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3월 아파트 분양 몰렸다…3만3천 세대 예정
코로나19 여파로 2월 분양이 연기되며 3월 분양 예정물량이 늘어났다. 지난 1월 청약업무 이관작업과 2월 코로나 여파로 2020년 연초의 분양물량은 예정보다 줄어서 시작되었는데, 3월도 분양 물량이 계획대로 이루어...
2020-03-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웅천 캐슬’ 비롯 올해 2만2천여가구 주택 공급 시작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사진)이 오늘(28일) 분양을 시작하는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를 통해 올해 주택 공급에 시동을 걸었다. 롯데건설은 올해 2만2000여가구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아시아신탁이 시행·분양하고...
2020-02-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3월 2일부터 조정대상지역 주담대 LTV 규제 강화
다음달 2일부터 수원 등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20 부동산 대책에 포함된 조정대상지역 대출규제 강화 내용을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하고 행정지...
2020-02-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동부건설,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증대...공공 공사분야 수주 2위 저력
동부건설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부건설의 지난해 매출은 약 1조979억 원으로 2018년 대비 약 2557억이 증가했다. 영업이익 또한 약 565억 원으로 2018년에 비해 254억가량...
2020-02-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부산 범천1-1구역 재개발 사업에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제안
현대건설이 부산 진구 범천1-1구역 재개발 지역에 강남을 뛰어넘는 수준의 아파트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안했다. ‘상징(Icon,아이콘)’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아이코닉(Iconic)’을 단지명으로 선정한...
2020-02-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건설 포레나 부산 덕천 3월 분양…부산 최초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초 분양 예정인 ‘포레나 부산 덕천’의 견본주택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3월 초 분양 시기에 맞...
2020-02-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건설, 천안·부산 재정비사업 시공권 수주…연초 도시정비 사업 속도
중흥건설그룹이 충남 천안시와 부산시 재정비사업 시공권을 잇달아 수주하며 연초 도시정비 사업에 속도를 더했다. 중흥건설그룹은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공사금액 1500억 원 규모의 천안시 문화동 문화지구 도시...
2020-02-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건설, 대전 삼성동 1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
SK건설은 대전 삼성동1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삼성동 288-1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8층, 9개동 총 803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
2020-02-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사 CEO 점검 ⑧]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워크아웃 졸업 성장 신화 잇는다
2020년 경자년이 돌입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신년 계획 작성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에서는 건설사별 지난해 행보와 올해 전망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2015년 말 워크아웃을 졸업한 금호산업은 올해부터 금호...
2020-02-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구 청라힐스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가보니…스마트시스템·편리한 생활공간 눈길
마수걸이 분양시장에서 대구 지역 최대어로 주목받고있는 대구 청라힐스자이가 21일 모집공고를 개시하고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이번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지 전반에 걸쳐 마련된...
2020-02-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과천제이드자이, 내달 3일 1순위 청약 예고…오늘(2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우수한 입지조건과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로 인해 ‘로또청약’이 예상되는 과천제이드자이가 오늘(21일) 모집공고를 통해 다음달인 3월 3일 1순위 청약을 예고했다. 아울러 과천제이드자이는 같은 날 사이버 ...
2020-02-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20 부동산 대책 실질적 영향 크지 않을 것 - 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전일 나온 부동산 대책의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렬 연구원은 "이번 대책은 규제를 강화한 것이나 속도는 둔화됐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전날 나온 정부 대책...
2020-02-21 금요일 | 장태민
임병용·박동욱·배원복, 한남 3구역 재격돌 돌입
지난해 하반기 재건축·재개발 시장 뜨거운 감자였던 ‘한남 3구역’ 재개발 수주전이 다시 시작됐다. 해당 재개발 조합이 다음 달 27일 오후 2시까지 재입찰 서류를 받는 가운데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박동욱 현대...
2020-02-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한남 3구역, 단지 가치 극대화"
대림산업이 한남3구역 재입찰 수주전 출사표를 던졌다. ‘단지 가치 극대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20일 "영업활동에서부터 입찰 내용, 시공, 입주 이후까지 장기적인 관...
2020-02-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청라힐스자이, 21일 사이버 견본주택 문 열어...다음 달 3일 1순위 청약
'청라힐스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이 오는 21일 문을 연다. 대구시 남산4다시5지구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동, 총 947가구 규로모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65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20-02-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산, 올해 제기·홍제서 도정 성과…김대철 부회장, 작년 분양 부진 반등 본격화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부회장이 이달 들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분양 부진 반등을 시작했다. 서울 제기·홍제동에서 연이은 수주 성과를 보였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5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
2020-02-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 올해 첫 도정 수주 성공 “주택·건축 강자 행보 지속”
호반건설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최승남 대표이사 부회장(사진)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주택 강자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도시정비사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주...
2020-02-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과천제이드자이, 평당 분양가 2195만원 책정…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 흥행 기대
올해 초 ‘로또 아파트’로 평가받는 GS건설 ‘과천제이드자이’ 평당 평균 분양가가 2195만원으로 책정됐다. 다음 달 청약을 진행하는 이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라는 입지 요건에 힘입어 분양 흥행이 기대되고 ...
2020-02-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수주잔고 6조원 돌파 ‘주택 강자’ 부상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이 주택 부문 호조로 인해 수주잔고 6조원을 돌파했다. 주택 부문 호조로 2015년 워크아웃 졸업 전까지 4조원대였던 금호산업 수주잔고는 2016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2019년 금호산업 실적에...
2020-02-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CEO 점검 ⑦] 김형 대우건설 사장, 재매각 동력 확보 나선다
2020년 경자년이 돌입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신년 계획 작성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에서는 건설사별 지난해 행보와 올해 전망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대우건설은 이미 한번 매각에 실패하면서 잠재적 매수...
2020-02-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2.16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 양극화…수원·용인 등 집값 급상승
고가주택에 대한 대출규제를 담은 12.16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이 양극화되는 분위기다.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권은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재건축 중심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비강남권의 경우 중저...
2020-02-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캐슬 현장, 새해부터 이어지는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 눈길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020년 경자년에도 롯데캐슬 현장 2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롯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시민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 및 현장에서 사회공헌 활동...
2020-02-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