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설 앞두고 협력사 하도급대금 92억원 조기 지급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 황성만)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설을 앞두고 92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오뚜기는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 보다 평균 50...
2023-01-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동부건설, 신년 목표달성 기원 산행…“업계 선두기업 도약 다짐”
동부건설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연간 목표 달성과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동부건설은 ‘2023년 목표 달성 및 안전기원 산행’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산행은 본부별로 나눠 ...
2023-01-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 설 앞두고 파트너사 납품대금 7000억 원 조기 지급
롯데(회장 신동빈)가 설 명정을 앞두고 파트너사 납품대금 약 70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명절 전 상여금, 대금 결제 등을 고려해 오는 20일까지 지급 완료한다. 롯데는 자금 수요 집중 상황을 고려해 1만 4000여 개...
2023-01-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DB손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DB손해보험이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중 2000장의 연탄을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
2023-01-09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토끼띠 건설 수장’ 백정완·양동기의 교토삼굴(狡兎三窟)
지난 2020~2021년 사이 이어진 저금리 기조와는 대조적으로, 지난해부터 건설업계는 지속적인 미 연준과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불거진 레고랜드발 부동산PF 부실...
2023-01-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운용 한두희, 공들인 ETF 드디어 성과
“지난해 한화자산운용은 14개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를 신규 상장했습니다. 그중 13개가 ‘국내 최초’였습니다. 올해도 테마형 ETF를 넘어 금리 수익을 추구하는 장·단기 채권 ETF, 투자 목적 ...
2023-01-0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포스트 3인’ 리딩금융 승기 잡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3번째 임기의 마지막 해를 맞은 가운데 ‘포스트 윤종규’ 3인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후계 구도 정립을 통해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한 윤 회장은 올해 리딩금융그룹 입지를 공고...
2023-01-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하루 이틀만에 완판…5%대 고금리 저축보험 인기 外
작년부터 쏟아진 생보사 고금리 저축보험이 연초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계속 오르던 예금금리가 주춤하면서 장기간 확정이율로 제공하는 저축보험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
2023-01-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두나무,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부산꼬리풀 NFT’ 완판
블록체인(Blockchain·공공 거래 장부) 및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전문 기업인 두나무(대표이사 이석우)가 6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함께 발행한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대체 불가능 ...
2023-01-0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년사]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지속성장 위한 터닝포인트 마련하고 사업 재정비해야"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이 2023년 경영 방향으로 '입립신고(粒粒辛苦)'의 정신을 꼽았다. 위기 속에서도 지속정상을 위한 터닝포인트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윤상운 사장은 지난 5일...
2023-01-0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SK이노·SKIET 사외이사, CES 찾아 "치열한 기술경쟁 직접 느끼자"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 사외이사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첨단 기술의 경연장 CES 2023을 찾았다. 전세계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이 경쟁하는 현장을 직접 보면서 사업에...
2023-01-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운용 한두희, 비장의 무기 꺼냈다… “계열사 뭉쳐 만든 ‘국내 최초’ 방산 ETF”
최근 국내 방산 기업의 해외 수주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산주에 분산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가 2023년 새해 신상품으로 나왔다. ETF를 기획한 주인공은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2023-01-0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대유에이텍, 겨울철 취약계층에 '카본매트' 800개 기부…ESG 경영 시동
대유위니아그룹의 자동차 시트 전문기업 대유에이텍(대표 권의경)이 2023년 ESG 경영의 첫 시작으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유에이텍은 지난 4일 광주 본사에서 ...
2023-01-0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DB손보, 북한이탈주민 정착 위한 ICT교육·PC지원
DB손해보험이 지난 3일 국내 유일 북한이탈주민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미래한반도여성협회 산하 ICT 교육센터에 257대 규모의 PC세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DB손보는 지난해 5월 미래한반도여성협회와 북한이...
2023-01-05 목요일 | 김형일 기자
SK에코플랜트, 중국 CSCEC사와 ‘글로벌 재생에너지’ MOU 체결
SK에코플랜트가 세계 1위 건설사인 CSCEC(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 ...
2023-01-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석용 농협은행장 “NH투자증권과 협업해 선도사 격차 개선해야” [취임사]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안팎의 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의 비상한 각오와 협동조합 수익센터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 등 지주 내 전문가 집단과 협업을 언급한 점도 업계의 이목을 샀다...
2023-01-04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진옥동 회장 내정자, 플랫폼 혁신으로 시니어·청년 고객 증가율 1위 노린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올해 초개인화 상품 마케팅 기반 고객경험(CX)을 강화하고 자산관리·부동산·헬스케어 등 전문 서비스를 앞세워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시니어 및 청년 고객층 증...
2023-01-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증권,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 “ESG 경영 앞장”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한다. 국내 농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자립을 돕기 위해서다.미래에셋증권은 4일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함으로써 ESG(친...
2023-01-0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롯데百, 설 앞두고 파트너사 판매대금 4000억원 조기 지급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이 설을 앞두고 파트너사와의 ‘상생 경영’에 앞장선다. 롯데백화점은 3600여개 파트너사들에게 1월말 지급 예정이던 판매대금 4000억원 상당을 1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는 ...
2023-01-0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SPC, 안전경영선포식 개최…“신뢰받는 안전경영 문화 구축"
SPC(회장 허영인)이 지난해 계열사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변화 의지와 구체적 비전을 담은 안전경영 실천을 결의하는 선포식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계열사 대표이...
2023-01-04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오뚜기, 플렉소 인쇄 ‘친환경 포장재’ 라면에 적용…업계 선도 나서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가 ‘플렉소’ 인쇄설비로 제조한 친환경 포장재를 라면 제품에 적용하여 라면업계 내 ‘친환경’ 패키징을 선도하고 있다. 그 간 제과업계는 플렉소 방식을 활용했지만, 라면업계는 이...
2023-01-03 화요일 | 홍지인 기자
2023년 VC 글로벌 진출 확대 목표…신규 투자처 확보
벤처투자 심리 악화, 모태펀드예산 감축 등 최근 벤처투자 시장이 혹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벤처캐피탈사(VC)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한다. 신규 투자처를 발굴해 신성장 동...
2023-0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