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엔지니어링, ‘분산형 열병합 발전 마케팅 플랫폼’ 공식 런칭
SK에코엔지니어링은 자사가 보유한 분산형 열병합 발전 솔루션 패키지와 기술 정보, 컨설팅 서비스를 통합 콘텐츠화한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분산형 열병합 발전 솔루션’은 SK에코...
2023-03-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김대웅 대표, 3연임 유력…2026년까지 웰컴저축은행 이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가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되면서 3연임이 유력하다. 김대웅 대표는 취임 이후 저축은행 최초 모바일 풀 뱅킹 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선보이고 저축은행 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2023-03-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DGB금융, 사외이사 7명으로 확대…최용호·정재수·노태식·조동환 추천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가 사외이사를 7명으로 늘린다.DGB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신임 사외이사로 최용호·정재수·노태식·조동환 후보를 추천했다고 15일 밝혔다. 4명의 신임 사외이사가 추천됨...
2023-03-1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SDI, 사외이사 절반을 여성으로..."다양성 강화"
삼성SDI(대표 최윤호)는 1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2023-03-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이재용, 비수도권에 10년간 60조 투자…미래 기술 경쟁력 키운다
최근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미래 기술 확보'를 강조해 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비수도권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향후 10년 간 60조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삼성디...
2023-03-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한솔제지, 삼성웰스토리와 친환경 종이 패키지 개발 협력
한솔제지(대표이사 한철규)는 식음 서비스 전문 기업 삼성웰스토리와 ‘ESG 강화를 위한 친환경 종이 패키지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국내 단체급식 업계 1위 기업으로 전국 500여...
2023-03-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케미칼, 인터배터리 2023에서 양·음극재 풀 포트폴리오 선보여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이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풀 포트폴리오 전략’에 기반한 다양한 배터리소재와 차세대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포스코케미칼은 국내...
2023-03-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 지난해 연봉 11억…연봉킹은 한성숙 전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해 연봉으로 11억원을 받았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지만, 저조한 주가 탓에 연봉의 45%를 차지하는 RSU(양도제한 조건부 주식)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15일 네이버...
2023-03-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롯데건설-서울산업진흥원, 우수 창업기업 발굴·육성 MOU 체결
롯데건설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서울산업진흥원과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롯데건설 주영수 전략기획부문장과 서울산업진흥원 김종우 창업...
2023-03-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과천 주암지구서 국내 첫 ‘대토리츠’ 방식 공공임대주택 공급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서울 서초동과 마주한 과천 주암지구에 대토리츠를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서 대토리츠로 공공임대주택이 개발되는 첫 번째 사례다. 코...
2023-03-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증권·보험 M&A…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 기대감 [임종룡號 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대대적인 조직 쇄신으로 새 경영전략을 위한 밑그림을 짠 가운데 취임과 함께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종합금융그룹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
2023-03-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연금 수책위 이인형·강성진·연태훈 신규위원 위촉…2기 구성 완료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전문가단체 추천을 받은 금융·자산운용, ESG 분야 총 3명 신규 위원이 위촉됐다. 2기 수책위 9명 구성이 완료됐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국민연금 수책위에 기존...
2023-03-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B는 자본력 싸움, 대형화 유도 필요"…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성장엔진 주목(종합)
금융투자업이 글로벌 IB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자본력을 키우고 대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정부는 금융투자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에 힘을 싣기로 했다.금융위원...
2023-03-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서유석 금투협회장 "10년 내 아시아 톱3 IB 탄생 목표…규제합리화 등 필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14일 "해외 진출 관련 규제 개선 등을 통해 10년 내 아시아 톱(Top) 3 IB(투자은행) 탄생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서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금융위원회...
2023-03-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SDI, 의장 전영현-대표 최윤호 '투톱' 체제 이어간다 [2023 주총이슈]
삼성SDI가 전영현 부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최윤호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는 '투톱' 체제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가속을 위해 환경 분야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고, 사외이...
2023-03-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 가족·출산친화제도 성과공유회 개최
포스코(부회장 김학동)는 지난 10일 포항 본사에서 사내 가족·출산친화제도를 주제로 기업시민·ESG 러닝랩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포스코는 작년 2월부터 사회공헌, 탄소중립,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그룹 ...
2023-03-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상의 'ESG 혁신성장 심포지움' 개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이하 대한상의)는 13일 상공의 날 50주년 기념주간을 맞아‘ESG 혁신성장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최근 ESG 현안과 기업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대한상의 관계...
2023-03-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캐피탈, 리스크관리 기반 자산 포트폴리오 정교화 [캐피탈 생존 전략]
신한캐피탈(대표 정운진)은 IB·기업금융 전문회사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면서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와 정교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진한다.특히 신한캐피탈은 균형된 사업...
2023-03-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신·출산·육아’ 원스톱 지원 [여기 어때? ⑥]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3-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효성 조현준 회장 ESG경영 박차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이끄는 지주회사 ㈜효성은 올해 이사회 멤버가 대폭 바뀔 예정이다. 정·관·법조계 유력 인사를 대거 기용해 이사회 중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023-03-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의 발전방향과 제안
최근 금융회사의 인터넷·모바일뱅킹과 빅테크 플랫폼 등 디지털채널을 중심으로 금융이 빠르고 편리해짐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그 혜택을 받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직도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고 있...
2023-03-13 월요일 | 편집국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밝힌 ‘기업 인수·합병이 중요한 이유’ 세 가지
“기업 인수·합병(M&A·Mergers And Acquisitions)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회사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을 사들이거나(Acquisitions) 둘 이상의 회사를 하나로 합치는 것(Mergers)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사...
2023-03-11 토요일 | 임지윤 기자
254만 명 찾은 카카오메이커스, 누적 거래액 ‘7000억’ 돌파
카카오(대표 홍은택)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누적 거래액 7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60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약 7개월 만의 성과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수요를 파악한 뒤 ...
2023-03-10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