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DK, 80년대생 후계자 중 유일한 승계 완료 [슬기로운 승계플랜 (7)]
‘DK’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약칭이다. 그의 이름 이니셜로, 그룹 내부에서 김 부회장을 이렇게 부른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3월 한화 지분 증여로 사실상 승계를 완료한 이후에는 재계에서도 삼형제 중...
2025-06-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제철 김광평 “美 8.5조 투자 문제 없다” [나는 CFO다]
김광평 현대제철 재경본부장(전무) 투자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제철이 약 8조5000억원 규모 미국 제철소 건설을 통한 중장기 전략을 공식화했지만, 실적 악화로 회사 자금 조달력에 물음표가 달렸기 때문이다...
2025-06-0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식품 황제주 등극한 삼양…‘불닭 어머니’ 김정수의 사람들 [2025 이사회 톺아보기]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을 무기로 분기마다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그에 힘입어 주가는 주당 100만 원을 넘어서며 식품업계 유일무이한 황제주로 등극했다. 불닭볶음면은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로...
2025-06-0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연 매출 2조’ 굳힌 서울우유, 본업으로 살아남는 법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경기 불황을 뚫고, 본업인 유업으로 2년 연속 연 매출 2조를 달성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저출산 국가로 유소년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우유는 프리미엄 원유로 만...
2025-06-0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마포구, ‘패싱’ 소각장 갈등에 “200억 줄테니, 옮겨라”
“마포구 없이 소각장 이용 변경 협약을 한 서울시 및 지자체는 반성해야 합니다.”서울시와 마포구가 마포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과 관련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마포자원회수시...
2025-06-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미래 성장에 장기투자하라…기술주가 핵심자산”
“단기적인 유행을 따르기보다, 미래 성장성이 높고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에 집중해 상품을 개발합니다.”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장이 8일 한국금융신문과 <CEO 초대석> 인터뷰에서 한...
2025-06-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TF 아버지’ 배재규 대표, 한투 톱3 이끌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 ETF(상장지수펀드) 아버지'로 불리는 운용업계 베테랑이다. 격전지인 ETF 시장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한투운용을 운용업계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시켰다는 평을 ...
2025-06-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6월 경기 분양 ‘1만여 가구’ …거래 늘고, 입주 줄었다
정권 교체기와 경기 침체 우려가 겹친 상황에서도 부동산 시장은 반대로 움직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5년 3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만3460건으로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4월에도 5만693건으로...
2025-06-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오늘의 별자리 운세] 6월9일(월)
6월9일(월) 별자리 운세물병자리 (1.20 ~ 2.18)씨앗을 뿌리는 형상이다.씨를 뿌리는 데에는 탄생을 위한 일이기에 조심스럽고 섬세한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 당신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사회의 초석이 될 사람...
2025-06-09 월요일 | 편집국
[오늘의 운세] 6월9일(월) 띠별운세
6월9일 월요일(음력 5월14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목표를 세웠다면 한길로 노력하라.48년생, 밀고 나가라. 모든 조건이 좋으니 큰 일을 해내리라.60년생, 우연히 재물이 귀하에게 들어온다. 어려운 사람들도 생각...
2025-06-09 월요일 | 편집국
[DCM] ‘신용도 불안’ HL D&I, 고금리 메리트 유효 여부 관건
HL D&I가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고금리를 앞세워 올해 두 번째 자금조달에 도전한다. 하지만 신용등급 하향 트리거를 일부 충족하고 있어 불확실성도 존재한다. 이자 등 금융비용을 낮추려는 목적이 무색해질 수 있는...
2025-06-09 월요일 | 이성규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2주]
6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5-06-08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4.0%…고려저축은행 '마이버킷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2주]
6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5-06-08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3.25%…고려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6월 2주]
6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25%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연 3.25...
2025-06-08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5%…고려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6월 2주]
6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25%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연 3.25...
2025-06-08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간병인사용입원일당 문 닫은 대형손보사 6월까지 판매한 생보사…제2의 실손보험 되나 外
대형 손보사인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은 간병인사용입원일당 최대 20만원을 5월 초에 한도를 축소한 반면, 생보사들과 일부 중소형 손보사들은 6월 초까지 판매하면서 막판 고객 확보에 나서...
2025-06-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중공업'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6월2일~6월5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6-0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알테오젠'·외인 '알테오젠'·개인 '펩트론'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6월2일~6월5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06-0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24개월 최고 연 2.78%…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2주]
6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78%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6-08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3.10%…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2주]
6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6-08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5.2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2주]
6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6-08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5.4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2주]
6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6-08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오늘의 운세] 6월8일(일) 띠별운세
6월8일 일요일(음력 5월13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묻는 것이 좋다.48년생, 조바심을 갖지 않아도 순조롭게 이룰 수 있다.60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72년생, 자신의 능...
2025-06-08 일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