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현대건설 컨소,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수주…8700억원 규모
DL이앤씨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8700억원으로, 지분율은 DL이앤씨 60%, 현대건설 40%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
2025-04-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에버랜드, 5월 가정의 달 '가족 프로그램' 꾸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특별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5월 3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어린...
2025-04-2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삼양식품, '맵탱 비빔면' 출시 기념 후레시맵 캠페인 전개
삼양식품(부회장 김정수)은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이하 맵탱 비빔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을 진행한다.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
2025-04-2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교촌 문베어,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브랜드 체험존 운영
교촌이 운영하는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에 수제맥주 체험존 ‘문베어존’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섰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1층 ...
2025-04-2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강남 '현대7차' 51평, 6.5억 오른 84억원에 신고가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6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현대7차’ 51평형(157.36㎡) 5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
2025-04-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김성민의 일본 위기 딥리뷰] 금융위기의 서주곡 자산가격 버블
금융위기는 경제 내의 자산의 질적 저하와 같은 경제 펀더멘털의 악화에 따라 주로 발생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자산의 질적 저하는 자산가격의 버블 형성과 붕괴를 동반한다. 역사적으로 자산가격의 ‘붐과 붕괴(boom...
2025-04-28 월요일 | 김성민 교수(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교수)
[오늘의 운세] 4월28일(월) 띠별-별자리
음력 4월1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한 가지에만 몰두해라.48년생, 허황된 조건을 내세우면 협상이 깨질 것이다.60년생, 현재 상황은 지속하기 어려우므로 변화가 필요하다.72년생, 주변의 충...
2025-04-28 월요일 | 편집국
조재민의 ETF 매직 효과, 신한자산운용 빛나는 성장세 [은행계 자산운용사 점검 (1)]
은행 중심의 국내 금융지주에서 계열 자산운용사는 증권과 함께 비(非)은행 강화 첨병 역할을 맡고 있다. 그룹 포트폴리오에서 운용 역량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5대 금융지주(신한, KB, NH, 우리, 하나) 계열 운용...
2025-04-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출산축하금에 난임 시술도…기업은행,실질 지원 앞장 [아이 좋은 은행]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가 심각해지는 지금, 은행들은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해 내부 복지 강화로 정부의 인구대책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은행...
2025-04-28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맘편한’ 신한은행, 저출생 해소에도 진심 [아이 좋은 은행]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가 심각해지는 지금, 은행들은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해 내부 복지 강화로 정부의 인구대책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은행...
2025-04-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아빠 되기 좋은 우리은행…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최고’ [아이 좋은 은행]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가 심각해지는 지금, 은행들은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해 내부 복지 강화로 정부의 인구대책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은행...
2025-04-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한화생명 여승주, 삼성 추월 영업 성과…기본자본 관리는 과제 [IFRS17 3년차 대응력]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4-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계리적 가정 변경 불구 자본력 ‘우수’ 입증 [IFRS17 3년차 대응력]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4-28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신한캐피탈, 책무구조도 시행 ‘앞장’…내부통제 내재화 목표 [캐피탈 내부통제 모니터 ①]
최근 횡령, 부당대출 등 잇따라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금융사들은 내부통제 강화를 외치고 있다.상대적으로 금융사고가 적었던 캐피탈 업권도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에 각 사가 어떠한 전략을...
2025-04-2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견제하는 셰브론 사람들 [2025 이사회 톺아보기]
연간 40조~50조원 규모 매출을 자랑하는 거대 비상장사 GS칼텍스는 미묘한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GS 측과 미국 셰브론 측이 정확히 1300만주, 50%씩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구체적으로 GS에너지가 50%, 셰브론 측에...
2025-04-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뷰티로 매출 5조’ 올리브영, CJ 승계 작업 군불 때나 [슬기로운 승계플랜 (2)]
K뷰티로 매해 1조씩 매출을 불리던 CJ올리브영이 CJ그룹 오너 4세로의 경영 승계 구심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한류 광풍과 함께 K뷰티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며, 매해 배당을 늘려왔다. 그러나 올해는 배...
2025-04-2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코스맥스家 ‘2세 경영’ 재편…형제간 ‘윈-윈’ 시너지 키운다
코스맥스그룹이 오너 2세 경영 체제를 재정비했다. 기존 장남 이병만 대표와 차남 이병주 대표가 각자대표로 지주사를 이끌던 구조에서 사업회사와 지주회사를 각각 맡는 방식이다.‘장남 핵심 계열사-차남 지주사’...
2025-04-28 월요일 | 김나영 기자
‘4조 클럽’ 입성 코웨이, 김희애 비데위원장 신드롬 ‘겹경사’
코웨이가 연 매출 4조에 안착한 가운데 제품 마케팅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모습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고선전비에만 100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입해 정수기와 비데, 안마의자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
2025-04-2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싱크홀·붕괴 등 대형사고 빈발…안전취약 시설물 점검
최근 수도권?정부는 문제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공언하며, 집중안전점검에 본격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국민 관심과 사고 우려가 모두 높은 시설물 등이 대대적 당국 점검에 들어간다는 의미다.중앙·지방정부에 ...
2025-04-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이마트 ‘심폐소생’ 한채양, 본업 경쟁력 강화 빛났다
한채양 대표가 이마트를 이끈 지 햇수로 3년째다. 직접 경영에 나선 기간은 1년 반을 지나가지만 그 짧은 기간 한 대표는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 사상 첫 적자 처지로까지 내몰린 이마트를 다시 흑자로 돌려놓았고...
2025-04-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보수주의자이자 시장주의자, 보수의 영역에서 활동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향후 거취에 대해 "보수주의자이고, 시장주의자이기 때문에, 무엇인가 활동을 하게 되더라도 보수의 영역에서 활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삼프로TV에 출연해서 향후 거취 ...
2025-04-2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물산, 올해 정비사업 수주 목표 5조원 돌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올해 누적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5조2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주액인 3조4000억원보다 약 47% 높은 수치다.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 현대아...
2025-04-27 일요일 | 한상현 기자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 투자이익 저조로 순익 반토막...수익력 확대 노력 경주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신한캐피탈이 올 1분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자산 감소와 함께 투자자산 이익이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순익 하락을 겪었다. 올해 초 목표한 건전성 관리에도 난항을 겪으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27일 신...
2025-04-27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