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 금융수장 남기고 바통터치한 최종구
9일 금융위원회를 떠난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상징하는 단어로는 '뚝심'이 꼽힌다. 가상통화 대책과 조선업 구조조정 관련해서 돌직구로 정부의 의지를 드러냈고, 우리 경제 뇌관이 될 수 있는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정...
2019-09-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 퍼스트 시대 (2)] 은행들 이상거래 탐지 안테나 세우고 '열공'
금융 관련 사이버 공격이 점점 '똑똑'해지면서 은행들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같은 신기술 적용이 가져올 보안 위협 예방도 과제가 되고 있다....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가상통화 여파 자금세탁 의심거래보고 급증…지난해 97만건 넘어
지난해 자금세탁으로 의심되는 금융거래에 대한 의심거래보고(STR) 건수가 전년비 급증해 100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통화 같은 새로운 거래 유형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수사까지 활용될 수 있도...
2019-08-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은행 자금세탁방지 ‘배고픈 첫 술’
“법·제도가 만들어졌나만 보는데 그치지 않고 얼마나 예방하고 회수했는 지 효과성까지 따지는 겁니다. 그동안 미보고했거나 사소하다고 넘긴 과실도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입니다.”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
2019-07-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리브라, 범용성 확보 가능성…자금세탁 수단 변질 우려"
페이스북이 내년부터 가상통화 '리브라(Libra)'를 발행하기로 한 가운데 플랫폼 사업자로 범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하지만 투기자산화 되거나 자금세탁 수단 변질 우려, 개인정보 유출 피해 가능성 ...
2019-07-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AI·빅데이터 기업 인수 길 열린다…핀테크 기업 100% 출자 문턱 낮춰
금융회사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범용 신기술 기업의 지분을 100% 사들여 자회사로 둘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정부가 금융사의 비금융 회사 출자 제한 규제를 대폭 완화해서 핀테크 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 금...
2019-06-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가상통화 거래소도 자금세탁방지 의무…위반하면 제재
가상통화(가상자산) 거래소에도 금융회사 수준의 자금세탁방지(AML) 의무가 부과된다. 의무를 위반할 경우 가상통화 거래소에 대해 금융당국이 허가 취소도 제재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2019-06-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빗썸, 국내 거래소 최초 ‘자금세탁방지센터’ 신설
빗썸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자금세탁방지센터를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국내외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빗썸은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설립해 오는 7월...
2019-06-21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정부, 가상통화 가격 급등에 "시장상황 예의주시…투자 신중해야"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1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가상통화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가 신중한 투자를 강조했다. 정부는 28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가상통...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자금세탁방지부터 보험금 착오 지급 점검까지…레그테크·섭테크 서비스 선보여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는 레그테크, 섭테크 기업이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모아졌다.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메인 이벤트관에서는 오후4시부터 오...
2019-05-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허위 ‘보물선 인양사업’ 이용해 부정거래…불공정거래 적발
상장사 인수계약 체결자가 인수주식을 고가에 매도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주가를 급등시키는 등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자에 대해 금융당국의 제재가 이뤄졌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
2019-04-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가상통화 규제, 초국가적 협력 필요"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규제공백이 없는 가상통화 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초국가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에서...
2019-04-27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 인니·베트남 금융감독기관장 면담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금융감독기관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금감원은 18~22일 유광열 수석부원장이 정부 신남방정책을 금융부문에서 지원하고, 아세안 주요국 감독당국과 상호협력을 공고...
2019-03-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 소위 가동…'금융 8법' 관심
3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면서 금융당국이 올해 입법 과제로 내건 '금융 8법'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8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첫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법안 논의를...
2019-03-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부, 'ICO 전면금지' 방침 유지 "투자위험 크다"
정부가 투자 위험이 높고 국제적 규율체계도 확립돼 있지 않다며 암호화폐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 전면 금지라는 기존 방침 유지를 재확인했다. 정부는 지난 29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통화 관련 관...
2019-01-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핀테크 혁신서비스 테스트에 40억원 예산 지원"
금융위원회가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 40억원을 투입한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해외금융협력협의회가 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핀테크를 통한 금융포용 확대 및 시사점'을 주제로...
2018-1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부, 탈세 등 자금세탁 위험요소 9개 확인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상호평가에 앞서 실시한 국가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위험평가에서 탈세·조세포탈 등 9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금...
2018-11-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가상화폐 펀드 당국 제동에 “시대 착오” 반발
“가상화폐(가상통화) 펀드는 자본시장법상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각종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투자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금융당국이 일명 ‘가상화폐 펀드’를 조성한 지닉스에 대해 ...
2018-11-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서울시와 '2018년 서울 금융중심지 시드니 IR' 개최
금융감독원이 서울시와 2018년 서울 금융중심지 시드니 IR을 개최한다.금감원은 31일 서울 금융중심지 정책 홍보 및 외국 금융회사 국내 유치 등을 위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2018년 서울 금융중심지 시드니 IR'을 개...
2018-10-3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가상통화펀드 적법 펀드 아냐"…금감원 투자자 주의 당부
금융감독원이 최근 가상통화와 관련한 가상통화펀드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투자자에 주의를 당부했다.금감원은 최근 불특정 다수 투자자로부터 모은 가상통화를 ICO, 기존 가상통화에 운용하고 만기에 수익을 배...
2018-10-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위 부위원장 "가상통화, 국제공조가 중요"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국경과 지역을 넘나드는 가상통화의 경우 규제차익(regulatory arbitrage)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공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김용범 부위원장이 지난 22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핀테크 기업 프랑스 진출 쉬워진다
앞으로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프랑스 진출이 수월해 진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프랑스 건전성감독원(ACPR)과 양국의 핀테크 협력을 강화하는 핀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금융위가 핀테크 기업의 ...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