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기업 경쟁력 높여야 할 시기에 규제 법안만 200건 넘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코로나19의 경제 위기속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진...
2020-10-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ESG펀드 몸집도 수익도 ‘고공행진’
국내 금융시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주목하고 있다. 연기금뿐만 아니라 금융회사들도 ESG 관련 투자에 뛰어드는 중이다. 그간 국내에서는 연기금·공제회 등 기관투자자들의 ESG 투자가 주를 이뤘다. 올해...
2020-10-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남익우 롯데GRS 대표, 사업효율화·수익성 개선 박차
남익우 롯데GRS 대표가 올해도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지난해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올해는 매출액이 반으로 꺾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 사업 전반이 침...
2020-10-0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그룹, 디지털 전환 가속…우수 인재 채용 진행
롯데그룹은 롯데정보통신∙롯데홈쇼핑∙롯데지알에스∙롯데칠성음료 4개사가 참여하는 디지털 전환(DT) 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롯데정보통신, 롯데홈쇼핑, 롯데지알에스는 9월 28일부터 10월 ...
2020-09-2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ESG 금융 미래 찾다] 김성현·박정림 KB증권 대표, ESG 채권발행 주도
KB증권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부터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채권 발행주관 등을 전방위로 확대하며 증권업계 ESG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비금융 기업 최초로 수요예측을 통한 소셜본드 발행 주관,...
2020-09-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롯데칠성, 필리핀 펩시·롯데주류 일본법인 재인수…"재무구조 개선 기대"
롯데칠성음료가 10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지주로부터 ‘필리핀 펩시’와 ‘롯데주류 일본법인’ 등 해외법인 2곳을 총 919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7년 10월 롯데지주 출범 당시 사업부문과...
2020-09-10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화학’ 부진 타개 ‘부심’
롯데케미칼이 2년째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저유가로 업황이 반등했지만 대산공장 사고 이슈로 효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 단기적인 업황에 따른 실적보다는 사업환경 변화에 맞춘 장기적인 비전이 ...
2020-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 전무
롯데그룹이 13일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이훈기(53) 롯데렌탈 대표이사(전무)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에 내정됐다.이훈기 신임 실장은 전략과 기획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1990년 롯데에 입사해 2010년...
2020-08-1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프로필]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 전무
롯데그룹이 13일 단행한 임원 인사에서 류제돈(60) 롯데지주 비서팀장(전무)가 롯데물산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류 신임 대표는 1986년 롯데쇼핑 총무부를 시작으로 롯데정책본부 비서실, 비서1팀장, 비서2팀장을 차례...
2020-08-1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프로필] 윤종민 롯데인재개발원 사장
롯데그룹이 13일 단행한 임원 인사에서 윤종민(60) 롯데지주 경영전략실장(사장)이 롯데인재개발원 원장에 내정됐다.윤 신임 원장은 인사 전문가다. 1985년 그룹본부 인력관리부를 시작으로 2003년부터 14년간 롯데정...
2020-08-1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프로필]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사장
롯데그룹이 13일 단행한 임원 인사에서 이동우(60)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이 롯데지주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이동우 사장은 1987년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경영지원, 영업, MD 등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 2년...
2020-08-1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40년 롯데맨' 황각규 용퇴, 신동빈의 새 판은 '이동우'(종합)
'40년 롯데맨'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65)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황 부회장의 후임은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60)이 지목됐다.롯데그룹은 롯데지주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단...
2020-08-1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그룹 이례적 임원 인사…이동우 롯데하이마트 사장, 지주 대표이사로(상보)
롯데그룹이 13일 계열사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롯데지주 대표이사인 황각규 부회장은 용퇴의사를 밝히면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사장이 후임으로 내정됐다.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으로는 롯데렌탈 대표이사 이훈기 ...
2020-08-1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액셀러레이터, 온라인 데모데이 개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28일 스타트업들의 후속 투자 유치 및 비즈니스 연계를 돕기 위한 '엘캠프(L-Camp)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끝나고 스타트업들이 ...
2020-07-29 수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지주 노사, 올해 임금동결 합의
롯데지주는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지주 사용자 대표 송용덕 부회장, 근로자 대표 김봉세 수석을 비롯한 노사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지주 노사협력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2020-07-17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건설, 임직원 복장 자율화 시행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장 자율화를 시행한다. 롯데건설은 기존에 매주 금요일을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나, 최근 롯데지주의 복장 자율화...
2020-07-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동빈, 사장단에 "단기 실적 얽매이지 말라" 강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계열사 대표이사들과 하반기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경제상황이 어렵다고 너무 위축되지 말고, 단기 실적에 얽매이지 말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본업의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
2020-07-14 화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 2020 하반기 '언택트' VCM 진행
롯데는 ‘2020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사장단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진행되는 하반기 VCM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임원, 4개 BU장 및 임...
2020-07-14 화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지주, 서울 동대문구에 '맘편한 놀이터' 13호점 열어
롯데지주는 2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새싹마을마당에 '맘편한 놀이터'(mom편한 놀이터) 13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mom편한'은 롯데그룹이 2013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브랜드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2020-07-02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지주, 근무 복장 자율화 시행 "업무효율 제고"
롯데지주는 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장 자율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전 임직원은 이날부터 회사에서 근무 복장으로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 캐주얼 의류(라운드티, 청바지, 운동화 등) 등을 자유...
2020-07-01 수요일 | 유선희 기자
'IT 인재' 상시채용 나선 롯데, 홍보에 역량 집중
롯데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DT)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외부 DT·IT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홍보에 집중한다.30일 롯데는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엘리크루티비(L-RecruiTV)'를 통해 DT·IT 분야 신입·경력 구직자들...
2020-06-30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