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에너테크 공모가 1만6000원 확정...15∼16일 청약
2차전지 노칭, 스태킹 장비 기업 유일에너테크가 뜨거운 열기 속에 수요예측을 마무리했다. 유일에너테크는 지난 4~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000...
2021-02-0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핀다, 웰컴저축은행 ‘웰뱅 든든적금’ 제공…“신용점수 낮을수록 높은 이자 제공”
비대면 대출 중개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쉽고 빠른 대출 중개 서비스 뿐만 아니라 개인의 원활한 현금 유통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핀다는 신용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금리를 적용하...
2021-02-0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T&G 상상마당, ‘상상마당 시네마’ 새 운영 파트너사 선정 절차 개시
KT&G 상상마당이 올 하반기 ‘상상마당 시네마’ 재개관을 앞두고 새 운영 파트너사를 찾는다고 8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이 8일 게시한 사업 제안 내용은 독립영화 배급·상영과 영화 콘텐츠 운영을 골자로 한다....
2021-02-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화재,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 OX퀴즈 이벤트 실시
삼성화재는 이달 26일까지 자녀보험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와 관련된 3가지 OX 퀴즈를 풀면 된다...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윌라, 250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오디오북 대중화 가속
윌라 오디오북의 운영사인 ㈜인플루엔셜이 대상그룹 계열의 벤처캐피탈 UTC 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단독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인플루엔셜은 이번 시리즈C 투자로 총 460억...
2021-02-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트렌드] 현대차 vs 토요타, 수소전기차 주도권 다툼 ‘본격화’
수소전기차(FCEV)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릴 만큼 친환경성을 인정 받는다. 아직 제조원가가 비싸고 충전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에도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주목되는 이유다. 이에 완성차기업 현대자동차와 ...
2021-02-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미래에셋생명, '다자녀 출산여성 암보험료 할인' 배타적사용권 획득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월 26일 업계 최초로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 특약에 대한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새로운 제도 및...
2021-02-02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최태원·최정우 ‘취약계층 결식·지역 골목상권’ 문제 해결에 맞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약계층 결식’, ‘지역 골목상권’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섰다.SK·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지난달 29일 경북 포항시 송도동에 위치한 한 소규모 식당에서‘희망나눔...
2021-02-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밀리의 서재-네오사피엔스, 독서 콘텐츠 특화된 AI 보이스 개발 협력
밀리의 서재가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술기업 네오사피엔스와 독서 콘텐츠에 특화된 AI 음성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01-2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김승연, 김동관과 그린뉴딜 ‘父子경영’ 돌입…뉴한화 고삐 당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과 함께 올해 그린뉴딜 ‘부자(父子)경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이 올해 들어 태양광·수소·친환경 사업에 집중하면서 ‘뉴한화’ 구축...
2021-01-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DK도시개발-하나은행,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사업 업무협약 체결
대규모 민간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DK도시개발·DK아시아·하나은행과 김앤장법률사무소가 손을 잡았다. 이들은 인천 서구 왕길역세권 일대에 총 1만 3000가구 6개 단지, 사업비만 8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리...
2021-01-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솔루션, 친환경 가소제 '에코데치' 생산량 증설
한화솔루션이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 생산을 3배 이상 확대하며 급증하는 친환경 제품 수요 대응에 나섰다.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친환경 프리미엄 가소제인 에코데치(Eco-DEHCH)의 생산량을 5만t을 증...
2021-01-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정의선·구광모 과감한 용인술, 외부 영입인사에 중책 맡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래 핵심사업에 외부 출신들을 적극 기용하고 있다. 40·50대 젊은 나이에 그룹을 이끌고 있는 두 회장이 내부적으로는 조직 영향력을 키우고, 외부적으론 시시각각...
2021-01-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금융당국, '불법공매도' 처벌 강화...“부당이득액 1.5배 과징금”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불법(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불법공매도에 대한 과징금이 신설돼 5억원 이하 또는 부당이득의 1.5배 이하 금액이 부과된다. 또 유상증자 기간에 공매도를 하면 ...
2021-01-1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물산, 강남 '도곡삼호' 재건축사업 수주…공사비 915억 원 규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신축년 첫 수주를 기록했다. 도곡삼호 재건축 조합은 9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도곡삼호 재건축은 서울 강남...
2021-01-10 일요일 | 장호성 기자
블루웨이브 달성시 미국기업 이익감소 우려...국내 주식시장은 달러 약세와 바이든 수혜에 주목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6일 "블루웨이브가 달성되면 미국 기업 이익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 있지만 국내 주식시장은 달러 추가 약세 가능성과 바이든 정책 수혜에 좀 더 주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유준 연구원은 "...
2021-01-06 수요일 | 장태민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2024년 매출 30조 ‘배터리 초격차’ 박차
새롭게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을 이끌게 된 김종현 사장이 ‘배터리 1위’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 친환경 트렌드와 함께 떠오르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 기술 초격...
2021-01-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성능은 포기해도 안전과 신뢰는 절태 타협 없어"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4일 신년사에서 "성능은 포기해도 안전과 신뢰에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며 "불량 제로 배터리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지난달 LG화학 전지(배터리)사업부가 분사해 출범한 LG에너지솔루...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한카드 임직원, ESG 위해 손모았다…아름인 도서관 개관
신한카드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소재한 ‘광교마을지역아동센터’에 508번째이자 임직원 모금으로 마련한 7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신한카드 임직원들은 그 동안 ESG 실천을...
2020-12-31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정의선·구광모, 미래차 주도권 확보 전략 '약점 보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 확장에 뛰어들었다.현대차와 LG는 사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취한다는 공...
2020-12-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공정위, 딜리버리히어로 배민 인수 승인…요기요 100% 매각 조건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배달의민족(배민) 인수를 28일 승인했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인한 독과점 문제를 막기 위해 요기요 운영사인 DH코리아 지분을 100% 매각하는 조건이다. 소비자와 음식점...
2020-12-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氣 UP 2021 - 현대차] 정의선, “내연기관차 NO, 2021년은 전기차 선도기업 도약 원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21년을 ‘전기차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오는 2040년에는 내연기관차는 주요시장에 팔지 않겠다는 구체적 로드맵도 세웠다.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은 자율주...
2020-1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밀리의 서재, 눈동자 움직임으로 책장 넘기는 ‘시선 추적 기능’ 도입
밀리의 서재가 뷰어에 ‘시선 추적’ 기능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선 추적 기능은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눈동자의 움직임을 추적, 시선이 움직일때마다 자동으로 페이지가 넘어가도록 하는 기술이다. 전자...
2020-12-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