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수혜주 선별 작업 필요”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증시가 해외 주요국 증시보다 낮게 평가되는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남북 관계 개선을 통한 한반도 지정학적 리...
2018-04-2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시공사 선정 7개월 지났지만 바람 잘 날 없는 ‘반포 1단지’
지난해 9월 현대건설이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한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에 대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수주 전 당시 현대건설이 공사비 5000억원 허위로 부풀려 계상했다는 의혹이 여전하...
2018-04-1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세종 마스터힐스’, 청약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98 대 1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태영·한림건설)이 시공하는 ‘세종 마스터힐스’가 청약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98 대 1을 기록하면서 L...
2018-04-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건설사 크레딧은?④] “현대건설, 업계 최고 수주·시공능력”
지난해 하반기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전은 건설사의 재무능력이 향후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것을 방증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재무능력과 크레딧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8-04-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세종 마스터힐스’, 17일 청약…1순위 마감에 관심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태영·한림건설)이 시공하는 ‘세종 마스터힐스’가 오늘(17일) 청약을 시작, 1순위 마감될지 관심사다.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 L1, M1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
2018-04-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디에이치자이 개포, 정당 계약률 90%…다음 주 예비당첨자 추첨 예상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지난 9~11일간 진행했던 정당 계약에서 계약률 90%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일반 분양 물량 1690가구(특별공급 ...
2018-04-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 주택 양호…개발 활성화∙지주사 전환 긍정적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주택부문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개발사업 활성화, 지주사 전환 이벤트 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13일 이민재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
2018-04-1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2분기 10대 건설사 분양 단지…70%가 수도권에 위치
올해 2분기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들의 분양 예정 단지 10곳 중 7곳이 수도권이었다.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들은 올해 2분기 전국 45개 사업장(오피스텔, 임대 제외)...
2018-04-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범현대가 건설사 ‘반포 단독 단지’ 확보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 범현대가 건설사가 각각 ‘반포 단독 단지’ 확보 9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해 9월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를 확보한 현대건설에 이어 옆 단지인 ‘반포 주공 ...
2018-04-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4월 2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 천안’ 등 8곳, 6863가구
4월 둘째 주는 8곳, 6869가구가 청약을 시행한다. 청약 시행 단지 중 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부산·충남·강원 등 지방 단지가 각각 4곳이다.이주 청약 시행 단지 중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2018-04-08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세종 마스터힐스’ 등 이번 주말 가볼 만한 견본주택은?
4월 첫째 주에 8곳의 단지가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 이중 ‘세종 마스터힐스’, ‘힐스테이트 천안’, ‘e편한세상 금정산’, ‘익산 부송 꿈에그린’ 등이 이번 주말에 방문객을 맞이한다.지난 6일 견본주택 문을 연...
2018-04-07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부산, 올 2분기 8500여가구 분양…규제 vs 비규제 지역 맞불
부산에서 올해 2분기 80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둔 가운데 ‘규제’ 지역과 ‘비규제’ 지역 간 맞불이 예고돼 이목을 끈다.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2분기(4월~6월) 부산에서 총 12곳, 85...
2018-04-07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세종 마스터힐스', 6일 견본주택 문 열어...1순위 청약 오는 17일 시행
'세종 마스터힐스'가 6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태영·한림건설)은 이날 이같이 밝혔다. 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 L1, M1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
2018-04-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천안’ 견본주택, 6일 문 열어
‘힐스테이트 천안’이 6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현대건설은 5일 이같이 밝혔다. 충남 천안시 문화동 동남구청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짓는다....
2018-04-0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우즈벡서 5700억원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현대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57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3일 우즈베키스탄 전력청이 발주한 나보이 복합화력발전소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사 금액은 5748억...
2018-04-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1000억원 규모 태양광발전소 EPC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총 1000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EPC(일괄도급방식)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65MW 규모 태양광발전소의 발전설비와 130MWh급 ESS(에너지저장...
2018-04-02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창간 기획] 현대건설, 호텔 같은 집 ‘디에이치 아너힐즈’
현대건설이 지난 2015년 런칭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TheH)’는 지난해 9월 강남 재건축 ‘최대어’인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를 품었다. 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은 전통적 부촌인 ‘반포’ 입...
2018-04-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KT-그린카,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개발 맞손
‘기가지니’ 출시 1년 2개월만에 가입자 70만을 확보하며 인공지능(AI) 스피커 시장 국내 1위를 다진 KT가 카셰어링(차량공유) 서비스에도 AI 기술을 접목한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기가지니에서 카셰어링 예약...
2018-04-01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현대ENG, 수주 확대·지배구조 개편 ‘역활론’ 등 주목도 커져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화학공업플랜트 신규 수주 확대,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역할론’ 등이 부상했다.30일 증권업계에 따르...
2018-03-3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3510가구 대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이달 말에 분양
총 3510가구 규모로 짓는 현대건설 ‘힐스테이 리버시티’가 이달 말 분양을 앞뒀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동, 총 3510가구, 전용면적 68~121㎡, 2개 단...
2018-03-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현대엔지니어링’ 향배에 관심 커져
현대모비스를 정점으로 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발표된 가운데 건설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 일부 사업 부분을 나눠 현대글로비...
2018-03-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신기술 접목한 공장 건설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상하이 금산공업구에 연간 생산량 2만5000대 규모의 신공장을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12만3564㎡ 부지에 조성될 신공장에는 머신 러닝,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와...
2018-03-28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견본주택, 30일 문 열어
현대건설이 오는 30일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견본주택 문을 연다. 현대건설은 28일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동, 전용면적 68~121㎡, 35...
2018-03-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