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대문구 일대 부동산시장, 정비사업∙교통호재로 새단장 한창…정주여건 개선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27 08:52

저평가 받던 지역에서 동북부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
진행 삼성물산 올해 첫 분양 ‘래미안 엘리니티’ 6월 공급 예정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 / 사진=동대문구청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 / 사진=동대문구청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잇단 개발호재에 서울 동대문구 부동산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동북선 경전철 등 철도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과거 동대문 지역은 우수한 입지에 반해 낙후된 이미지가 강해 한동안 주목을 받지 못하는 지역이었다. 그러다 최근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교통 인프라까지 확충되면서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이미지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동대문구는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용두동 주택재개발 등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청량리의 경우 역을 중심으로 최고 65층에 달하는 ‘롯데캐슬 스카이-L65’을 비롯해 초고층 아파트가 속속 입주 예정이다. 최근에는 청량리7구역 재개발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내 전농9·10구역 등도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며,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의 이문4구역도 올 하반기 사업인가 및 시공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용두동 일대도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용두5구역 재개발 단지(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작년 초 분양해 평균 33.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용두6구역은 삼성물산이 6월 올해 마수걸이 아파트인 ‘래미안 엘리니티’를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51~121㎡ 총 1048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주변 도보 거리 내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위치하며,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좋다.

몇 년 후 교통환경도 크게 향상된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과 C노선(경기 양주~경기 수원) 모두 청량리역을 지난다. 현재 GTX 노선 2개 모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상태다. 특히 청량리역은 서울 강북의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하는 정부 프로젝트를 통해 복합환승센터 구축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의 허브로 거듭난다.

2024년 개통으로 예정으로 한 동북선 경전철도 현재 착공에 들어갔다. 동북선은 상계~하계~월계~미아사거리를 거쳐 고려대~제기동~왕십리를 잇는 총 연장 13.4㎞ 노선으로 상계에서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도착할 수 있으며, 강남 접근성도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도심 재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에 교통 호재가 더해지면서 동대문구 아파트 거래도 활발하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대문구에서 798건의 아파트 손바뀜이 이뤄져 지난해 1분기(263건) 보다 3배 이상 늘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동대문구는 재개발과 교통호재를 통해 낙후됐던 이미지를 벗고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현재 진행중인 개발이 완료되면 서울 동북부의 신흥주거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동대문구 '전농우성' 32평, 3.9억 떨어진 6.1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최근 아파트 거래에서 수억원대 하락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우성’은 직전 거래보다 3억9500만원 내렸고, 대전 ‘트리풀시티’에서도 5억원대 하락 거래가 나왔다.◇ 서울, 전농우성·동부아파트 3억원 안팎 하락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날 기준 등록 매물 기준 서울 내 가장 큰 하락가로 거래된 단지는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전농우성’ 전용 84.84㎡(33평형) 타입으로 확인됐다. 이 타입 14층은 6억1500만원에 중개거래돼 직전 거래가 10억1000만원보다 3억9500만원(-39.1%) 하락했다.노원구 공릉동 ‘동부아파트’ 전용 84.79㎡(33평형)는 4억2000만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가 7억원 2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34평, 10억 오른 74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과 부산, 경기, 인천, 대전·세종 등 전국 주요 아파트에서 직전 거래가를 웃도는 거래가 이어졌다. 서울 초고가 거래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 255억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포·잠실·신도림 등 서울 주요 단지서 최대 10억원 상승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12.93㎡(약 34평) 매물은 직전 거래 대비 10억원 오른 가격에 손바뀜됐다.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번 매물은 8월 31일 74억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5년 3월 8일 64억원으로 10억원(15.6%)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2억1600만원 수준이다.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더샵스타파크 3 우미건설, 면목동 도심복합사업 수주…총사업비 1967억원 규모 우미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참여한다. 총사업비는 약 1967억원 규모로, 551가구 공급을 추진한다.우미건설은 22일 주민전체회의를 통해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중랑구 내 5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 가운데 서울시 사업계획 승인을 처음 받은 곳이다. 우미건설의 참여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사업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1만8904㎡이며, 지하 7층~지상 34층 규모로 조성된다.공급 물량은 총 551가구다. 공공분양 428가구와 이익공유형 56가구, 공공임대 67가구로 구성된다. 우미건설은 2027년 하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