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 청약일정] ‘더 팰리스트 데시앙’ 등 전국 9곳 2194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2194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공공지원민간임대·신혼희망타운·국민임대·영구임대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 ...
2025-01-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한남4구역 수주 의지 활활…이한우 대표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 것”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2025년 첫 외부 일정으로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합동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원들에게 한남4구역을 반드시 수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한우 현대건설...
2025-01-0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장] 현대vs삼성, 한남4구역 홍보관 역대급 경쟁…조합원 표심은 어디로?
구랍 24일, 한남뉴타운 정비사업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한남4구역 재정비사업의 홍보관이 문을 열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치열한 수주전이 가시화됐다. 조합원들이 홍보관을 방문해 양사의 제안을 직접 확인...
2025-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공사 수주…올해 주택사업 4.3조 성과
서울 목동에 위치한 옛 KT 타워 부지가 주거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최근 개발사업 시행사인 아이코닉과 약 7000억 규모의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
2024-12-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김포 서울시 편입 공수표·GTX-A 개통 등 [2024 건설·부동산결산上]
올해 초만 해도 부동산시장 전망은 비관론이 대세였다. 부동산시장 불황기에 겹치면서 건설업계는 선별수주가 뚜렷한 해였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건설 필수 자잿값이 상승하면서, 공사비도 크게 상승했고, ...
2024-12-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 31일 1순위청약 접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는 27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 건립되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의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
2024-12-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 1위…10대 건설사 모두 1조 클럽 달성
최근 경기 침체 속에서도 10대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사업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 선별수주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건축·재개발 조합들도 건설사의 상황을 이해...
2024-12-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안양운동장 동측 재개발 수주…올해 도시정비 수주액 3.6조 달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경기도 안양시 종합운동장 동측일원 재개발 사업(이하 안양 운동장 동측 재개발)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양 운동장 동측 재개발 조합은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2024-12-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2월 4주 청약일정] ‘더샵 퍼스트월드’ 등 전국 총 7곳 2568가구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568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밖에도 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동...
2024-12-2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내수 침체·보복 여행에 정국 혼란 ‘삼중고’…바람 잘 날 없는 테마파크
국내 테마파크업계가 지난해부터 시작된 소비 침체 장기화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촉발한 보복 여행 심리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모습이다. 특히 지방에 있는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실적이 악화하...
2024-12-1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한화 포레나에도 래미안 ‘홈닉’ 들어온다…삼성물산-한화 건설부문 맞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 건설부문)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에 ‘홈닉’을 본격 도입하고, 한화의 차세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래미안에 교차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2024-12-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QN건설업계 원가율 관리 누가 잘했나 봤더니…DL이앤씨 ‘우수’
건설업계 전반에 불어닥치고 있는 철근·시멘트 등 필수원자재 및 인건비·금융비용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값 급등으로 업계 전반의 원가율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3년 전인 2021년에는 주로 80%대 중반 정도에...
2024-12-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탄핵에 美 대통령 교체까지…해외건설 ‘빨간불’에 분양 일정도 ‘고민’
비상계엄 사태에 이어 탄핵 정국 장기화로 국내 건설업계 해외수주 목표액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1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는 모두 525건으로 수주액은 총...
2024-12-1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주택전시관, 문화예술이 되다…삼성·DL·포스코 등 잇따른 새 단장
단순히 신축단지의 견본주택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던 건설사들의 주택전시관이 각 기업의 정체성까지 담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금요일에 견본주택을 열고 주말 간 개방하는 경우...
2024-12-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남3구역에 이어 4구역까지…현대건설, 삼성물산과 '진검승부'
서울 용산구 '한남 4구역' 재개발 수주를 놓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수주전이 격화되고 있다. 한남동 재개발 수주 자체도 상징적 의미가 있지만 향후 압구정3구역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위...
2024-12-1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에잇세컨즈, FW시즌 슈퍼세일 '최대 반값 할인'
삼성물산 패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내년 1월 8일까지 '24년 가을겨울 시즌 슈퍼세일(SUPER SALE)을 개최한다. 에잇세컨즈는 전국 80개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2024-12-12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삼성물산,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확대 발 맞춘다…히타치 에너지와 맞손
삼성물산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발맞춰 본격적인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초고압직류송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최근 히타치 에너지와 서울 강남구 삼성...
2024-12-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람코, 리츠‧신탁‧펀드 각자대표체제 도입…정승회·이충성·박형석 내정
국내 민간 리츠 시장점유율 1위 운용사이자 부동산신탁 선도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책임경영과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부문별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 및 경...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얼죽신 이어 ‘얼죽브’…삼성·대우·롯데 등 수도권서 1.1만 가구 선봬
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얼죽신' 현상에 이어, 최근에는 '얼죽브(얼어 죽어도 브랜드 아파트)'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이 주거 만족도와 자산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브랜...
2024-12-0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스웨덴 SMR 개발社 칸풀 넥스트와 협력체계 구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스웨덴 SMR 개발 회사와 협력해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시장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s) 사업 확장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12월 5일 한국-스웨덴 전략산업 서...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한남4구역 조합원 최저이주비 12억원·분담금 납부시점 선택제 제시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에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혜택은 극대화한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AA+)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역량을...
2024-12-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김용민 삼성자산운용 부사장…경영내실화 지원
김용민 삼성자산운용 신임 부사장은 삼성물산,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을 두루 거친 인사로, 경영 내실화 임무를 맡았다.삼성자산운용은 3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용민 경영지원실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2024-12-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