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경영 전면서 신재생에너지 ‘지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경영진들의 다보스포럼 참석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물이 나왔다. ‘에너지 신사업 추진단’이다.이를 감안,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SK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
2016-02-0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부고]SK창업주 故 최종건 회장 부인 노순애 여사 별세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부인 노순애 여사가 28일 오후 9시 39분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73년 최회장을 떠나 보낸 지 43년 만이다.고인은 고 최종건 창업회장이 1953년 폐허...
2016-01-29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최태원·노소영 부부, SK가 신년 차례 동반 참석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나란히 SK가(家) 새해 차례에 참석했다.1일 SK그룹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광장동 소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K가 새해 가족 모임에는 최...
2016-01-02 토요일 | 김지은 기자
최태원·노소영 부부 재산분할 시 SK지배구조는?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힌 가운데 SK의 지배구조에 미칠 파급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이 재산 분할 과정에서 노소영 관...
2015-12-30 수요일 | 김지은 기자
최태원 SK 회장, 임직원들과 전통시장 송년회 열어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최태원 회장과 SK 임직원들이 서민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송년회를 열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3일 오후 SK이노베이션 계열 임직원들의 송년회가 열린 서울 통인시장을 방문했...
2015-12-27 일요일 | 김지은 기자
(SK인사) 정철길·김영태 부회장 포함 137명 승진 인사 단행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SK그룹이 16일 2016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SK그룹은 이날 김창근 의장과 관계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정철길 에너지·화학위원회 위원장과 김영태 커뮤니케이...
2015-12-16 수요일 | 김지은 기자
(SK인사) 2016년 정기 임원인사<명단>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SK그룹이 16일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임원승진자 명단이다.◆SK이노베이션▷부회장 승진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겸 에너지?화학위원회 위원장▷승진 (4명...
2015-12-16 수요일 | 김지은 기자
(SK인사) 오늘 1시 30분 발표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SK그룹이 16일 오후 1시 30분경 2016년 임원인사를 발표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지난 8월 사면돼 경영에 복귀한 이후 첫 인사다.SK는 이날 신규 임원을 포함한 임원 승진 명단...
2015-12-16 수요일 | 김지은 기자
증권사 IPO 흥행시즌 돌입
오는 4분기 IPO시장이 화려하게 날개짓할 것으로 보인다. IPO관련 새내기주들의 수익률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시를 뒤흔들 초대어로 꼽히는 삼성SDS가 11월 증시데뷔를 앞두고 있어 IPO흥행열기가 최고조에 달...
2014-09-21 일요일 | 최성해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