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경쟁 심화 속 보장보험 확대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이 세계적으로 질적성장 성과를 인정받은 가운데 유치 경쟁이 치열한 보장성보험 확보에 성공하며 수익성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3월 신 회장은 세계보험협회(IIS)로부터 ‘2023 ...
2023-05-30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콜옵션 대응하는 보험업계…자본성증권 발행 활발
보험업계가 자본성증권(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며 콜옵션(조기상환권) 도래에 대응하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내달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일이 도래함에 따라...
2023-05-24 수요일 | 김형일 기자
‘e스포츠 사랑’ 금융권, MZ세대 겨냥 마케팅 접점 확대
시중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미래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e스포츠’를 활용하고 있다. e스포츠 프로팀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맺거나 리그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e스포츠에 ...
2023-05-2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 보험 이슈] CSM논란 속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의 자신감 "메리츠화재 IFRS17 보수적 산정·출혈경쟁 무관" 外
금감원이 IFRS17 CSM과 관련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고 나선 가운데,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컨퍼런스콜에서 IFRS17을 보수적으로 산적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일각에서 지적하는 업계 출혈경쟁에 대해서도 메...
2023-05-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출범 2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일본 북해도서 연도대상 시상식…여승주 대표 격려
출범 2년을 맞은 한화생명 자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이경근)가 일본 북해도에서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19일 일본 북해도 루스츠 리조트에서 2023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
2023-05-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OK저축은행 브리온’ 출범…OK저축은행, 브리온과 3년간 네이밍 스폰서 계약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e스포츠 팀의 네이밍 스폰서로 나선다.OK저축은행은 브리온e스포츠의 리그오브레전드(LoL)팀 ‘브리온’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공공의료데이터 토론회 개최…소비지단체·의료계·보험사 간 입장차 여전
건강보험공단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방향성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시민단체, 의료계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이 여전히 첨예하게 다투고 있다. 의견차이가 큰 만큼 건보공단 공공의료데이터 활...
2023-05-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1분기 순익 3570억원…미래 성장동력 확보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투자영업손익 성장, 보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 영향으로 별도기준 357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도 확보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
2023-05-16 화요일 | 김형일 기자
김기환 KB손보·여승주 한화생명·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인니서 K-보험 포럼 개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가 인도네시아에서 K-보험 포럼을 개최했다.KB손해보험, 삼성화재,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금융 발전과 보험산업 성장을 위한 국가간, 회사간 협...
2023-05-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인니 찾은 금융사 대표들 “한-인니 금융 협력 강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국내 7개 금융사 대표들이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금융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KB·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삼성화재·한화생명·K...
2023-05-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 “보험업계 신회계제도 합리적 설정해야”
차수환 금융감독원 보험부문 부원장보가 보험업계에 신회계제도(IFRS17) 기초 가정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일 차 부원장보는 이날 오후 3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보험회사 ...
2023-05-11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K-금융 세일즈 나서…태국·싱가포르·인니 동남아 3개국 방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동남아시아 주요 3개국을 방문해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확대 활동을 지원한다.금감원은 이 원장이 5월 8일~12일(현지시각) 기간 중 동남아 주요 3개국인 태국, 싱가포르...
2023-05-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갤러리아에 부는 新바람①] 독자경영 나선 한화갤러리아가 내세울 주무기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인적분할 돼 독자경영을 시작했다. 사업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주도적으로 이끈다. 그동안 한화의 유통사업은 그룹의 주축 사업이 아니었지만 이제 김 본부장에게 ...
2023-05-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 금융계열사 총출동…'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성료
한화 금융계열사 대표가 총출동한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성료했다.한화생명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명문 코스 TPC 하딩파크에서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2023-05-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보험사기 연루 제재…업무정지 36명‧등록취소 13명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에 연루된 보험설계사 59명을 적발하고 등록취소와 업무정지, 과태료, 문책경고 제재를 통보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사기에 연루된 36명의 보험설계사에게 최장 180일의...
2023-05-08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동남아 시장 확대 저울질…삼성화재 홍원학·한화생명 여승주 KB손보 김기환 인니로 [금융권 CEO 해외출장行 러시]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등이 동남아시아 출장길에 오른다. 금감원 글로벌 진출 지원 사격과 함께 미래 수익 시장인 동남아로 외연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보인...
2023-05-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자수첩] IFRS17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보험사
"회계제도가 하나 바뀌었는데 어떤 보험사는 망하고 어떤 보험사는 이익이 몇십배로 뜁니다. 이게 말이 될 수가 있나요?"한 보험사 관계자가 각 사가 발표한 IFRS17 성적표 양상을 보고 한 말이다. 두세배로 뛰다보니...
2023-05-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 “담비는 특이한 플랫폼…빅테크 와도 걱정 없다”
금융위원회가 연내 온라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환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금융사 입점이 특정 빅테크로 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네이버·카카오·토...
2023-05-0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LPGA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여승주 등 5개 한화금융 CEO 총출동 外
골프 종목 유일 국가대항전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막이 올랐다. 대회가 열린 샌프란시스코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등 5개 한화 금융계열사 CEO도 출동해 한화 브랜드를 알렸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
2023-05-0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90세 앞 둔 부모님 병원비 걱정된다면…어버이날 보험으로 든든하게
부모님 또는 시부모님이 8090세대라면 이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가 있거나 이미 수술을 받은 경우도 많다. 암수술을 받았더라도 다른 부위로 암에 걸리거나 치매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 최근에 기술이 발달돼...
2023-05-06 토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 금융계열사 후원…'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
한화생명 등 한화금융계열사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막이 올랐다.한화생명은 골프 종목 유일 국가대항전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명문 코...
2023-05-0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출신 관행 이변…보험대리점협회장 김용태 3선 의원 내정 배경은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에 거물급인 김용태 3선 의원이 내정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역대 회장이 계속 금융감독원 출신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인사여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4...
2023-05-0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해외진출 사례·정책 제언
금융위원회가 보험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 보험사 해외진출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을 제언했다.금융위는 3일 오전9시30분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3-05-0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