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농협銀·미래에셋증권·DB손보·우리카드 '양호'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농협은행과 미래에셋증권, DB손해보험, 우리카드 4개사가 '양호' 등급을 받았다.21일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2023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평가...
2023-11-2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연기금 CIO들, 삼성 출신·투자업계 베테랑 약진 [‘큰 손’ 연기금·공제회 ①]
연기금·공제회는 자본시장의 ‘큰 손’인 기관투자자다. 이들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막대한 자금을 굴린다. 투자 닻을 올리는 CIO(최고투자책임자)들의 면면부터, LP(출자자)로써 자금 공급 추이, 포트폴리오 투...
2023-11-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나채범 대표, 한화손보 여성 특화 보험사 탈바꿈 [퀀텀점프 노리는 중소형 보험사 ②]
보험업계는 생명보험 빅3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과 손해보험 빅4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자산, 자본 차이가 커 중소형 보험사들은 성장이 어려운게 현실이다. ...
2023-11-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전진법 희비…삼성·메리츠화재 웃고 DB손보·현대해상 수정소급법 적용 대응 부심 外
3분기부터 보험사들이 회계기준을 전진법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기로 한 가운데,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는 전진법 적용에도 호실적을 보인 반면 DB손보와 현대해상은 수정소급법을 적용해 한 발 물러났다. 19일 보험업...
2023-11-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포용금융 압박 받는 인터넷은행 3사…비이자이익 비중 확대로 성장세 지속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연내 중저신용대출 공급 목표치를 달성해야 하는 가운데 비이자 사업 부문을 확대하면서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기업 성장도 이루고 있다. 인터넷은행 3사는 다양...
2023-11-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3분기 순익 삼성화재 제치고 1위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누적 순익 1조3353억원, 3분기는 삼성화재를 제치고 순익 1위를 기록했다. 전진법으로 손보사들인 CSM이 감소된 것과 달리 오히려 증가하며 호재가 됐다.14일 메리츠금융지주 3분기 실적...
2023-11-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수정소급법 적용 CSM 12조원대 수성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수정소급법을 적용해 CSM 12조원대를 유지했다. 13일 DB손해보험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B손해보험 3분기 누적 CSM은 1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실손보험과 무저해지상품 가이드라인...
2023-11-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성한 DGB생명 대표, 변액 성장 발판 시니어 토탈케어 잰걸음 [퀀텀점프 노리는 중소형 보험사 ①]
보험업계는 생명보험 빅3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과 손해보험 빅4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자산, 자본 차이가 커 중소형 보험사들은 성장이 어려운게 현실이다. ...
2023-11-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급변하는 시장환경 대응 위해 올바른 보험정비 문화 실현해야"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3일 전국 프로미카서비스센터(이하 ‘협력업체’)와 현장출동전문업체를 초청해“Together Promise! 2024”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2023-11-0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정종표 DB손보·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국감 증인 피했지만…갈등 해결 과제 外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국정감사 증인에 서지 않으며 보험업계는 국정감사 뭇매를 맞지 않았다. 국정감사장에는 서지 않았지만 갈등은 완전히 봉합되지 않은 모양새다.29일 정치권과 보험업...
2023-10-2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뱅크·케이뱅크, 금리 강점 앞세워 ‘41兆’ 자동차 금융 시장 진출 [대출줌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자동차 대출 상품을 출시하며 자동차 금융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기존 자동차 금융상품을 카드, 캐피탈사 등 2금융권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이 취급했으나 1금융권의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2023-10-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정종표 DB손보·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국감장 선다 外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은행권 횡령, 메리츠증권 CB·BW 부정투자 의혹 등으로 조용한 국감이 예상됐지만 막판 27일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보험업계도 국감 뭇...
2023-10-2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27일 국감장 선다…5대 금융 회장 중 유일 [2023 국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하게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정무위는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7일 열리는 금융당국 종합국감 증...
2023-10-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손보 女 등기임원 0명…농협·DB손보 女 미등기임원 없어 [금융권 유리천장을 뚫어라]
금융권에서 적극적으로 여성 임원을 육성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리천장이 공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권에서는 작년 8월 시행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라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 이사회를 특정 성별이 독식...
2023-10-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국감 단골메뉴 삼성생명법…전영묵 대표 출석여부 관심 [막 오르는 2023 국감]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삼성생명법 관련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될지 주목된다. 작년에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 삼성생명법이 상정된 만큼 올해도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매도 여부가 도마 위에...
2023-10-0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추석 귀성길, 차량무상점검·운전자보험으로 안전운전하세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6일간의 추석 황금연휴가 생겼다. 긴 연휴에 귀성이나 여행으로 이동하는 인원도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추석연휴기간 전국의 총 이동 인원이 지난해 ...
2023-09-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DB손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직원 역량이 핵심 경쟁력"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에서 공동으로 인증하는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돼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
2023-09-2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대형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80% 넘어…현대해상 홀로 79%대 기록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소폭 상승했다. 그럼에도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평균 손해율이 전년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보험료 인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0...
2023-09-2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찬바람 분다' 高배당주 시선…"방패 포트폴리오 유리한 시기 '안정 투자처' 부각"
9월 찬바람이 부는 시기에 은행, 통신 등 전통 배당주 종목들이 주목되고 있다.연말이 가까워지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테마 장세 중심에 피로감이 누적된 투자자들에게 선별적 배당주 투자가 안정 투자처로 부각되고...
2023-09-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케이뱅크,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출시…연내 삼성화재 제휴 확대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현대해상과 손잡고 자동차·이륜차보험을 출시했다.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에 이은 세번째 제휴로 연내 삼성화재로 확대해 국내 ‘빅4’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2023-09-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B손해보험, 교통·환경 분야 사회문제 해결할 소셜벤처 5개팀 키운다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교통·환경챌린지 5기’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가 공동...
2023-09-1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간호·간병보험 과열 경쟁 줄어들까…손보사, 통합한도 논의
최근 손해보험사들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보험(이하 간호·간병보험) 입원 일당 특약 한도를 최대 30만원 수준까지 늘리는 등 과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한도 축소 등 자정 노력 움직임을 보이고...
2023-09-1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