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17일까지 6개 전 지점서 ‘스프링 빅 찬스’
현대백화점이 오는 17일까지 6개 아울렛 전 점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스프링 빅 찬스’를 진행한다고...
2019-03-03 일요일 | 구혜린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계속해서 금리인하 기대 차단하는 한은 총재..계속해서 발 묶인 채권시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계속해서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 총재는 지난 1월 금통위에 이어 이날 금리결정회의에서도 "인하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총재는 현재 기준금리가 완화...
2019-02-28 목요일 | 장태민
신한은행, 씨티아이랩과 인공지능 보안기술 공동연구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인 ㈜씨티아이랩과 ‘인공지능 위협탐지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속적인 인공지능 탐지 모델 발굴을 위한 데...
2019-02-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보, 유럽연합집행위원회 기술평가프로젝트 수주
기술보증기금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 기술평가프로젝트를 수주한다.기보는 EC(European Commission,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이하 ‘EC’)가 추진하는 '혁신중소기업 금융지원 관련 의사결정 과정의 지원을 위한 데이터 ...
2019-02-2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어려운 보험약관 순화·민원분석 전담인원 확충…"소비자 보호 강화"
금융감독원이 보험 약관 순화위원회를 설치해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약관 만들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우선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높은 보험 상품 관련 미스터리쇼핑을 확대하고 민원분석 전담인력을 확충한다. ...
2019-02-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핀크, 21개 금융기관 계좌 연동 추진…"원스톱 서비스 제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핀크가 금융위원회의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에 맞춰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제시할 계획이다.핀크는 26일 연결 금융기관을 기존 7개에서 21개로 확대·연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핀크...
2019-02-26 화요일 | 유선희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구글과 VR콘텐츠· 보다폰과 5G서비스 광폭 행보
LG유플러스가 어제 25일 개막하여 28일까지 나흘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MWC 2019에서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 유럽 최대 통신사인 영국 ‘보다폰(Vodafone)’, 핀란드 1위 통신사인...
2019-02-26 화요일 | 오승혁 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상승세 출발
2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752.31p, +1.91p, +0.25%)은 뉴욕 증시의 보합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중이다.개인은 1...
2019-02-26 화요일 | 파봇기자
황창규 회장, ‘5G 혁신이 곧 21세기 홍익인간 실천’ 강조
황창규 회장이 KT가 주도하는 5G 혁신이 21세기 홍익인간 정신을 실현하는 가치라는 핵심 메시지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황 회장은 현지시간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9 기조연설에서 “5G가 진정한...
2019-02-25 월요일 | 오승혁 기자
금융지주 회장들 "'결제망 개방' 공감…핀테크 투자도 확대"
금융결제망을 전면 개방하는 '오픈 뱅킹'으로 핀테크 활성화에 나선 정부 정책에 금융지주 회장들도 "그룹의 전략 수정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공감을 표했다. 다만 금융지주 수장들은 무한 경쟁에 돌입한 금융...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현, 수익 다각화 잰걸음…‘제3인터넷銀’ 등 적극
이현 키움증권 대표가 브로커리지 의존도가 높은 사업구조 탈피를 위해 신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키움증권은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과 손잡고 본격적으로 제3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준비한다.20일 금융감독...
2019-02-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새출발 유통 CEO (3)] 김태환 롯데주류 대표, 맥주사업 부진 털기
지난해 말 유통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다수 교체됐다. 국내 시장이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자 타개책으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이들의 올해 경영 목표 및 방침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김태환 신임 ...
2019-02-25 월요일 | 구혜린 기자
SKT 로밍서비스 ‘BARO’, 통화품질 개선 즉시 베트남 시장서 대박
SKT가 지난해 출시한 로밍 서비스 'baro'가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에서 총 누적 콜 수 200만콜을 돌파했다. 국가별 누적 콜수 200만콜 돌파는 일본에 이어 베트남이 두번째다. 전체적으로는 서비스 론칭 두 달 ...
2019-02-24 일요일 | 오승혁 기자
엔씨 “리니지M, 모바일 유일하게 MMORPG 완벽 구현”
“모바일에서 MMORPG를 완벽히 구현한 것은 리니지M이 유일하다”이성구 엔씨 유닛장은 리니지의 차별점에 대해서“앞으로도 MMORPG를 선도하는 장점을 사용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엔씨는 22일 서...
2019-02-22 금요일 | 박주석 기자
[3S 뱅킹이 뜬다 (4)·끝 우리은행] 사내벤처 '드림셀'은 아이디어 허브
[편집자주 : 은행권에 '3S' 바람이 불고 있다. 3S, 즉 스피드(Speed), 스터디(Study), 스마트(Smart)가 키워드다. 보수적 성향을 넘어 이종 업종을 열공하고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꾀하는 은행권의 변화 흐름을 들여...
2019-02-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743.35p(-3.98p, -0.53%)로 마감
22일 기준 코스닥(743.35p, -3.98p, -0.53%)은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206억원, 기...
2019-02-22 금요일 | 파봇기자
KT-코그넥스, 5G 스마트 팩토리 확산에 맞손
KT가 코그넥스와 손잡고 생산라인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불량품을 낮추고 5G 엣지 클라우드(Edge Cloud)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사업기회를 확보하겠다고 22일 알렸다. 두 회사는 이날 경기도 수원 코그넥...
2019-02-22 금요일 | 오승혁 기자
KT 개방형 규격 도입, 중소기업 5G 시장 참여 문 활짝
KT가 22일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 표준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O-RAN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KT를 비롯해 NTT도코모, 삼성전자, 후지쯔, 솔...
2019-02-22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신한은행, 기업여신 심사 빅데이터 점수화 모형 도입
신한은행은 기업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점수화(scoring)해 기업여신을 심사하는 기업 CSS(점수제 신용평가)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업여신 심사를 개인의 경험과 역량에 기반한 인적 심사 위주로 ...
2019-02-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병래 예탁원 사장 “9월 전자증권 시행에 전사적 역량 집중”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9월 전자증권제도 시행을 앞두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년도 경영목표를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
2019-02-2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SK브로드밴드, 집에서 ‘홈트 여신’ 모시고 PT받는 VOD 출시
SK브로드밴드가 양정원 등 유명 강사진과 함께하는 8주 과정의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홈트여신’ VOD를 Btv에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홈트레이닝 열풍에 맞춰 출시된 홈트여신은 필라테스·요가·피트니스 등 3가...
2019-02-20 수요일 | 오승혁 기자
르노삼성, 자율주행·전기차 무선충전 개발현황 공유 '한불신사업협력포럼'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과 프랑스 공동 자율주행차 개발 연구인 '단군 프로젝트'와 전기차 무선충전 시스템 개발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불신사업협...
2019-02-2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