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이어 윤경림도 사퇴…KT CEO 수난사 반복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 그룹장(사장)이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서 공식 사퇴키로 했다. 지난 7일 후보로 내정된 지 7일 만이다. 27일 KT에 따르면, 윤 사장은 이날 이사회에 사퇴 의사를 재확인하고 사...
2023-03-2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웰컴금융,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 2관왕 수상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이 웰컴디지털뱅크의 시각정체성을 나태는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를 통해 전체 1500여 개의 작품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10여 개 상품에게만 수여하는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
2023-03-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몽진, 주거 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정몽진 KCC 회장이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와 ‘새뜰마을 사업’을 6년째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KCC(회장:정몽진)는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청...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SG경영 선도’ 이마트, 전사적 자원 절약 나선다
이마트(대표이사 강희석)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의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지구에게 휴...
2023-03-2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대우부터 포스코까지, 진화하는 ESG 콘크리트 경쟁
친환경 ESG 경영이 산업 전반의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건설업의 가장 기본적인 필수원자재 중 하나인 콘크리트에도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콘크리트부터 폐...
2023-03-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백년 비전 핵심가치 디지털전환 추진 [상호금융 2023년 디지털 전략]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창립 60주년 맞아 백년 비전 핵심가치로 ‘디지털전환’을 추진한다. 박차훈 회장은 “2023년은 새마을금고 60년 역사를 넘어 100년 미래를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새...
2023-03-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JT저축은행, 캠페인 활성화 지역사회 동반 성장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JT저축은행이 사회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현재 2회째를 맞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다. 시행 초기 성남지역 학대아동을 후원하는 캠페인에서 점차 후원 대상과 활...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하나저축은행, ESG경영 실천으로 고객 신뢰 제고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하나저축은행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모토로 금융을 통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자사 브랜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ESG 활동을 자사 홈페이...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NH저축은행, 친환경 특화 상품 라인업 강화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NH저축은행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확대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친환경 특화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ESG 경영 실천 강화에 나섰다. 2022년 2월...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건설, 동남아 시장 ‘글로벌 디벨로퍼’ 급성장 [K-건설 영토확장 ③]
국내 주택사업이 부동산시장의 침체와 함께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건설사들의 시선은 다시 해외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은 기존 텃밭이던 중동시장 외에도 미국·호주·유럽...
2023-03-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한화생명·DB손보 등 4개 보험사 주총…여승주 대표 재선임·배당 확대 지적 外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흥국화재 주주총회가 막을 내렸다. 한화생명과 한화손보는 주주 가치 제고, 배당 확대 목소리가 높았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2일 한화손해보험이 23일은 한화생명이 24일에...
2023-03-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태영건설, ESG 위원장에 양세정 상명대 교수 선임
태영건설은 24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ESG위원회를 열고 양세정 사외이사를 신규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양세정 위원장은 작년 3월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되었고, 또한 ESG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
2023-03-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카드뉴스] 적극적인 ESG 행보로 글로벌 기관에서도 인정받은 KT&G
2023-03-24 금요일 | 편집국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이사회에서 물러난다…그룹 ESG 전념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주축인 대신증권 등기 임원에서 물러난다. 그룹 회장직은 유지하면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업무에 집중하기로 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어룡 회장은 2023년 3...
2023-03-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T 주총 D-7, 윤경림 사의 표명에 또다시 혼돈 속으로
윤경림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마저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구현모 현 KT 대표의 임기가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KT의 경영 공백 우려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24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이사 후보자...
2023-03-2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농협경제지주, 봄맞이 화훼 나눔·임직원 단체헌혈 행사
농협경제지주는 23일 범농협 사회공헌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의 일환으로 봄맞이 화훼 나눔 및 임직원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염기동 산지도매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
2023-03-23 목요일 | 편집국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주주가치 제고 노력 "[2023 주총]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재선임, 연임을 확정했다. 여승주 대표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23일 오전 9시 제7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여승주 대표 사내이사...
2023-03-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어려울 때일수록 실력 키워야"…삼성전자, '2023년 상생협력데이' 개최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23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3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이청 삼성디스...
2023-03-2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올해 경영 전략, 해외 선진시장 사업 확대”[2023 주총]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선별적 수주를 통해 해외 선진시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마 대표는 23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나...
2023-03-2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R, 10개 글로벌 철도회사 중 ESG 최고등급 달성
SR(대표이사 이종국)이 지난해 10개 글로벌 철도회사 중 무디스 ESG 등급 평정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23일 SR 경영성과 보고에 따르면, SR의 기업신용도는 무디스와 피치의 평가에서 각각 A1, A+ 등급을 유지...
2023-03-2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MM, 글로벌 ESG 평가 2년 연속 ‘골드‘ 등급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서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공급망 분야를 평...
2023-03-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에쓰오일, 정유업계 최초 전자영수증 도입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은 최근 기존 보너스카드 앱을 전면 개편한 ‘MY S-OIL’을 리뉴얼 오픈, 정유사 최초로 전자영수증 기능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혀마. 고객은 기존의 종이영수증 대신 ‘MY S-OIL...
2023-03-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