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3000톤급 잠수함·LNG선 등 1조 5600억원 대규모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과 LNG운반선 등 1조 5600억원 상당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과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III’ 2차사업 선도함의 설계 및 건조사업을 1...
2019-10-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 조선사, 9월 수주 글로벌 2위…중국, 자국 발주 물량 싹쓸이 탓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사들이 올 9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중 28%를 따내며 65%를 차지한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지난 5월 이후 넉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중국이 자국 물...
2019-10-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중공업 등 조선3사, ‘친환경 선박’ 개발 가속화
현대중공업그룹·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가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연료전지와 스마트십 시스템 등 다른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한 차별화된 기술 개발...
2019-10-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대우조선해양·이녹스첨단소재
◇삼성전자 -2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익 바닥권 통과 전망. -3분기 영업익 추정치 7조원 이상 가능할 전망, 반도체·IM 실적 업사이드 가능성 확인. ◇대우조선해양 -액화천연가스(LNG)선 공급량을 상...
2019-10-06 일요일 | 홍승빈 기자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과 스마트십 기술 개발 ‘맞손’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상선과 손잡고 다양한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나서면서 선박 운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유일의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과 스마트십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으...
2019-09-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현대차·대우조선해양
◇현대차 -우호적인 환율 수준, 하반기 강화되는 럭셔리 신차 라인업. -보통주 대비 괴리율 확대 및 배당수익률 높은 우선주도 관심. ◇대우조선해양 -주력선박 초대형 원유운반선(VL탱커)와 액화천...
2019-09-22 일요일 | 홍승빈 기자
대우조선해양, 투명경영 강화 위한 회계전문가 양성에 나서
대우조선해양이 회계직무 관련 유관부서 실무자 72명을 대상으로 회계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회계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일반적인 사내 교육과는 달리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총 2학...
2019-09-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에이스테크·현대위아·한국조선해양
◇에이스테크 -국내 5G 통신 커버리지 구축으로 인한 기지국 안테나 등의 매출 본격 발생. -베트남으로 제조 공장 이관 완료되면서 수익성 크게 개선. -올해 해외 매출 확대 예상, 주요국가 순차적으로 ...
2019-09-15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이동걸, 아시아나 관심 대기업 두고 "맞선 보려면 나타나게 될 것"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 수 있는 대기업 후보군을 향해 "맞선을 보려면 나타나야 한다"고 비유했다. 이동걸 회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아...
2019-09-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 조선사’ 넉 달 연속 수주량 1위…중국과의 격차 3%p까지 좁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사들이 올 8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중 74% 이상을 수주하며 지난 5월 이후 넉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지난 달보다 전세계 발주량이 54% 증가한 가운데 누적 수주...
2019-09-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8개국에 ‘횡보강제 없는’ VLCC 화물창 특허 등록…“세계 최고 기술력 입증”
대우조선해양이 2010년부터 세계 주요 8개국을 대상으로 특허출원을 진행해 온 ‘초대형원유운반선 화물창’ 특허 등록을 마무리하며,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국내 특허청으로부터 ‘초대...
2019-09-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엔씨소프트·대우조선해양·쏠리드
◇엔씨소프트 -신규 게임 성과 없었음에도 기존 게임들의 선방으로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록. -하반기 신규게임 리니지2M, 블&소S 출시 예상. ◇대우조선해양 -최근 VL 탱커와 LNG선 반복 건조를 통한 ...
2019-08-31 토요일 | 홍승빈 기자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새싹의 소리회’,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새생명 바다축제’ 행사 진행
대우조선해양이 여름만큼 밝고 파란 웃음으로 거제 바다를 가득 메운 시간을 보냈다.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새싹의 소리회’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가족들을 초청해 완치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의지를 북돋...
2019-08-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고려아연·CJENM·한국조선해양
◇고려아연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금가격, 원·달러 상승 우호적. 하단에 위치한 밸류에이션도 매력 ◇CJENM -올해 미디어 부문은 컨텐츠 지식재산권(IP) 경쟁력 축적 및 미디어 솔루션 역량 강화, 디지...
2019-08-24 토요일 | 홍승빈 기자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1척 수주로 연 목표 36% 달성…“추가 수주 논의 중”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와 함께 추가 수주에 대해 논의하는 등 하반기 수주 총력전을 예고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로부터...
2019-08-2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인재경영 실현 위한 청년이사회 발족…CEO 정례간담회 등 쌍방향 소통 강화
대우조선해양이 회사 지속성장의 원동력이 될 인재경영 실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주니어 세대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와 경영반영, 그리고 소통강화를 위해 ‘DSME 청년이사회’...
2019-08-2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6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 달성…2분기 영업익 ‘1948억’
대우조선해양이 6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4일 올 2분기 매출액 2조 1504억원, 영업이익 1948억원, 당기순이익 1453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2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3.8...
2019-08-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 조선사’ 세 달 연속 수주량 1위…지난달에 이어 중국과의 격차 더 줄여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사들이 올 7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중 절반 가까이 수주하며 지난 6월에 이어 세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작년 대비 전세계 발주량이 43% 줄어든 가운데 7월말 ...
2019-08-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한국조선해양·CJENM·에이스테크
◇한국조선해양 -기존 수주 물량에 대한 옵션 물량과 신조 투자의향서(LOI) 체결 건이 다수 상존하며 하반기에 모잠비크와 카타르에서 발주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캐리어 물량을 기대. 강세 유지중인 운임으로 ...
2019-08-11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에 조성욱 서울대 교수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조성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사진)가 지명됐다.9일 문재인 대통령은 8곳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지난 3월 7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발표한 후 5개월여 만이다. 김상조 청와대 정...
2019-08-09 금요일 | 구혜린 기자
“기계·조선업종,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수출불허로 연결되면 피해 불가피”- KB증권
일본 정부가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 심사 우대)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함에 따라 국내 기계·조선업종이 기존 대비 까다로운 수출심사를 받는 등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2019-08-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최종구, 일본 대우조선 결합심사 반대 우려에 "별개 문제라는 점 알 것"
일본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에 반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키로 한...
2019-08-0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