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탁, 누적회원 200만명 돌파…인기종목은 ‘제약∙블록체인’
국내 1위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인 카카오스탁의 누적 회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자사가 운영하는 카카오스탁의 누적회원이 올 1분기 마감 기준으로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2018-04-11 수요일 | 김수정 기자
한빛·넵튠 등 게임업계 ‘블록체인’ 열풍…성장동력 발굴 박차
게임업계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관련 사업 진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빛소프트, 넵튠 등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가상화폐 거래소와...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수수료 의존은 옛말…신사업에서 활로 찾는 가상화폐 거래소
올해 들어 가상화폐 거래량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신사업 경쟁이 뜨겁다. 지난해 말 1만9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최고점을 찍은 비트코인 가격은 올 1분기에만 49% 하락했다. 세계 각국의 규제강...
2018-04-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월가 거물들, 가상화폐 시장으로 발 넓힌다…사업·펀드 투자 박차
‘헤지펀드의 귀재’ 조지 소로스부터 록펠러 가문까지 월가의 거물들이 가상화폐 투자에 나선다. 기관투자자들도 가상화폐 시장에 관심을 보이면서 가상화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8일(현지시간) 블룸버...
2018-04-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FN칼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블록체인
‘20세기가 인터넷이라면 21세기는 블록체인’이라고 한다. 처리속도, 채굴비용 등 이슈가 있어서 상용화가 쉽지 않단 의견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비용 절감, 처리용량 및 속도기술도 개선되고 있어서 인터넷혁...
2018-04-09 월요일 | 편집국
‘2조 클럽’ 굳힌 넷마블, 글로벌 영토 박차
넷마블이 기존 게임사업을 강화하고 신사업 발굴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파이어니어’ ‘RPG 세계화’라는 넷마블의 기치가 올해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넷마블은...
2018-04-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농협은행, 디지털 연결로 ‘서비스형 뱅킹’ 공략
# NH농협은행은 소규모 핀테크 기업이 관리하기 어려운 큰 규모의 투자금을 에스크로(Escrow) 형태로 예치한 뒤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핀테크 ...
2018-04-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취임 100일 디지털 DNA 심다
"신(新) 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미래금융을 선도하겠다."디지털 선도은행에 방점을 찍은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오는 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이대훈 행장은 지난 100일간 오픈 플랫폼 인프라를 활용해 핀테크 ...
2018-04-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카드,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자 오미세·오미세고와 협약
신한카드가 글로벌 금융 블록체인 사업자와 오미세·오미세고와 협약을 맺는다.신한카드는 동남아PG와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자인 오미세·오미세고와 손잡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 네트워크 구축 협력과 함께 신규...
2018-04-0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가상화폐 이슈] 불법 온상으로 떠오른 가상화폐 거래소…“자율규제심사로 정제될 것”
업계 5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가 체포됐다. 혐의는 상법 위반·사기·업무상 횡령이다.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불확실한 시장이기에 투자자들의 충격은 적지 않다. 더군다나 앞서 공정거래...
2018-04-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협중앙회, 2018년 신입직원 공채 실시
신협중앙회가 2018년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한다.신협중앙회는 10일 오후6시까지 2018년 신입직원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채용분야는 일반직군과 IT직군이며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고사, 1~2차 면접 순으로...
2018-04-0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정아 빗썸 부사장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기여할 것”
“다양한 기업 및 프로젝트와 협력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습니다”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이정아 부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분산경제포럼 2018(DECONOMY 2018)' 기조연설...
2018-04-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김종환 블로코 대표 “블록체인, 제2의 인터넷…비트코인은 주식과 비슷”
“블록체인 기술은 제2의 인터넷 혁명입니다”김종환 블로코 대표는 4일 오후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현재 블록체인은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던 때와 같은 단계를...
2018-04-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작년 순익 급증...빗썸 4272억
지난해 가상화폐 시장의 활황에 힘입어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가 상당한 수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난해 매출액은 3334억...
2018-04-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BNK부산은행, 부산지역 특화 가상화폐 사업추진 논의
BNK부산은행이 지난 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7차 핀테크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BNK부산은행 핀테크발전협의회는 부산은행이 주축이 돼 2016년 2월부터 지속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 자문 협의체'이다...
2018-04-03 화요일 | 구혜린 기자
빗썸, 신규 가상화폐 확보 속도…아이콘 이어 비체인 상장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아이콘(ICX)을 상장한지 열흘 만에 비체인(VeChain, VEN)을 상장하면서 신규 가상화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빗썸에 따르면 빗썸 가상화폐 상장심의위원회는 최근 자체 검토를 거쳐 ...
2018-04-0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라인, 블록체인 사업 본격…자회사 ‘언블락’ 공식 출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이하 라인)가 블록체인 기술 전문 자회사 ‘언블락(unblock)’ 출범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언블락’ 설립은 라인의 블록체인 시장 진...
2018-04-0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직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손잡고 '더챌린지 모바일 걷기대회' 개최
헬스케어 빅데이터 스타트업 직토가 오는 6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더챌린지 모바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걷기대회는 오는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T · KT · LGU+ ‘블록체인’ 3색 경쟁 치열
국내 통신3사들이 블록체인 생태계 주도권을 둘러싼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블록체인 전담조직 신설, 관련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며...
2018-04-0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권오준 ‘스마트 X’ 포스코ICT가 꽃피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스마트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해 창업 50주년을 맞아 철강 등 기존 사업을 스마트하게 변신시키는 것과 함께 포스코 고유의 신성장...
2018-04-02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인바이유·보맵, 보험 정보 비대칭 해소 새바람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이 보험업계에도 스며들며 ‘인슈어테크’라는 단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슈어테크를 앞세운 스타트업 회사들이 대거 등장하며 보수적이었던 보험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최...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가상화폐 이슈] 진대제 블록체인협회 회장 “가상화폐 실용적 정책이 먼저”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 대해 무엇이 좋다는 식의 낙관이나 무엇이 문제라는 식의 비관이 아닌 실용적인 정책이 나와야 합니다”30일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은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인 스팀잇(Steemit...
2018-03-3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가상화폐 제도화, 어디로 가나-①] 울타리 없는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앞다투어 한국 가상화폐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중국부터 미국까지 오픈을 앞두고 있는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는 그 규모도 만만치 않다. 금융당국에서 가상화폐를 제도권 내 편입하는 움...
2018-03-3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