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전자와 6G 기술 연구 개발 및 표준화 협력 강화
KT(대표이사 김영섭)가 6G 이동통신 분야 연구 개발과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앞으로 ▲차세대 전송 기술인 전이중(Full Duplex) 통신 기...
2024-08-1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AI 가전 차별화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로 알린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LG AI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편리함을 알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를 직접 제작해 아마존 산하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프라임 비디오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
2024-08-1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롯데하이마트 남창희, 이사회 싹 바꾸고 위기극복 나선다 [이사회 톺아보기]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이사회를 전면 재정비했다. 임기 만료에 따른 개편이지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업황 부진을 털어내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 회사는 수익성 개선과 가전양판점 본연...
2024-08-1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주주 눈물 먹고 탄생한 시총 3위 LG엔솔, 주주 배려 여전히 부족 [기업지배구조보고서]
LG에너지솔루션은 주주들 원성 속에서 탄생한 기업이다. 출범 4년차, 시가총액 3위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밸류업 점수’는 여전히 부족하다.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5월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2024-07-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bhc치킨, 튀김로봇 '튀봇' 매장 도입 확대한다
치킨 브랜드 bhc치킨(대표 송호섭)이 ‘튀김로봇(TuiiBot, 튀봇)'의 매장 도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달 ▲대구경대북문점에 이어 이달 4개 매장에서 튀봇을 추가 도입해 총 6개 매장에서 튀...
2024-07-17 수요일 | 손원태 기자
LH도 주목한 '모듈러공법', 주택공급 속도 높일 획기적 수단 될까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진 주거공간 및 부품을 현장에서 조립만 하는 식으로 건조되는 주택, 이른바 ‘모듈러공법’으로 지어지는 주택들에 대한 건설업계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모듈러공법은 현장에서 제작하는...
2024-07-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구광모 LG 회장, AI·바이오·클린테크로 ‘강한 LG' 만든다
구광모 회장이 저력의 ‘LG 웨이’를 또 다시 확인시켜주고 있다. 위기에 앞서 선제적으로 새로운 산업을 준비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LG 모습이다.구광모 회장은 특히 취임 이후 과감한 계열사 정리 및 B2B(기업간 ...
2024-07-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LG전자 2분기 매출액 21.7조·영업익 1.1조..."매출·영업익 모두 2분기 역대 최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7009억원, 영업이익 1조1961억원의 잠정실적을 5일 발표했다.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뛰어넘는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
2024-07-05 금요일 | 홍윤기 기자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 인수...112조 스마트홈 시장 겨냥
LG전자는 네덜란드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Athom)’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공감지능(AI) 가전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2024-07-03 수요일 | 홍윤기 기자
LGU+ “AI 응용 서비스 기반은 우리가 최고…B2B AI 혁신 주도할 것”
“LG유플러스는 AI 응용 서비스의 근간인 인프라부터 빅데이터, 어플리케이션 등 기업 AI 서비스를 위한 풀스텍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B2B(기업 간 거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2028...
2024-07-0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특징주] ‘로봇 액추에이터’ 하이젠알앤엠,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 달성…160%대 급등
로봇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솔루션 기업 하이젠알앤엠(대표이사 김재학, 김형국)이 코스닥 상장 첫날 160%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27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하이젠알앤엠은 공...
2024-06-27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여름 보너스' 배당 시즌…삼성전자·LG전자·KT 등 라인업 [주식 줌인]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분기)배당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배당주 투자가 주목되고 있다. 기업 밸류업 흐름 속에 결산배당 이외에 분기/반기 배당이 확대되고 있다. 주당배당금(DPS)이 늘어나고, 연속적으로 배당...
2024-06-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본업 경쟁력 강화” 롯데하이마트, 1400명 직고용·PB·리뉴얼 ‘총력’
올해 턴어라운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는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남창희)가 파격적인 결심을 했다. 기존 브랜드 판촉사원과 신입사원을 포함해 1400여명 규모의 인력을 직고용하기로 했다. 가전양판점의 본원적 경쟁...
2024-06-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보릿고개 끝나가는 B2C 가전" LG전자, B2C와 B2B 시너지 기대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호황에서 벗어나 2년간 침체국면에 빠져있던 B2C(기업대 소비자 거래) 생활가전 시장이 되살아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팬데믹 기간 구매한 제품들의 교체 주기가 도래함과 동시에 올해...
2024-06-13 목요일 | 홍윤기 기자
SKT, CDMA 상용화 공헌으로 ICT 명예의 전당 등재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한 1996년 CDMA 대규모 상용화가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가 선정하는 ‘IEEE Milestone(이정표)’에 등재됐다고...
2024-06-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반도체 전쟁' 삼성전자, 가전·공조 시장서 LG전자와 접전
삼성전자가 사업 전반에 걸쳐 쟁쟁한 경쟁상대들과 힘겨운 대결을 펼치고 있다.반도체 부문에서는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주도하자 ‘반도체 신화’ 주역 전영현 부회장을 전격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2024-06-10 월요일 | 홍윤기 기자
기관 '셀트리온'·외인 'SK하이닉스'·개인 'LG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6월3일~6월7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6-0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상반기 마지막 리뉴얼” 전자랜드, 부산 ‘랜드500 기장메가마트점’ 오픈
전자랜드가 5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전자랜드 기장메가마트점을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 기장메가마트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장메가마트점은 전자랜드가 올해 상반기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2024-06-0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LGU+‧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 출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이하 LGU+)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양사가 공동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LGU+는 기지국, 데이터센터 등 전국 단위...
2024-06-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서영재 DL이앤씨 대표, 사업다각화로 전략에 속도 [건설사 CEO 교체 ③]
영업이익은 쪼그라들고, 국내 부동산시장 악화가 이어지는 등 건설업계의 불황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몇 건설사들은 올해 들어 수장을 교체함으로써 업계 비관론을 탈피하고자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금융...
2024-06-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오뚜기 3세' 함연지, 美 법인 입사…글로벌 매출 10% 넘을까
오뚜기 함영준 회장 장녀 함연지씨가 미국에서 경영 수업을 이어받는다. 오뚜기는 현재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10%에 미치지 못하는 만큼 글로벌 공략에 전사적으로 나선 상황이다. 함씨가 본업인 뮤지컬 배우 활...
2024-05-30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하이마트, 롯데레드페스티벌에서 “최대 25% 가전 구매 할인 혜택”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통해 최대 25% 가전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축제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롯데하이...
2024-05-3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중소형 호텔시장 투자영역 확대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성장성 강화를 위해 중소형 호텔시장으로 투자영역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투자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로드맵 ‘비전2030’의 일환이다. 코람코라...
2024-05-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