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가 정답이다-삼성전자] 지구 구하는 갤럭시…이재용 ‘뉴 삼성’ 앞당긴다
매년 우리 근해에서 버려지는 폐그물이 4만 5000여t이나 된다. 물고기, 거북 등 수많은 해양 생물들이 이 곳에 갖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고 만다. 삼성전자가 ‘바다의 학살자’로 불리는 폐그물을 수거해 신형 갤럭...
2022-02-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패밀리오피스 4국지 (4) [인터뷰] 류장욱 미래에셋증권 이사 “고액자산가, 미국·중국 등 해외자산 투자 주목”
대형 증권사들이 초고액자산가들의 투자, 상속, 절세 등을 전담하는 패밀리오피스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다. IB 경쟁력으로 차별화 한 4개 증권사(삼성, 한국, NH, 미래)의 패밀리오피스 현황과 계획을 들여다본다. ...
2022-02-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 디지털 전환 속도 낸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가 올해 마이데이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가하고 대체투자 부문도 강화한다. 특히 오는 21일 현대차증권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 대표는...
2022-02-14 월요일 | 심예린 기자
[eSg ‘가치’ 짓는 건설사들] 포스코건설, 탄소중립·고양이 보호 등 인정받아
모기업과 발을 맞춰 본격적인 ESG 경영 행보를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은 지난해 더샵 입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한 달 살기’ 캠페인 전개로 주목을 받았다.더샵 입주민 100가구와 함께한 ‘...
2022-02-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Sg ‘가치’ 짓는 건설사들] 롯데건설, 취약계층 노후시설 개선사업 앞장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 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러브하우스’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시설 환경개선 사업으로, 햇수...
2022-02-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Sg ‘가치’ 짓는 건설사들] SK에코플랜트, 친환경에너지 해외에 전한다
지난해 친환경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알린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는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지난해 SK에코플랜트는 국내 태양광분야...
2022-02-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Sg ‘가치’ 짓는 건설사들] 한화건설, ‘100호’ 포레나 도서관으로 ‘함께 멀리’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시기지만, 건설사들은 여전히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윤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건설사들이 각 사만의 특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을 살린 특...
2022-02-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Sg ‘가치’ 짓는 건설사들] 부영그룹, 어린이집 통해 ‘상생’ 실천하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시기지만, 건설사들은 여전히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윤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건설사들이 각 사만의 특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을 살린 특...
2022-02-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Sg ‘가치’ 짓는 건설사들] KCC건설, 경비원 목소리 담아 근무 환경 개선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시기지만, 건설사들은 여전히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윤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건설사들이 각 사만의 특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을 살린 특...
2022-02-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2021 금융 리그테이블] 신한캐피탈, 업계 최고 수준 수익성·건전성 1위 탈환
신한캐피탈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록하면서 금융지주계열 캐피탈 1위를 탈환했다.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은 하나캐피탈이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으며, 우리금...
2022-02-1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021년 실적] CJ대한통운, 지난해 영업익 3439억원…전년 比 5.7%↑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가 지난해 매출 11조3437억원, 영업이익은 343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2%, 5.7% 증가한 수치다. CJ대한통운 측은 "주요국 중심의 경제 재개에 따른 글로...
2022-02-11 금요일 | 나선혜 기자
[2021 실적] "가정간편식 덕 봤다"…CJ프레시웨이, 지난해 영업익 556억원 '흑자전환'
CJ프레시웨이가 사업 체질 개선 성공과 더불어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으로 흑자 전환했다.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이 지난해 매출 전년 대비 7.5% 하락한 2조2914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한 556억원을 기록했다...
2022-02-11 금요일 | 나선혜 기자
HUG,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중소·중견기업 위한 ‘ESG 온라인 세미나’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지난 10일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SG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UG는 ESG경영 추진역량 강화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2022-02-1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021 실적] 카카오, 연매출 '6조' 클럽 입성…사상 첫 주주환원정책 발표
카카오(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6조원을 넘겼다. 주력 사업인 광고의 견조한 실적과 물론 신사업인 콘텐츠·게임부문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또 올해부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 배당, 자사...
2022-02-1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H, 53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건설임대주택 공사비로 활용
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ESG 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채권 5300억 원을 발행했다고 11일(금) 밝혔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ESG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
2022-02-1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크레딧] 신용등급 ‘AA’ S-OIL, 17일 올해 첫 회사채 발행…역대급 실적에 흥행 전망
S-OIL(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이 올해 첫 회사채를 발행한다. 해당 채권은 지난해 역대급 실적, 석유화학 부문에 대한 긍정 전망 등으로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OIL은 오는 ...
2022-02-1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 오토·기업금융 확대 실적 견인(종합)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가 렌터카, 수입차리스 등 오토금융과 기업금융을 확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올해는 디지털 핵심 인프라를 정비해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추진하고 ESG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하나캐피탈...
2022-02-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실적] "압도적인 콘텐츠"…CJ ENM 지난해 영업익 2969억원, 전년 比 9.1%↑
CJ ENM(대표이사 강호성, 허민호) 압도적인 콘텐츠 경쟁력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CJ ENM이 지난해 매출 3조5524억원, 영업이익 2969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매출 4.8%, 영업...
2022-02-1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하나금융투자, 연결 순이익 5066억원…역대 최대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은형)이 2021년 누적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하나금융지주 계열 하나금융투자는 2021년 연결 기준 순이익이 50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3.3% 증가한 ...
2022-02-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7억 달러 규모 글로벌 지속가능채권 발행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지난 9일 7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글로벌 채권은 3년 만기 4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국민은행의 첫 ...
2022-02-1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사상 최대실적 우리금융…손태승 “비은행 확대 속도감 있게”(종합)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완전민영화 성공에 이어 역대 최대실적을 올린 데 힘입어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
2022-02-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경기농협, (사)고향주부모임·(사)농가주부모임 정기이사회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이강순)·(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김봉선)는 9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2022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2022-02-09 수요일 | 편집국
[2021 실적] "온라인이 다했다"…아모레퍼시픽, 2021 영업익 3434억원…전년 比 140%↑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온라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2021년 매출 5조3261억원, 영업이익 356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 136.4% 증가한 수치다...
2022-02-0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