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한국신용데이터 맞손…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상품 개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9-23 09:20

업무협약 체결…대출 출시 예정·마이데이터 협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은행이 22일 매출관리 플랫폼 ‘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사진 오른쪽)과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우리은행(2020.09.23)

우리은행이 22일 매출관리 플랫폼 ‘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사진 오른쪽)과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우리은행(2020.09.23)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매출관리 플랫폼 ‘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와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금융상품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app) 연계 등을 거쳐 캐시노트 플랫폼을 이용하는 65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상품 제휴 서비스를 오는 4분기 중에 제공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 금융’과 ‘데이터 경제’의 연계로 마이데이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소상공인 금융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빅데이터 공유 및 데이터 융합 개발, 데이터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1기 기업으로 전국 65만개 사업장에서 쓰이는 국내 최대 종합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캐시노트는 사용자가 카카오톡만으로 카드매출, 배달앱 매출, 현금영수증 및 세금계산서 내역 등을 관리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비대면 금융채널이 확대됐다”며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