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백화점 봄세일 시즌…소비 살아날까
백화점업계가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의류뿐 만 아니라 이사 시즌을 맞아 최근 열풍인 ‘홈 퍼니싱’족을 공략한 인테리어 상품들도 대규모 할인 판매하며 소비 심리 제고에 나서는 모습이다. 25일 유통업계에...
2018-03-25 일요일 | 신미진 기자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서 양국가 CEO 한지리에
문재인 대통령과 쩐다이꽝 베트남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현지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베트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
2018-03-22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인천공사, ‘매출액 연동’ T1 임대료 인하 추가 제시
면세점업계와 인천공항 제1터미널(T1) 임대료를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새로운 임대료 조정안을 추가로 제시했다. 기존 일괄 인하율 적용보다 한 발 물러난 제안으로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지 ...
2018-03-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496.02p(+11.05p, +0.44%)로 마감
22일 기준 코스피(2,496.02p, +11.05p, +0.44%)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2,123억...
2018-03-22 목요일 | 파봇
홈플러스, 실물 포인트카드 없앤다…대형마트 ‘앱 전쟁’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3사 중 최초로 실물 포인트카드 발급 및 적립 서비스를 종료한다. 소비자들의 모바일 포인트카드 사용률이 높아진 데 따라 실물 카드 발급률이 현저히 낮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관...
2018-03-2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체질개선 백화점, PB 키우고 편집숍 늘린다
백화점이 자체 콘텐츠 확충으로 체질개선에 나선다. 자체 브랜드(PB)와 단독 상품, 직접 구상한 편집숍으로 기존 단순 임대업에서 벗어나 상품 판매 업자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유통업계에...
2018-03-2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평창 효과’ 신세계푸드, 1분기 단체급식 수주량 작년 전체물량 돌파
신세계푸드는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급식 수주 경험을 발판삼아 올해 1분기 단체급식 신규 수주량이 작년 전체 수주물량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코엑스(연간 180억원), 천안...
2018-03-1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새 판 짜는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 독주 막나
국내 대형마트 점유율 2‧3위인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잇따라 체질개선을 선언하며 공격 경영행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현재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마트의 독주체제를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18-03-1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한국씨티은행, 온라인 신규 ‘씨티 프라이어리티’ 이벤트
한국씨티은행이 온라인 채널로 예금이나 투자상품에 가입해 씨티 프라이어리티(Citi Priority) 등급이 되는 첫 거래 고객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을 주는 프로모션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씨티 프라이어리티 등급은 총...
2018-03-19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세계그룹, 28일 채용박람회 개최…정용진 부회장 참석
신세계그룹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서울‧경기지역 우수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방...
2018-03-18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휠라코리아∙신세계∙모두투어
◇ 휠라코리아- 국내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리빌딩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 전망- 아쿠쉬네트(Acushnet) 전년도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효과, 미국 법인세 인하 효과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 예상- 미국 로열티 전년 ...
2018-03-18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신세계 “강남점 전국 1위”…38년만에 롯데百 본점 제쳤다
신세계가 ‘전국 1등 백화점’ 타이틀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1979년 중구 소공동에 점포를 낸 뒤 약 38년간 단일점포 매출 1위를 지켜온 롯데백화점 본점은 2위로 주저앉게 됐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는...
2018-03-1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BNK금융, 금융권 유일 '공시 우수법인' 수상
BNK금융지주가 금융권에선 유일하게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BNK금융은 1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개최된 '2017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시 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공시 우수법인...
2018-03-14 수요일 | 구혜린 기자
롯데·신세계·현대百·CJ 상반기 채용규모 작년과 비슷…규제가 ‘변수’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CJ 등 유통 대기업들이 경기 불황에도 불구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상반기 채용에 나선다. 다만 출점 제한 등 정부의 유통규제가 향후 대규모 채용 계획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4...
2018-03-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SK하이닉스∙롯데케미칼 등 코스피 공시우수법인 선정
SK하이닉스와 롯데케미칼, 신세계 등이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작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는 공시...
2018-03-14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대림산업, 이달 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
대림산업이 이달 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분양한다.대림산업은 14일 이같이 밝혔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총 12...
2018-03-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마존’ 꿈꾸는 정용진…신세계, 미국 진출 속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세계 최대 유통시장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벤치마킹 상대는 글로벌 유통기업 아마존이다. 그동안 동남아시아 진출에 주력해왔던 신세계가 이를 시작으로 해외 영토를 넓힐 수...
2018-03-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르노삼성, 오는 18일까지 서울서 SM6 라운지 운영
르노삼성자동차가 2019년형 SM6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서 SM6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SM6 라운지에서는 신규 컬러인 ‘보르도 레드’를 중심으로 한...
2018-03-12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하나카드 ‘1Q 스페셜 플러스’ 출시
하나카드가 ‘1Q 스페셜 플러스’를 출시한다.하나카드는 1Q카드의 매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신설한 ‘1Q 스페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1Q 스페...
2018-03-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창간 기획 - 주목! 맞춤형 카드상품] 삼성카드, 남성 특화 ‘신세계 멘즈라이프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백화점 제휴 상품 최초로 남성을 위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 멘즈라이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삼성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백화점의 남성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
2018-03-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창간 기획 - 주목! 맞춤형 카드상품] KB국민카드, 생활요금 할인 ‘탄탄대로 이지홈카드’
‘KB국민 탄탄대로 이지홈카드’는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등 주요 생활요금 자동납부 할인 등 월 최대 6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자동납부 특화 상품이다.이 카드는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2018-03-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면세점, 인천공항 T1서 철수…새 사업자 ‘촉각’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공사와의 임대료 협상 불발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서 철수한다. 국내 최대 사업자가 운영하던 ‘알짜배기’ 구역이 매물로 나옴에 따라 후속 사업자 선정에도 업계의 관심이...
2018-03-09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