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10월 보금자리론 금리 최저 2.00% 동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5일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10%(만기 10년)∼2.35%(30년)로 이...
2020-09-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국회 정무위, 국감 증인 19명 채택…금융권 사모펀드 조준 예고
국회 정무위원회가 25일 금융권 관련해서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국회 정무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0년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2020-09-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신용대출 금리 올린다…카뱅 등 잇따라 인상
은행권이 신용대출 속도조절을 위한 금리인상에 본격 나서고 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이날 직장인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를 0.15%p(포인트) 인상했다. 변경 금리가 이날부터 바로 적...
2020-09-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라임펀드 제재, 증권사 이어 은행 제재도 진행 예정”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 징계를 진행 후 은행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망원동월드컵시장 행사 진행 후 기자들과...
2020-09-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한국신용데이터 맞손…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상품 개발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매출관리 플랫폼 ‘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
2020-09-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상반기 새희망홀씨 1.9조 공급…평균금리 6.15%로 전년비 1.07%p↓
지난 상반기에 1조 8897억원 규모의 새희망홀씨 대출을 공급하며, 올해 공급목표인 3조 4000억원의 55.6%를 기록했다.평균금리는 6.15%로 전년동기 대비 1.07%p 하락했으며, 저신용·저소득자에 대한 대출비중이 91....
2020-09-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우리은행 비밀번호 무단변경에 과태료 60억 부과
우리은행이 지난 2018년 우리은행 직원들이 고객들의 휴면계좌 비밀번호를 무단 도용한 것에 대해 60억 5000만원 규모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7일 우리은행에 기관경고와 과태료...
2020-09-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예금으로 주가 간접탑승…은행 ELD 다시 부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은행 ELD(지수연동예금·Equity Linked Deposit)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주가흐름에 간접 투자하면서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예금자보호법에...
2020-09-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청소년 공략 나선 은행권…맞춤형 서비스 확대
주요 은행들이 고객층을 넓혀나가기 위해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에서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및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에서도 ‘1사 1교 금융교...
2020-09-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3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80%…제주은행의 ‘더 탐나는 적금2’
9월 3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8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09-2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9월 3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건...
2020-09-2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9월3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0%…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Zero!적금(자유적립식)'·우리은행 'WON적금'
9월 3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적금 이자율(1년 만기 기준)은 수협은행과 우리은행 상품이 연 1.9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
2020-09-2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FPSB, 제76회 AFPK 자격시험 합격자 902명 발표
한국FPSB가 제76회 AFPK 자격시험 합격자 902명을 발표했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 인증기관인 한국FPSB는 지난달 29일에 시행한 제 76회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자격시험에서 902명의 합격자를...
2020-09-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 비대면 상품가입 20대 고객 대상 바우처 1만원 제공
우리은행이 비대면으로 적립식 상품에 처음 가입하는 20대 청년 고객 대상으로 금융바우처 1만원을 제공하는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18일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 금융바우처는 지난해 말 기...
2020-09-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라임펀드 전액 배상 99% 완료…연락두절 제외 648억원 배상
우리은행이 라임 무역금융펀드(플루토TF-1호) 전액 배상 금액 650억원 중 648억원을 배상하며 투자 원금 99%까지 환급을 완료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지난 7일부터 투자자들에게 투자 원금 전액을 순차...
2020-09-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주택금융공사, 부산 지역 주거 안정 및 지역 상생 활동에 집중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본사가 입점해 있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주거 안정과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주택금융공사는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2020년 ‘HF 드림하우스...
2020-09-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도 공채 확정…수시채용 합쳐 하반기 150명 채용
하나은행도 하반기 채용일정을 확정하고 공개채용에 합류했다.하나은행은 오는 9월 24일 신입행원 공개채용 공고를 내고 같은날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공채 분야는 글로벌, 디지털, 자금·신탁, 기...
2020-09-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예보, 추석맞이 소외이웃에 '우리행복상자' 2000개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예금보험공사와 추석을 맞이해 소외이웃에게 '우리행복상자' 2000개를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예금보험공사와 지난 15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종합지원센...
2020-09-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픽스 세 달 연속 0%대…시중은행, 16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금리 인하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으며, 세 달 연속 0%대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
2020-09-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글로벌 통합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우리은행이 글로벌 통합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 및 새로운 유형의 자금세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통합 자금세탁방지(AML) 시...
2020-09-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시중은행 채용문 열려…신한·우리 신입행원 공채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채용계획이 불확정적이었던 시중은행 하반기 신입 공채가 시작됐다. 응시 인원 분산 등 방역을 준수하면서 필기시험을 치르고, 또 면접에서는 AI(인공지능) 역량 평가...
2020-09-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부산은행·주금공, 청년층 주거안정 위한 ‘부산 드림아파트’ 활성화 지원
BNK부산은행과 주택금융공사가 부산 지역 청년층 주거 안정을 지원을 위해 임대 주택 공급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BNK부산은행과 주택금융공사는 14일 부산광역시·우리은행·대한주택건설협회(부산광...
2020-09-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신입행원 공채 시작…온라인 AI 역량검사 도입
우리은행이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올해 전문부문 수시채용과 사무지원직군 채용을 포함해 총 200여명을 뽑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불투명해진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역량 있는...
2020-09-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