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비대면 자녀계좌 조회서비스
우리은행은 비대면으로 부모가 자녀의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우리 아이(Eye) 계좌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모 명의 ‘WON뱅킹’을 통해 만 14세 미만 자녀의 입출식예금, 정기 예...
2021-04-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기보, 뉴딜기업에 3년간 4000억 규모 금융지원
우리은행은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판 뉴딜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뉴딜 사업 영위 기업에 우대금융을 지원하고...
2021-04-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SG 채권 찍는 은행들…올 들어 발행액 4조 육박
은행권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 세계적인 금융권 화두인 ESG 경영을 강화하면서 일반 회사채보다 낮은 금리로 조달할 수 있는 실리까지 확보할 수 있어서다. 7일 한...
2021-04-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권, 작년 300개 이상 점포 축소…3년 만에 가장 큰 폭 감소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점포수가 300개 이상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은행 점포수는 총 6405개로 전년 대비(6709개) 304개 감소했다.모바일뱅킹과 같은 비대면거래 확...
2021-04-07 수요일 | 권혁기 기자
평균 연봉은 국민은행이 1위…신입행원 초봉은?
4대 은행 중 KB국민은행의 연봉이 1억4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도 국민은행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1억400만원으로 나타났다.이어 하나은행이 9700만원...
2021-04-0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지주전환 3년 ‘시너지 극대화’ 박차
지주전환 3년차를 맞은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그룹사 역량 결집에 박차를 가하고 나선다.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활용해 수익성 개선과 실적 턴어라운드를 꾀하기 위한 전략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달 ...
2021-04-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유리천장’ 은행권, 사내 여성 임원 비중확대 ‘지지부진’
은행권에 여성의 고위직 승진을 막는 조직 내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하는 ‘유리천장’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은행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고 있지만 ‘G(거버넌스)’ 면에서는 아직...
2021-04-0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3월 5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우리은행 ‘원적금’ 1위
3월 5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2021-04-0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주담대 두달째 3조원대 증가…신용대출 ‘주춤’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두 달 연속 3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 상승과 이사철 수요가 겹치며 주담대 증가세가 이어진 가운데 최근 대출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어 가계의 이자 부담이 커질...
2021-04-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저축은행, 조직 안정화와 변화 속 새로운 진용 갖춰
지난해 코로나 사태에도 저축은행 업계가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기존 대표들이 연임에 성공하며 조직 안정화를 이루거나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됐다.지난해 높은 실적을 기록한 다수의 저축...
2021-04-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입소문 타고…은행권도 뉴딜펀드 '완판' 행렬
증권사에 이어 시중은행에서도 국민참여정책형 뉴딜펀드(이하 국민참여 뉴딜펀드)가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은 배정된 뉴딜펀드 ...
2021-04-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마이너스통장 뚫고 안쓰면 한도 최대 20% 축소
우리은행이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어 놓고 사용하지 않으면 대출 한도를 줄이기로 했다. 마이너스통장 한도의 5% 미만을 사용할 경우 연장이나 재약정 시 한도를 20% 축소하는 식이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
2021-04-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스페셜 리포트] 금융·부동산·세무·법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 부자 고객 위한 상담 준비완료
우리가 생각하는 부자는 어느 수준일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부동산과 금(金) 등 동산 외에 현금으로 ‘억’ 단위만 있어도 부자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진짜 부자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돈이 많다. 은...
2021-03-31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주총 마친 금융지주 회장들, ESG·디지털·소비자보호 ‘속도’
주요 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자(CEO)와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안건 등을 확정 지은 가운데 경영 전략 이행에 속도를 높이고 나선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금융권 최대 화두로 떠오른 환경·사회·지...
2021-03-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금융결제원, 빅데이터 기반 골목상권 지원 모델 발굴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금융결제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골목시장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빅데이터 모델 공동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2021-03-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윤석헌, ‘LH 사태’ 북시흥농협 관련 “아직 나온 것 없어…검사 중”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이른바 ‘LH 사태’와 관련해 “아직 나온 게 없다”며 “조금 더 검사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30일 서울 강동구 우리은행 소상...
2021-03-30 화요일 | 권혁기 기자
[트렌드] 0% 저금리 시대…‘틈새’ 고금리 예·적금 노려볼까?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한 푼이라도 더 높은 이자를 얻을 수 있는 고금리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 주식투자 열기에 무작정 편승하기에 겁이 나는 투자자라면 안정성 측면에서 틈새 예•적금 상품에 관심을 가...
2021-03-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참여 뉴딜펀드' 첫 날부터 인기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국민참여 뉴딜펀드)'가 출시 첫 날 '완판'되는 곳이 나오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판매 첫 날인 전날(29일)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그리...
2021-03-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자산신탁, 리츠 AMC 겸영인가 취득…종합부동산금융사 발판 마련
우리자산신탁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Asset Management Company) 겸영인가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
2021-03-2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오늘(29일) 국민참여 뉴딜펀드 출시...15개 금융사서 판매
오늘부터 국민참여정책형 뉴딜펀드(이하 국민참여 뉴딜펀드) 판매가 시작된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5개 금융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일반 국민을 상대로 국민참여 뉴딜펀드를 판매한다. 국민참...
2021-03-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빅테크 공습 (4-끝)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發 혁신금융 지각변동
빅테크 기업들이 간편결제를 기반으로 금융업을 확장하는 가운데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운영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공급 대상 범위를 넓히며 많은 사람들이 금융 혜택을...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재무설계 전문가 양성으로 금융소비자 보호하는 한국FPSB
자신의 소득의 범위를 고려해 소비와 저축을 합리적으로 설계하고, 은퇴 후 노후 생활까지 생애주기별 재무 관련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맞춰 자금 준비 등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재무설계는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설계...
2021-03-2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3월 4주] 우리은행 ‘원적금’, 연 1.9%로 은행 적금 1위
3월 4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1-03-28 일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