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3Q 매출 하락에도 수익성 방어... 합성고무가 견인
금호석유화학이 불확실한 업황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금호석유화학은 올 3분기 매출액이 1조64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84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당...
2025-11-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미쓰이화학,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NPA) 대통령표창 수상
금호미쓰이화학(대표이사 박찬구, 타시로 시게키)은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종합대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2025-11-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유화학, 겉은 선진 속은 미완 <2025 이사회 톺아보기>
금호석유화학 이사회는 겉으로 보기로는 모범적인 구조를 갖췄다. 하지만 이사회가 경영진 감시 본연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세부 제도는 미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금호석화 이사진은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7인 ...
2025-09-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CM] 부도예측모형, ‘석화 쇼크’ 암시…신평사 신뢰도↓
대표적인 부도예측모형이 이전부터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의 높은 부도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해당 기업들은 여전히 우량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우수한 재무전략으로 위기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는 기...
2025-09-05 금요일 | 이성규 기자
금호석유화학, 협력사 ESG 워크샵 개최 "규제 대응 역량 강화"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전반에 대한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금호석유화학 협력사 ESG 워크샵’을 열었다.이번 ESG 워크샵은 ▲우수 중소협력회사 시상 ▲협력사...
2025-08-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화학 빅4 CEO 연봉 온도차...한화 '나홀로 인상' LG·롯데 '삭감' 금호 '동결'
국내 화학업계 빅4로 꼽히는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최고경영자(CEO) 연봉 변화가 업체별로 천차만별로 나타났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롯데케미칼 대표이사)은 올해 상반기 롯데케미칼에서...
2025-08-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유화학, 2분기 '쇼크'…합성고무 부진에 하반기도 먹구름
금호석유화학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6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3% 줄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4.3% 감소한 1조7745억원에 그쳤다.영업이익률은 1분기 6.4%에서 2분기 3.7%로 급감했다. 이번 실...
2025-08-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유화학, CCUS 설비 준공 “이산화탄소, 비용 아닌 새로운 자원”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지난 16일 전남 금호석화 여수제2에너지에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설비를 구축했다. 금호석화는 발전설비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만 선택적으로 포집한다. 이를 다른 화학...
2025-07-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유화학, 중증장애인 위한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 펼쳐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지난 20일 서울시 소재 장애인 복지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27명을 대상으로 총 67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했다.이날 백종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경기도 광주에...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유화학 "모든 가능성을 기회로" 잠재력 키우기 한창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대전환기를 맞이한 석유화학 시장에서 주력 사업영역을 지키는 동시에, 변화하는 혁신 기업의 자세로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 미래 가치 투영한 주력 사업 Re-design 금호석유화학은 전기...
2025-05-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DCM] 금호석화, 회사채 ‘미매각’에서 ‘완판’ 기업 변모 자신감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지난해 회사채 발행에서 그간 ‘미매각’ 기업 타이틀을 벗고 완판에 성공하면서 자신감이 붙은 상황이다. 석유화학 업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다운스트림 중심...
2025-05-28 수요일 | 이성규 기자
금호석화, 4년만 턴어라운드 기대감...NB라텍스가 돌아온다
석유화학업계가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금호석유화학이 수익성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회사 역대 최대 실적에 공헌한 NB라텍스가 4년 만에 수요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2025-05-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화 박준경, 1500억 稅부담 감수할 만…낮은 지분율 ‘복병’ [슬기로운 승계플랜 (5)]
금호석유화학그룹 경영권 승계는 간단한 듯하면서도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박찬구 회장 일가 중심으로 사실상 승계가 일단락된 것처럼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지분율과 이로 인한 외부 경영권 위협은 치명적 ...
2025-05-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우리카드, 10년간 女 사외이사 전무…이사회 다양성 ‘과제’ [사외이사 줌人 (2)]
국내 카드사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전체의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이사회 성별 다양성을 확대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특히 현대카드와 우리...
2025-04-1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불황속 선방’ 금호석유화학…오너父子 연봉도 ‘수직상승’
금호석유화학을 이끌고 있는 박찬구 회장과 박준경 사장 지난해 연봉이 수직 상승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업계가 불황 심화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잘 버티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다만 박찬구·...
2025-03-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유화학, 독거노인 위해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 봉사 실시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28일 서대문구 소재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에서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금호석유화학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이 불편한 독거...
2025-03-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 ‘모든 가능성을 기회로’ 미래 포트폴리오 수립 총력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대전환기를 맞은 석유화학 시장에서 주력 사업영역의 근간을 지키는 동시에, 젊고 실험적이며 변화하는 혁신 기업의 자세로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심...
2025-03-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유화학, 임직원 헌혈 캠페인 확대 운영
금호석유화학이 27일 서울 을지로 본사 시그니쳐타워에 마련한 헌혈 버스에서 올해 첫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
2025-02-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MSCI 한국지수 11개 종목 무더기 편출…편입 無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서 11개사가 제외됐다.신규 편입 종목은 없었다.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2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이같이 조정했다고 12일(한국시각...
2025-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 선방의 힘’ 금호석화 박준경 체제 안착하나
금호석유화학이 ‘오너 3세’ 박준경 사장 체제로의 전환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석유화학 최악 업황 속에서 견조한 실적을 내는 것은 물론 지난 2021년 이후 거의 매년 불거지던 친족간 경영권 분쟁에 대한...
2025-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합성고무의 힘' 금호석화, 아쉽지만 흑자 지켜냈다
금호석유화학이 작년 4분기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업스트림 업체들에 비하면, 금호석화는 흑자 기조를 지키며 여전히 선방했다. 그럼에도 예년대비 크게 줄어든 수익성은 풀어가야...
2025-02-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다자녀 모범가정 방문 격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6일 오후 관내 다자녀 모범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자녀 모범가정은 바로 중구의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의 첫 주인공으로 저출산 시대에 일곱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2024-12-2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