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월 말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분양
현대건설이 다음 달 말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분양한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동, 2개의 단지로 지어진다. 1단지는 1568가구, 2단지는 1942가구 ...
2018-02-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중동·동남아 중심 성장 동력 확보”
현대건설의 새로운 수장이 된 박동욱 사장(사진)은 올해 중동·아시아 중심의 수주 확대와 해당 지역 대형공사 본격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한다. 쿠웨이트·이라크 지연 공사 현장 매출 본격화와 국...
2018-02-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설 연휴 이후 10대건설사 2만2254가구 분양…‘서초 우성 1차·개포 8단지’ 주목
설 연휴를 이후 3월까지 10대 건설사들이 전국에서 2만2254가구 분양을 실시한다. 이는 전년 동기 1만1365가구 대비 95.6% 늘어난 규모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11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권일 부...
2018-02-1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기계, 올해 건설장비 시황 호조 기대...투자의견 '매수'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2018년 건설장비 시황 호조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9일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건설기계는...
2018-02-0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건설, 올 상반기 자체 개발 ‘AI아파트’ 선보인다
현대건설이 이르면 올 상반기 ‘인공지능 아파트(이하 AI아파트)’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AI아파트는 자체 개발 보이스홈 시스템이 기반이다. 현대건설은 6일 KT와 ‘신개념 음성인식 AI아파트’를 구축...
2018-02-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아파트,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 70% 넘을까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아파트가 정당 계약을 시작, 계약률 70%를 넘길지 주목된다.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5일부터 7일까지 정당 계약을 ...
2018-02-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그룹, 역대 최대 규모 납품대금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3964억원을 당초 ...
2018-02-06 화요일 | 유명환 기자
[2017 건설사 실적] 현대산업, 영업이익률 13.2%…현대건설比 2배 이상 높아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13%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현대건설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현대건설, 삼성물산(건설 부문), GS건설, 대림산업(건설 부문) 등 지...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산은 업고 ‘글로벌 건설사’ 도약하나
대우건설 인수에 가까워진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산업은행의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할지 주목된다.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호반건설에 해외수주 지원을 약속했기 때...
2018-02-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KRX300, 코스피 237개·코스닥 68개 편입...셀트리온 3총사 담겼다
코스피·코스닥시장 신 통합지수 'KRX300'이 다음달 5일 출범하는 가운데 편입 예정 종목이 공개됐다. 셀트리온 3총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도 이름을 올렸다.한국거...
2018-0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산업은행·호반건설 ‘대우건설 매각 큰 틀에서 합의’
지난 26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미뤄진 대우건설 매각이 큰 틀에서 합의됐다. 산업은행과 호반건설이 최근 매각 자금, 지분 분할 매각 등에서 합의를 완료해 사실상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해외 수주 자신감으로 확실한 이익 성장 전망...’매수’ 유지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29일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 수주 확대 및 지연 현장 재개로 올해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5천원을 유지했다.교보증권 백광제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유가 상승에 따른 해외 수주...
2018-0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익 1조119억원…전년比 12.7% 감소
현대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11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조1590억원 대비 12.7% 줄어든 수치다.현대건설은 26일 ‘2017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건설 매출은 16조8544억원, 영업...
2018-01-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상열 호반 회장, 대우건설 품어 전국구 도약 시동 거나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대우건설까지 인수, 전국구 건설사 도약에 본격 시동을 걸지 주목된다. 26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선정되는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2018-01-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현대건설, 홈네트워크 건물인증 AAA등급 업계 최초 취득
SK텔레콤과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소재 현대건설의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 아파트가 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홈IoT) 등급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양사...
2018-01-25 목요일 | 김승한 기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올해 신입사원 사외공헌활동 펼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2018년 신입사원들이 소외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양사 신입사원 120여명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영등포·정릉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과 ...
2018-01-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AI아파트 등장은 언제쯤①] 건설사, 이통사·ICT 함께 AI아파트 출시 시동
4차 산업혁명 속 건설사들은 지난해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AI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AI아파트는 아직 구체적인 실체가 없다. 이통사, ICT기업과의 제휴만 있을 뿐이다. 현재 건설사들의 AI아파트...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대구시 서구 내당동 주택' 재건축 시공권 확보
호반건설이 대구시 서구 내당동 주택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호반건설은 지난 20일 해당 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서구...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그림 ‘화룡점정’ 될까
“넓은 시각으로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M&A를 포함한 호반의 미래 비전 찾기에 전념하겠다.”-‘2018년 호반그룹 신년 전략회의’에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대우건설이 종합 건설사 도약을 추구하는 김상열 호반...
2018-01-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단독 입찰 호반건설...단숨에 업계 Top3 도약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본 입찰에 단독 참여하면서 삼성물산,현대건설과 함께 업계 선두권을 형성할 기회를 잡았다. 19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대우건설 지분 50.75% 매각을 위한 본 입찰에 호반건설만 입찰...
2018-01-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그룹, 주주 권익 보호 위해 사외이사 직접 추천
현대차그룹이 주주 권익을 확대하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주들로부터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 후보를 직접 추천 받아 선임하는 새로운 주주 친화 제도를 도입한다. 현대차그룹은 그룹사 투명경영위원회...
2018-01-18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아파트, 54㎡B·D 1순위 청약 미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아파트가 전 주택 청약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54㎡B·D 평형이 1순위 청약에 미달했다.1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날 청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54㎡A, 54㎡C 평형만...
2018-01-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