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 아파트 이름이 ‘서반포 써밋 더힐'? 대우건설 “사실 아냐”
최근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들어설 재개발 아파트 이름에 존재하지도 않는 행정구역명인 ‘서반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일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흑석 11구역 재개발 조합은 조합원 투...
2024-04-2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원자력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을지로 본사에서 25일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 김영일 안전품질본부장, 배용...
2024-04-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공사비 갈등에 ‘시공사’ 교체…“분담금 늘 것, 신중해야”[공사비 긴급진단②]
건설 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상승하면서, 전국 현장 곳곳에서 갈등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시공사와 결별을 선언하는 조합이 늘어나면서 재건축 사업이 중지된 사업장도 늘고 있다. 23일 정비업계...
2024-04-2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4월 4주 청약일정]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등 전국 9곳 3836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3836가구(공공분양, 민간임대, 도시형생활주택, 보류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물량이 집중된 지방에서는 부...
2024-04-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매출 1위 현대건설·영업익 1위 삼성물산…부채관리는? [2023 건설 리그테이블]
지난해 ‘건설맏형’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각각 매출 1위, 영업이익 1위 자리를 사수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GS건설은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여파로 일시적 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적자를...
2024-04-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이사회가 ‘ESG경영ʼ 실천에 앞장 [건설 사외이사 톺아보기 ③]
대우건설은 지배구조 부문 혁신을 통해 이사회 차원의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건설사다.이들은 지난해 회계·재무 전문가인 안성희 카톨릭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기로 하고, 이사회...
2024-04-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일본 JCR 신용등급 획득…글로벌 금융시장 자금조달 탄력
대우건설이 일본의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JCR에서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중동과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JCR은 일본의 R&I(Rating & Investment Informatio...
2024-04-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흑석11구역’ 철거 돌입…“1500가구 ‘서반포 써밋 더힐’로 재탄생”
한국토지신탁은 사업대행자로 개발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건축물 철거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말부터 조합원 이주를 개시한 흑석11구역 재개발은 약 1년 만에 이주를...
2024-04-1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새 먹거리에 집중하는 삼성·현대 등 대형 건설사, ‘에너지 시장’ 경쟁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대형 건설사들은 새로운 먹거리 모색에 나섰다. 9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국내 상장된 주요 대형건설사 5곳(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DL이앤씨)의 영업보고서를...
2024-04-0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독일·미국 인정받았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자사가 시공한 3개 현장의 출품작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라고 인정받는 독...
2024-04-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3년 간 아산 ‘탕정’ 청약 경쟁률, 주변보다 최대 13배 높아
최근 3년여 사이 충남 아산시 분양시장의 청약 열기가 뜨겁다. 특히 아산시 탕정(탕정면·배방읍 일원, 이하 탕정지구)을 중심으로 수 만명이 몰리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곳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수도권...
2024-04-0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4월 분양…총 1502가구 대단지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오는 4월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
2024-04-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주총서 도시정비·해외수주 확대 의지 천명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28일 주주총회에서 해외 거점국가 및 신규 국가 수주·신성장 사업 투자 등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실적 달성 의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대우건설은 28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2024-03-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중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최근 김해시가 의정부시의 간이승강장을 베치 마킹하여 부산-김해 경전철 삼계동 역사 신설을 간이승강장 형태로 바꿔 추진한다고 밝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3월...
2024-03-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중 '10대 건설사'는? 의외로 이곳 1위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에 신청된 하자처리 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2023년 9월 하심위 통계를 처음 공개하면서 국민의 알권리 ...
2024-03-2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금융서 에너지까지…대우·SK·DL, 글로벌 기업과 동행
최근 부동산PF 부실 우려, 국내 부동산시장 불황 등으로 건설업계가 환경이 좋지 못하다. 이 가운데 일부 건설사는 실적개선을 위해 국내 주택사업 비중을 줄이고, 해외 사업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건재함을 뽐내...
2024-03-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3개 부문 ...
2024-03-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김보현 대우건설 부사장 “우수 협력사 금융지원 혜택 확대·유지할 것”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4일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보현 부사장 및 대우건설의 주요 임직원과 우...
2024-03-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쿠웨이트 현지은행과 2.5억 달러 금융약정 체결
대우건설이 지난 10일, 쿠웨이트에서 Al Ahli Bank of Kuwait(쿠웨이트 알 알리 은행, 이하 ABK), Commericial Bank of Kuwait(쿠웨이트 상업은행, 이하 CBK), Burgan Bank(부르간 은행)을 통해 2.5억 달러(한화 약 ...
2024-03-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대우건설, '파주운정3'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한국토지신탁·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운정신도시대우케이원 제18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파주 운정3지구에 552가구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월 착공했...
2024-03-1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한국서부발전,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체결한 계약은 202...
2024-03-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256개 드론’ 운용 가능 관제시스템 운영 [건설현장 안전 지키는 똑똑한 AI·로봇]
건설산업용 원격 드론관제시스템을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구축한 대우건설이 스마트건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전국 현장에서 최대 256개의 드론을 동시에 통제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운영 중이다.대우드...
2024-03-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