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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다자녀 모범가정 방문 격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27 11:25

화제의 중구 7남매 가정 ‘금호석유화학그룹’ 후원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로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관내 다자녀 모범가정에 방문해 소통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관내 다자녀 모범가정에 방문해 소통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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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6일 오후 관내 다자녀 모범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자녀 모범가정은 바로 중구의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의 첫 주인공으로 저출산 시대에 일곱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화제의 중구 7남매 가정이다.

해당 가구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의 후원으로 최근 방 3개가 딸린 주택으로 이사했다. 일곱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조금 더 넓은 거주 공간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아이들의 학교가 가깝고 출산·양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관내에서 이사를 돕기 위해 중구가 발 벗고 나섰다.

중구는 이사를 돕기 위해 각종 바우처 및 후원금을 연계했고, 욕실 천장 보수, 베란다 방수, 장판 교체 등 800만원 상당의 중구형 집수리를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7남매들이 개인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층침대를 지원하고 가족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식탁 등을 후원했다.

7남매 가정은 금호석유화학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구의 지원으로 아이들이 이층침대를 비롯해 개인공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4년도 2분기 전국의 합계출산율은 0.71명이고, 서울시는 0.56명이다. 저출생은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이어져 국가 경제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국가적 고민이 깊다.

이에 중구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출산양육지원금과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 엄마 아빠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임신 가정·신생아 가정·영아 보육 가정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단계별 틈새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다자녀 가정이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구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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