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정원, 가든, 테라스.. 조경 특화 아파트 '청약 대세'
건설사들이 예비 수요자를 사로잡기 위해 조경 특화 단지를 내놓고 있다.최근 멀리 나가지 않고 집과 집 근방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과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며 새로운 주거 선택...
2019-12-04 수요일 | 조은비 기자
[12월 1주 분양 캘린더] 아르테자이 등 13곳 6419가구
12월 첫째 주(2~7일) 청약 물량은 13개 단지에서 6419가구 공급된다. 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안양 아르테자이(4일),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4일) 등이 이번주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15곳이 개관...
2019-12-02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한남3구역 "12월 15일 시공사 선정 사실상 무산.. 총회서 입찰 무효 여부 가려질 것"
재개발 조합의 과도한 대안설계안 도입 강행과 입찰 건설사들의 무리한 수주 경쟁으로 그제(26일) 정부 경고를 받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오늘(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인근 종교시설...
2019-11-28 목요일 | 조은비 기자
대림산업, 브루나이 템부롱대교 준공
대림산업이 총 사업비 2조원에 달하는 브루나이 템부롱대교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템부롱대교는 브루나이만을 사이에 둔 무아라 지역과 템부롱 지역을 연결하는 총 길이 30km에 이르는 초장대교량 사업이다. 해...
2019-11-27 수요일 | 조은비 기자
국토부, 반포 1단지 데자뷰 한남 3구역 ‘입찰 무효’ 철퇴
국토교통부가 재건축 시장 쩐의 전쟁을 촉발시켰던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를 연상시켰던 한남 3구역 재건축 수주전에 ‘입찰 무효’라는 철퇴를 내렸다.국토부는 26일 한남 3구역 재개발...
2019-11-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남3구역 내일(27일) 점검결과 발표… 입찰 무효 가닥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이 입찰에 뛰어든 '재개발 대어' 한남3구역 입찰이 무효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한남3구역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과도한 수주 경쟁을 벌여 이달 초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특별 점검...
2019-11-26 화요일 | 조은비 기자
대림산업, 구글 손잡고 음성인식 AI 홈 제어 기술 구축
대림산업이 구글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인 '구글 어시스턴트'와 손잡고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연동해 집안 전체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스마트폰이나 음성 인식 스피커를 통해 세...
2019-11-26 화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한신공영 등 7개 건설사, 지난달 건설현장 사망사고 발생
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 등 7개 건설사가 지난달 건설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2019-11-2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비주력 자회사 2020년 구조조정論 "글쎄"
지난 11일 단행한 대림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지주사 대림코퍼레이션 부사장으로 이준우 전무이사가 승진했다. 재계에 따르면 이 신임 부사장은 1975년생으로 사내 최연소 임원이다. STX와 LS그룹 등에서 구조조정을...
2019-11-22 금요일 | 조은비 기자
워크아웃 졸업한 고려개발...이해욱 대림 회장 신동력 될까
대림그룹 자회사인 고려개발이 8년 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한 가운데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사진)의 새로운 동력이 될지 관심사다. 최근 워크아웃을 졸업한 건설사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비춰볼 때 고...
2019-11-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아크로(ACRO), 20년 만에 구름 떼고 BI 변경
대림산업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의 전반적인 품질을 높이는 리뉴얼 작업을 단행하며 20년 만에 BI(Brand Identity)를 변경한 새로운 아크로 로고를 18일 발표했다. 새 아크로 로고에는 대림의 또 ...
2019-11-18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9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13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 4일~10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2970명을 대상으로 국내 도급순위 상위 50개 브랜드에 대한 2019 아파트...
2019-11-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인사] 대림그룹
대림그룹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대림코퍼레이션▲승진부사장 이준우◇대림산업 유화사업부▲승진부사장 김만중▲신규선임상무보 양창식◇대림산업 건설사업부▲신규선임경영임원 이용석...
2019-11-11 월요일 | 조은비 기자
대림산업 아크로ACRO 브랜드 갤러리 21일 개관
대림산업이 오는 21일 강남에 '아크로(ACRO) 갤러리'를 열고 차세대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크로 갤러리는 강남구 신사동 대림 주택전시관 3층에 마련됐다.대림산업은 "아크로 갤러리에서...
2019-11-08 금요일 | 조은비 기자
[주목 이 지역] 몰링족이라면, 몰주근접 아파트 어때요
복합문화시설에서 쇼핑부터 시작해 레스토랑과 카페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식음료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고, 그러다 지치면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고, 심지어 키즈파크나 오락 등 레저까지 누리는 것이 가능한 여가 ...
2019-11-06 수요일 | 조은비 기자
대림산업, 5354억원 규모 현대케미칼 중질유 석유화학 공장 수주
대림산업은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회사인 현대케미칼이 발주한 중질유 복합 석유화학공장 건설 사업을 지난 5일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현대케미칼은 2조7천억원을 투자해 충남 서산시 대산읍 현대오일...
2019-11-06 수요일 | 조은비 기자
대림미술관, 전시 연계 임직원 가족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림산업은 대림미술관과 함께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주말마다 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현재 대림미술관에서는 ‘하...
2019-11-04 월요일 | 조은비 기자
건설사 맏형 현대건설, 불황속 방긋
현대건설이 대형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보다 많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해외를 중심으로 한 신규 수주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금융감독원 전자정보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
2019-11-04 월요일 | 조은비 기자
반포 1단지가 ‘데자뷰’되는 한남 3구역
‘한남 3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건설사간 과다 경쟁으로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가 데자뷰되고 있다. 각 건설사마다 해당 단지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2019-11-02 토요일 | 서효문 기자
한남 3구역 과도한 공약 ‘쩐의 전쟁’ 부작용 우려
건설사들의 과다 경쟁이 이어지면서 ‘한남 3구역’ 쩐의 전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건설사의 과다 경쟁뿐만 아니라 이를 부추기는 환경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얘기다.2...
2019-11-02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 美 크레이튼사 합성고무·라텍스 사업부 인수 의결
대림산업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사업 확장에 나선다. 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대림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크레이튼(Kraton)사의 카리플렉스(Cariflex) 사업부 인수를 의결했다. 총 인수금액은 5억3천만달러(약...
2019-11-01 금요일 | 조은비 기자
[실적속보] (잠정) 대림산업(연결), 2019/3Q 영업이익 2,229.9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10.31 15:40](잠정) 대림산업(연결), 2019/3Q 영업이익 2,229.98억원10월 3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1,635.03억원(전년대비 -12.19% 감소),영업이익은 2,229.98억원(전년대비 8.52%...
2019-10-31 목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