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흐림'에도…증권사 1분기 실적 전망 '증시반등 효과' 예상
올해 1분기 국내 증권사들이 코스닥을 중심으로 한 증시 거래대금 증가 효과 등으로 예상보다 선방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대형 증권사 5곳(NH투자증권...
2023-04-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오늘의운세] 4월14일(금) 띠별·별자리
띠별 운세, [윤달]음력 2월24일쥐띠 :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하다.1948년생, 불의의 사고가 우려되니 경망된 행동은 삼가해야겠다.1960년생, 집안에 불길한 기운이 감도니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기지 않도록 주...
2023-04-14 금요일 | 이창선 기자
4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3.5% 유지 '연속 동결'…경기·금융불안 대응(종합)
4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연속 동결로, 물가보다 경기로 추가 옮겨지고 금융불안 요인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한은 금통위는 11일 오전 2023년 4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
2023-04-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4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3.5% 유지 '연속 동결'…경기·금융불안 대응 중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오전 2023년 4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3.50%로 동결했다. 한은은 0.5%까지 낮췄던 기준금리를 지난 2021년 8월을 기점으로 전환, 2022년 4월부터 2023년 ...
2023-04-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1일(오늘) 4월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동결 전망 우세
11일(오늘) 열리는 2023년 4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물가보다 경기로 추가 옮겨지고 금융불안 요인도 고려해 2월에 이어 연속 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소수의견이 ...
2023-04-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토큰증권, 합리적 과세체계 필요…가상자산과 형평성도 살펴야"
토큰증권(STO)에 대한 명확한 과세기준이 미흡하며, 토큰증권과 가상자산 간 과세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합리적 과세 체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문성훈 한림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조세정책학회와 류성걸...
2023-04-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지그재그, 콘텐츠 전용 탭 ‘발견’ 오픈 7개월 만…방문자 2배 이상↑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콘텐츠 전용 탭 ‘발견' 방문자 수가 오픈 7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지난해 8월 누구나 새로운 트렌드,...
2023-04-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에 ‘처음처럼&새로’ 브랜드 체험관 오픈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새로’ 브랜드 체험관을 오픈했다.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된 체험관을 통해 처음처럼과 새로를 보다 자세하게 고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는 오늘 오전 11시 롯데칠성음료 강릉...
2023-04-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개인신용평가 결과, 이제 앱에서 확인한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오는 3일부터 금융소비자가 개인신용평가회사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신용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2일 밝혔다. 개인신용평가회사는 NICE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2023-04-02 일요일 | 신혜주 기자
두나무, 2022년 순익 1308억원…가상자산 시세 하락에 전년비 94%↓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의 작년 연간 순이익이 전년 대비 90% 넘게 급감했다. 두나무는 31일 2022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
2023-03-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단 하나뿐인 맞춤형 파데’ 헤라, 맞춤형 파운데이션 서비스 시작
헤라가 개인 피부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파운데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피부톤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아모레퍼시픽은 헤라에서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 서비스...
2023-03-3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전자도 ‘가짜 에탄올’ 피해자인데…시민단체 “베트남 메탄올 중독사고 책임져라”
최근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2차 협력사에서 발생한 ‘메탄올 중독 사고’를 두고 시민단체가 삼성전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시위를 벌였다. 삼성전자도 일종의 납품 사기를 당한 피해자로 억울한 입장이지만, 사고...
2023-03-2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와스레나이' 다나카, 韓 헤어 제품 쓰더니 스타일 대변신
아모레퍼시픽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헤어 라인을 선보인다.아모레퍼시픽은 비레디 '에어리 헤어 스타일링' 라인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레디가 지난해 11월 '남성 토탈...
2023-03-2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직방, 부동산 전문가 위한 AI 빅데이터 솔루션 ‘직방RED’ 출시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이 부동산 전문가를 위한 AI 빅데이터 솔루션 직방RED(Real Estate Data)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직방RED는 부동산 빅데이터에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접...
2023-03-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은행, ‘통 큰 상생’…대출금리 인하 등 1623억원 혜택
신한은행이 가계·기업에 1623억원 규모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KB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을 방문하자 상생 금융 방안을 내놓...
2023-03-25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이사회에서 물러난다…그룹 ESG 전념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주축인 대신증권 등기 임원에서 물러난다. 그룹 회장직은 유지하면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업무에 집중하기로 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어룡 회장은 2023년 3...
2023-03-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오늘의운세-3월24일
띠별 운세, [윤달]음력 2월3일쥐띠 : 기운이 왕성한 때이다. 재주를 펼쳐라.1948년생, 가는 곳마다 나를 반기니 좋은 일만 생긴다.1960년생, 관록을 얻으니 명예가 오른다.1972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 되니 두려...
2023-03-24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오늘의운세-3월23일
띠별 운세, [윤달]음력 2월2일쥐띠 : 역경 없이 보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운세이다.1948년생,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부귀와 공명을 남부럽지 않게 누릴 것이다.1960년생, 단시일 내에 목표에 두었던 것을 성취하려 ...
2023-03-23 목요일 | 이창선 기자
뉴욕증시, 은행 리스크 우려 일단 완화 S&P500 4000 돌파…'신용등급 상향' 테슬라 7%대↑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의 추가 보증 발언에 은행권 리스크 우려가 완화되며 3대 증시 모두 상승했다.연준(Fed)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은행주가 반등했다.21일...
2023-03-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목동·강남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업계 “최소 안전장치 있어야”
내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해제 여부가 최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4월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양천 목동·영등포 여의도·성동 성수·강남 압구정 등 주요 재건축 단...
2023-03-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디지털 자산 업계, 토큰 증권 바라보는 두 시각 [토큰 증권 파헤치기 ②]
최근 토큰 증권(ST·Security Token)이 자본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중점으로 빠르게 토큰 증권 제도화를 추진하는 현 상황에 발맞춰 증권업계, 디지털...
2023-03-2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가, ‘청년 펀드’ 선점 경쟁 시작… “2030 자산 형성 우리가 돕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 펀드)를 둘러싼 증권가 경쟁이 시작됐다. 2030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정책 금융상품을 선점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늘리려는 움직임이다.청년 펀드는 그동안 금융당국이...
2023-03-1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