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금융권 보안 취약점 선제 조치…내달 버그바운티 가동
금융보안원이 다음달부터 금융권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제거하기 위해 2025년 금융권 버그바운티(집중신고)를 실시한다.금융보안원은 클라우드(SaaS),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는 전자금융 서비스에서 아직...
2025-05-27 화요일 | 우한나 기자
롯데웰푸드, 말차 카페 '청수당' 콜라보 빈츠·빼빼로 등 출시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도심 속 푸른 정원과 말차 메뉴로 유명한 카페 ’청수당’과 콜라보레이션한 말차맛 시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X청수당’ 컬래버 제품은 ‘빈츠’, ‘...
2025-05-27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사법리스크∙매각설 뒤로하고 ‘재도약’
법원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이른바 ‘콜 몰아주기(자사 가맹택시에 호출 집중)’ 의혹을 받은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 카카오T)에 부과한 270억대 과징금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냈다. 업계에서는...
2025-05-26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짓고 운영까지 할게요’…삼성·현대·GS건설, 데이터센터 ‘수주 전쟁’
데이터센터 건설 공사를 놓고 건설사 간 수주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장기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인프라 수요는 늘어나면서다. 최근에는 건설사들이 ...
2025-05-2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브랜드 패션’ 판 키우는 지그재그…‘앤더슨벨’ ‘듀이듀이’ 신규 입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앤더슨벨(ADSB ANDERSSON BELL)’과 ‘듀이듀이(DEW E DEW E)’가 신규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입점한 ‘앤더슨벨...
2025-05-2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카카오엔터 ‘나혼렙’ 글로벌 애니 시상식서 9관왕…韓 애니 첫 최고상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장윤중) 대표 IP ‘나 혼자만 레벨업(이하 나혼렙)’이 세계적 애니메이션 시상식인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 2025’에서 최고상을 포함해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
2025-05-26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신학기號 Sh수협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비이자이익 늘린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펀드사업과 방카슈랑스 강화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비이자이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자이익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정체된 비이자이익 부문을 키우려는 전략이다.신 행장...
2025-05-2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카카오뱅크, AI 기반 금융혁신 가속…대화형 'AI 검색'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가 또 한 번 금융 혁신에 나선다. 출범 초기부터 어려운 금융 용어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며 금융의 문턱을 낮췄던 카카오뱅크가 이번에는 금융권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
2025-05-2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사장님을 부탁해" 은행권 SOHO 맞춤상품 경쟁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삼중고 속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내수침체 직격탄을 맞아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정부에 폐업 지원을 신청한 건수는 이미 연간 목...
2025-05-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황병우號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년 ‘절반의 성공’
전국구 금융으로의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시중은행 전환을 선언한 iM뱅크(아이엠뱅크)가 이달 전환 1주년을 맞았다. 새로운 비전으로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내세우며 출범했던 iM뱅크였지만, 첫 술에 배가 부를 ...
2025-05-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수익성 앞선 토스·확장 속도 내는 카카오페이…핀테크 증권사 다음 전장은 자산관리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 두 핀테크 증권사가 2025년 1분기 나란히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익성과 성장 전략에서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토스증권은 압도적인 수익성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증권...
2025-05-23 금요일 | 홍지인 기자
NICE평가정보, 개인사업자 대상 기업신용평가 서비스 ‘이크레딧 나우’ 출시
NICE평가정보(대표이사 김종윤, 이하 ‘나이스’)는 개인사업자의 공공입찰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신용평가 서비스 ‘이크레딧 나우(eCREDIT NOW)’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크레딧 나우는 공공 조달...
2025-05-23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가 상장 위해 설명해야 할 세 가지 리스크 [인뱅은 지금]
케이뱅크가 상장을 위한 세 번째 도전을 시작했다.최우형 행장에게는 마지막이 될 수도, 연임을 위한 화룡점정이 될 수도 있는 도전이자 기회다.혼란한 국내 정국과 미국 상호관세 리스크로 증시 불확실성이 여전히 ...
2025-05-23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카카오, 자체 AI ‘카나나’ 언어모델 4종 오픈소스 공개
카카오가 자체 개발 AI 모델을 공개함으로써 AI 생태계 확장과 기술 접근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23일 자체 개발 언어모델 ‘카나나’ 라인업 가운데 8B와 2.1B 크기 모델을 오...
2025-05-23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네이버, 2년 만에 다시 언론 심사…'뉴스제휴위원회' 출범
네이버가 8기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를 중단한 지 2년 만에 새롭게 자체 심사기구를 출범한다.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언론사 제휴 모델을 제시하고 운영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를 6월 중 출범...
2025-05-23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야!너두? 어!나두!’…하반기도 아이온2·아키텍트 대형 MMO ‘정면승부’
올해 상반기 게임업계는 콘솔 전환, 장르 다변화 기조에도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등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는 등 여전한 AAA급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시장성을 입증했다...
2025-05-2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매각설 나돌던 카카오 다음, 갑자기 '숏드라마' 론칭?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 포털 서비스 ‘다음’은 지난 3월 분사 선언 이후 매각설에 휩싸였다. 카카오가 AI를 중심으로 사업 재편에 집중하는 가운데 포털 경쟁력을 잃어가는 다음을 정리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여...
2025-05-22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카카오뱅크, 국내 은행권 최다 123건 등록 특허권 보유…혁신 앞장
카카오뱅크가 은행권 최다 수준의 특허권 출원·등록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22일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등록 특허권 누적 123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등록 특허권이란...
2025-05-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카카오, 상생 기록 담은 ‘사회공헌 리포트 2025’ 첫 발행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카카오 사회공헌 리포트 2025’를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카카오가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활동들을 공유...
2025-05-22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남양유업 백미당, 온·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 나선다
남양유업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과 ‘스타필드 수원 팝업’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온·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백미당은 전날 카카오톡 ...
2025-05-22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카카오뱅크,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강화…'내 신용정보' 이용자 1000만↑
카카오뱅크가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돕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맞춤형 신용 관리 및 대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025-05-21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최우수 협력사와 상생’ 카카오, MVP 파트너스데이 개최
카카오가 17년째 우수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이어간다.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오피스에서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2025 카카오 MVP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2025-05-21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이마트24, 서울·경기 지역 대학교 내 점포 대학축제 맞아 매출 최대 11배↑
편의점 이마트24는 5월 대학축제 기간(5월 1~2주차) 맞이한 서울·경기 지역 대학교 내 15개 점포 실적이 축제가 없던 지난달 보다 매출이 최대 11배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카테고리별 매출...
2025-05-2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