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주주가치 제고 노력 "[2023 주총]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재선임, 연임을 확정했다. 여승주 대표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23일 오전 9시 제7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여승주 대표 사내이사...
2023-03-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어려울 때일수록 실력 키워야"…삼성전자, '2023년 상생협력데이' 개최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23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3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이청 삼성디스...
2023-03-2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올해 경영 전략, 해외 선진시장 사업 확대”[2023 주총]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선별적 수주를 통해 해외 선진시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마 대표는 23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나...
2023-03-2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R, 10개 글로벌 철도회사 중 ESG 최고등급 달성
SR(대표이사 이종국)이 지난해 10개 글로벌 철도회사 중 무디스 ESG 등급 평정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23일 SR 경영성과 보고에 따르면, SR의 기업신용도는 무디스와 피치의 평가에서 각각 A1, A+ 등급을 유지...
2023-03-2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MM, 글로벌 ESG 평가 2년 연속 ‘골드‘ 등급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서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공급망 분야를 평...
2023-03-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에쓰오일, 정유업계 최초 전자영수증 도입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은 최근 기존 보너스카드 앱을 전면 개편한 ‘MY S-OIL’을 리뉴얼 오픈, 정유사 최초로 전자영수증 기능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혀마. 고객은 기존의 종이영수증 대신 ‘MY S-OIL...
2023-03-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상그룹, 교원그룹 손잡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나선다
대상그룹(대표 임정배)이 교원그룹과 손잡고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에 나선다. 대상그룹은 교원그룹과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2023-03-22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신용호 창립자 이어 '세계 보험 명예의 전당' 수상 영예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신용호 창립자에 이어 '세계 보험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교보생명은 세계보험협회(IIS, 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을 '2023 보...
2023-03-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ESG 경영 박차
한화생명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한화생명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21일 ...
2023-03-22 수요일 | 김형일 기자
부영그룹, 서울 용산철도고에 우정학사 기공식 개최
부영그룹이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신축·기증하는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조희...
2023-03-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한솔제지, 20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한솔제지(대표이사 한철규)가 20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자리를 지켰다. 한솔제지는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20년 연속 제지 부문 1위...
2023-03-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DL·SK에코플랜트 이어 포스코이앤씨까지, 건설업계 사명변경 러시 이유는
지난 2021년 DL이앤씨(구 대림산업)와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에 이어 포스코건설 역시 ‘포스코이앤씨’로의 사명변경을 단행키로 하면서, 3년 사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중 3개사가 이름을 바꿔 달며 새 출발...
2023-03-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스마트폰으로 주총 소집통지서 수령거부 신청'…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행 홈페이지 비대면 서비스 가동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증권대행 홈페이지'를 통해 증권대행업무를 위탁한 발행회사 및 주주 대상 주식 관련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1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신규 오픈한 예탁원의 '증권대...
2023-03-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GS25·CU·이마트24 여성임원 '제로'···편의점 업계, 여성친화기업 아직 멀었다
“편의점 업계에 여성임원이 없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고요? 그야 당연히 유통기업이기 때문이죠.” 편의점 업계에 종사했던 A씨가 이렇게 말했다. 편의점 업계에 여성임원이 없는 건 단순히 ‘유통기업’이기 때문...
2023-03-2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CBRE코리아, 종로 센트로폴리스 빌딩 ‘LEED 플래티넘’ 획득 지원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자사의 자산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종로구에 위치한 센트로폴리스가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리드 기존 건축물(LEED-EB)’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
2023-03-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국내 최초 로봇기반 3D프린터 활용 현장시공 진행
반도건설이 국내 최초로 로봇기반 ‘3D 프린터’를 활용한 현장 시공을 진행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9일,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아파트 건설현장에 조형 벽체구조물 시공...
2023-03-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종로구청과 함께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 재능기부 전개
SK에코플랜트는 종로구청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서 ‘행복공간 환경개선’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행복공간 환경개선’ 활동은 주로 취약...
2023-03-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카드 없이 통행료 결제"…신한카드 'e 하이패스 신한카드' 출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실물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신한카드 카페이 e hi-pass(이하 e 하이패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e 하이패스는 카드 데이터를 자동차로 전송, 등록해 사용...
2023-03-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진옥동 “신한, 리딩금융그룹 지킨다”…‘비은행·플랫폼·글로벌’ 경쟁력 강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정식 취임과 함께 리딩금융그룹 굳히기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복합 위기 속 올해 대내외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지난해 기록한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2023-03-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진옥동 회장 내정자, 내부통제 다지고 소비자보호 방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취임 후 내부통제 체계와 소비자보호 강화에 주력한다. 라임 등 일련의 사모펀드 사태로 실추된 신뢰 회복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은행장 시절부터 강조해 온 ‘...
2023-03-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정상혁, 미래 포트폴리오 키우기 부심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글로벌 선진 은행 수준의 내부통제 관리 체계 혁신에 나선다. 핵심 사업 체질 강화와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도 확대를 통해 이익 기반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고객 중...
2023-03-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GS리테일 ‘젠더 갈등’ 치른 후 女임원 제로→6명 [여기 어때? ⑦]
기업문화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유통업계에서 여성 임원을 찾기란 힘들다. 편의점 사업을 동반한 유통기업도 마찬가지다. 여성임원이 아예 없거나 사외이사 자리에 1명꼴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 4개 편의점...
2023-03-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내 국내 자생식물 보존 앞장 [건설업계 ESG 영토확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품질을 검증한 우수한 품종의 국내 자생식물들을 실제 래미안 단지에 배치함으로써 생물종 다양성을 보전·지역 농가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지난해 한국수목원정원관...
2023-03-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