025-08-0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풀무원, 임직원 복지 플랫폼 '엠버십' 전면 리뉴얼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임직원과 고객사, 파트너사 임직원을 위한 폐쇄형 온라인 복지몰 ‘엠버십(embership)’을 전면 개편한 ‘엠버십 2.0’을 5일 오픈했다. 풀무원은 올해 1월부터 ‘엠버십’을 운영하며 AI...
2025-08-0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시장도 공기업도···금융업계, '금융위 필요' 한목소리 [이재명 정부 금융정책]
국정기획위원회가 최근 금융위원회의 정책 기능과 감독 기능을 분리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대통령실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금융위 해체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금융업계에서는 여전히 존속을 바라...
2025-08-05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자구 노력 우선…보장성 확대·자본확충으로 K-ICS비율 관리 [중소형 보험사 자본여력]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자체 자본확충 노력으로 K-ICS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 5월 5억달러 규모 외화 후순위채 발행으로 자본여력을 회복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를 웃돌 전망이다. 여기에 보장성보험 ...
2025-08-0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 NC 다이노스와 ‘안타는 밥심!’ 기부 캠페인 전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1일부터 NC 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와 함께 ‘안타는 밥심!’ 쌀 소비촉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와의...
2025-08-04 월요일 | 이동규 기자
법원, 잇단 상장폐지 제동…거래소 결정에 ‘브레이크’
최근 법원이 잇달아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제동을 걸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거래소와 금융당국은 부실기업 정리를 위한 정당한 절차란 입장이지만, 법원은 해당 결정들이 기업과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
2025-08-04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야권, 증권거래세 인상 맹폭… "이재명 정부, 투자자에 세금폭탄“
야당이 정부의 세제개편안 중 증권거래세 인상을 집중 겨냥하며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야권은 해당 조치가 주식시장 급락의 원인이며, 개인 투자자에 대한 '세금폭탄'이라며...
2025-08-04 월요일 | 김희일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하반기 외인 대출 1조 목표···RoRWA 중심 전략 강화 [금융지주 하반기 경영전략]
JB금융그룹이 하반기 핵심 전략으로 외국인 대상 대출시장 확대, 자산 효율성 제고, 지역금융 역할 강화를 내세우며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 꾀하고 있다.외국인 대상 신용대출과 자동차 할부금융 확대에 나선 JB금융은...
2025-08-0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유재훈號 예금보험공사, 금융안정 위한 부실정리제도 개선 분주 [이재명정부 금융공기업 역할은]
창립 30주년을 앞둔 예금보험공사가 경기 침체에 대응한 기금 재편과 예금보험제도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들어 이미 금융사들의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이 늘어나고 있고, 하반기에는 미국의 ...
2025-08-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