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로 강남4구 아파트값 줄자 수원·용인 가격 급등…풍선효과 지적
12.16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강남4구의 아파트 가격은 소폭 하락했으나, 그 반대급부로 수원·용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수도권 남부지역이 교통 호재 등을 바탕으로 한 풍선효과를 누리며...
2020-02-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분양시장 위축, 코로나19보다 12.16 대책·분양가 상한제에 더 민감"
국내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위축은 ‘코로나19’로 인한 단기적인 영향보다는 12.16 대책 및 분양가상한제 등 제도적인 요인으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
2020-02-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작년 오피스 거래규모 2년 연속 11조원 돌파…4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 8.8%
지난 4분기 서울 주요 권역의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이 꾸준한 수요 상승 속 직전 분기 대비 1.1%p 하락한 8.8%를 기록했으며, 세부 권역별 공실률은 도심 13.2%, 강남 2.2%, 여의도 9.4%로 나타났다. 글로벌 부...
2020-02-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여주 교동 랜드마크 수주 등 주택 공략 박차
최근 주택 호조로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 선봉장으로 부상한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사진)이 경기도 여주 교통 랜드마크 수주를 신호탄으로 올해 주택 공략에 나섰다. 금호산업은 지난달 30일 올해 첫 수주 성과로 경...
2020-02-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부동산 신탁사 “올해 재건축·책임준공 믿고 간다”
부동산 신탁사들이 올해 경영 키워드로 ‘재건축’과 ‘책임 준공’을 설정했다. 비금융지주 계열사들은 재건축·재개발 시장 역량 강화를, 금융지주사들은 책임 준공 확대를 꾀한다. 오는 19일 금융투자협회 주관으...
2020-02-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반도건설, 3월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시작으로 올해 총 7347세대 공급 나선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반도건설이 올해 서울, 대구, 창원, 울산, 천안, 청주 등 전국적으로 11개 사업장 총 7,347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50년간 과감한 상품개발을 거듭하며, 혁...
2020-0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금투사 자율성 강화·신사업 개발 지원 힘쓸 터”
“금융투자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 사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혁신성장 금융생태계 조성, 금융투자회사의 자율성 강화와 신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사진)이 금융투자업계의 산적...
2020-02-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포스코건설, 5년간 2조6000억 리모델링 시장 강자로 우뚝…올해도 속도 낸다
지난 2014년 리모델링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포스코건설이 5년간 2조 6000억 원에 달하는 재건축·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시장의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잠원 훼미리아파트 리...
2020-02-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7주 연속 감소세, 강남 아파트값 0.01% 하락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2020년 2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8% 상승, 전세가격은 0.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
2020-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성산 반도유보라·계룡 푸르지오…연초 알짜 지역 마수걸이 분양 쏟아진다
푸르지오, 자이, 반도유보라 등 주요 건설사들이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송도와 위례,충남 계룡, 경남 창원 등 알짜 지역서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건설사들이 내놓는 첫 분양 단지는 그 해 분양시장...
2020-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건설, 3월 '포레나 부산 덕천' 1868가구 분양 예고…초역세권·평지 입지 장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오는 3월,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원(덕천 2-1구역) 재건축 단지 ‘포레나 부산 덕천’을 분양할 예정이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
2020-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금통위 비둘기파와 다수파의 부동산을 대하는 상당한 시각차
4일 공개된 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금리인하 의견을 냈던 조동철·신인석 금통위원은 저물가와 잠재수준을 밑도는 성장률 등을 이유로 통화완화를 주장했다. 이들 비둘기파들은 서울 부동산 문제나 금융...
2020-02-05 수요일 | 장태민
[부동산 뉴스와 해설] 진행 더딘 재건축, 소규모 재건축이 틈새시장 대안으로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갈수록 깐깐해지는 노후주택가 재개발ㆍ재건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도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해 각종 혜택을 부여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추세여서 건...
2020-02-04 화요일 | 편집국
[김청겸 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 “성과 지향 조직·지속 성장 회사로 이끌 것”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KB부동산신탁은 지난해 12월 10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따스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한 해 동안 KB부동산신탁 수장으로 활약한 김청겸 대표이사 사장은 이 자리...
2020-02-04 화요일 | 조은비 기자
한토신·대토신, 2020년 맞아 ‘재건축’ 공략 박차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과 대한토지신탁(이하 대토신)이 올해 경영키워드로 ‘재건축’을 설정, 해당 역량 강화에 돌입했다. 조직 개편을 통해 해당 부서를 확충한 것.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토신은 최근 재건...
2020-02-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제기1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2020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의 출발을 알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 1일 오후 제기동 서울중앙교회에서 개최된 제기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2020-0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사 CEO 점검 ⑤]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 주택 앞세워 TOP10 굳힌다
2020년 경자년이 돌입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신년 계획 작성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에서는 건설사별 지난해 행보와 올해 전망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지난해 창사 이래 첫 TOP10으로 부상한 호반건설. 호반...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GS·포스코 등 대형 건설사, 올 주택 2만 가구이상 공급
대우건설이 올해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다. 12개 건설사 중 유일하게 3만여가구를 공급일정을 잡고 있다.대우건설은 올해 3만4000여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4016가...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하나자산신탁 이창희 대표이사 사장] 리스크관리 필요한 부동산신탁시장
2020년 부동산시장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특히 분양사업을 위주로 수주하는 부동산신탁사들에게는 더욱더 힘든 한해가 될 전망이다. 최근 한 연구소에서는 올 한해 주택인허가는 작년에 비해 16.2%가 감소한 41.0만...
2020-02-03 월요일 | 편집국
[2월 1주 청약 일정] ‘대구 청라힐스자이’, 분양 시작
2월 첫째 주는 1곳의 단지가 분양을 시작한다. 정당 계약은 3곳이다.‘대구 청라힐스자이’는 오는 7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대구시 중구 남산 4동 남산 4-5지구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총 947가구를 짓는다.정당 계...
2020-02-02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호(별도), 2019/4Q 영업이익 262.1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1.30 16:50](잠정) 삼호(별도), 2019/4Q 영업이익 262.11억원1월 3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029.79억원(전년대비 -6.15% 감소),영업이익은 262.11억원(전년대비 -17.84% 감소)으로...
2020-01-30 목요일 | 파봇기자
대림산업, 올해 2만1932세대 공급 예고…"지난해 100% 완판 기록 잇는다"
대림산업이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22개 사업지, 총 2만 1,93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림은 다양한 시장 악재 속에서도 모든 분양물량을 완판하는데 성공하였다. 올해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독...
2020-01-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