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위해 1억 기부
GS리테일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건강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2025-11-2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편의점 박빙 승부’…허서홍표 체질개선 GS리테일, ‘매출왕’ 되찾는다
GS리테일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 GS25의 성장이 주효했다. 이로써 직전 분기 경쟁사인 CU에 매출 1위를 내줬던 GS25는 한 분기 만에 다시 1위를 되찾게 됐다. 허서홍 대표...
2025-11-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편의점이 실적 견인” 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1111억…전년比 31.6%↑
GS리테일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 GS25의 성장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GS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조205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025-11-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어바웃펫’ 매각 추진 “본업 강화 전략의 일환”
GS리테일이 자회사 어바웃펫의 매각을 추진한다. 어바웃펫은 GS리테일이 지난 2018년 인수한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플랫폼이다. GS리테일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어바웃펫에 대여한 200억 원을 면제하는...
2025-10-1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고문 백지연과 GS샵 방송 시작 “고객 경험 높인다”
GS리테일이 백지연 고문과 프리미엄 큐레이션 방송을 시작한다. 백 고문이 방송 활동을 통해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 방식을 GS샵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1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홈쇼핑 GS샵은 오는 18...
2025-09-1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강릉 가뭄 피해 지역에 2L 생수 1만여 병 긴급 지원
GS리테일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2L 생수 1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강릉시청,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이번 생수 긴급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2025-09-0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빨간불’ GS리테일, 결국 1위 내줘…허서홍의 반등 키는 ‘퀵커머스’?
‘GS家 4’세 허서홍 대표이사(부사장)가 이끄는 GS리테일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력사업인 편의점 GS25가 올해 2분기 경쟁사 CU에 왕좌를 뺏기면서다.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치열한 유...
2025-09-0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2분기 영업익 845억 1.7%↑ “개발사업·자회사 실적 개선 성공”
GS리테일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845억원을 기록했다. 개발사업과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효과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2조9806억원으로 잡정...
2025-08-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KT, GS리테일 매장 1000곳에 광고 플랫폼 ‘탑뷰’ 설치
KT(대표이사 김영섭)는 GS25·GS더프레시 등 GS리테일 수도권 주요 매장 약 1000곳에 인스토어 미디어 광고 상품 ‘탑뷰’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탑뷰는 매장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
2025-07-31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GS 주식 50만주 증여 받아
허서홍 GS리테일 대표가 부친인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으로부터 GS 주식 50만주를 증여받는다.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은 9월 20일까지 GS 주식 50만주(0.53%)를 아들인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에 증...
2025-07-2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허서홍 ‘리더십’에 허치홍 ‘전문성’…GS리테일에 부는 새 바람
GS리테일에는 GS오너 4세이자 6촌 형제 간인 허서홍 대표이사(부사장)와 허치홍 MD본부장(전무)이 함께 몸을 담고 있다. 지난해 오너 3세인 허연수 부회장이 용퇴하면서 이뤄진 세대교체다. ‘유통 신입생’인 허서홍...
2025-07-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백지연 전 앵커 CX 고문 위촉 “신뢰 기반 고객 경험 강화”
GS리테일은 이달 초 백지연 전 앵커를 고객경험(CX) 고문(顧問)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백지연 전 앵커는 GS리테일 전사 고문으로서 ▲고객 신뢰 기반의 기업 가치 강화 ▲트렌드와 라이...
2025-07-1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日돈키호테·무신사와 맞손, GS리테일 허서홍 ‘비식품 승부수’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부사장)가 올해 비식품 분야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편의점의 주력 분야인 ‘식품’에서 벗어나 패션과 뷰티, 생활용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 중인 것. 여기서 핵심은 소비자들의 선호도...
2025-07-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1Q 영업익 386억…전년比 22.3%↓ “판관비 증가”
GS리테일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2.2% 증가한 2조761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2.3% 감소한 38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 등 이익 개선으로 공통 및 기타 ...
2025-05-0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DCM] GS리테일, ‘M&A 잔혹사’가 보여준 현주소
GS리테일이 대규모 손상차손을 인식했지만 신용등급은 조금도 흠집이 나지 않았다. 그러나 기회비용 발행으로 신용등급과 기업가치 제고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적분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
2025-04-24 목요일 | 이성규 기자
GS리테일, 경영주와 산불 피해 지역에 추가 구호물품 지원
GS리테일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현장 복구 인력을 돕기 위해 1만4000여개 긴급 구호물품 추가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해 영양군, 영덕군, 청송군, 안동시, 산청...
2025-03-2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영업익 18.1%↓ 2391억…당기순익 적자전환 ‘수익성 악화’
GS리테일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8.1% 감소한 239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 증가한 11조6551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손실은 26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과...
2025-02-0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GS ALL 멤버십’ 론칭…“하나의 브랜드로 시너지 창출”
GS리테일은 기존 통합 멤버십을 전면 리뉴얼한 ‘GS ALL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GS ALL 멤버십’을 오...
2025-01-2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 동참
GS리테일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친가정 문화를 확산하고, 인구 감...
2025-01-0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해킹공격으로 9만명 개인정보 유출…“보안 더 강화할 것”
GS리테일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웹사이트 해킹 공격으로 고객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됐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고객 9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2025-01-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프로필]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허서홍 부사장이 신임 GS리테일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7일 GS그룹에 따르면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허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1977년생 허 부사장은 대일외고를 나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 스탠포...
2024-11-2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 용퇴, 허서홍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승진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용퇴하고, 허서홍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7일 GS그룹가 발표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 따르면 허연수 부회장은 경영 조언자의 역할로 한 발 물러난다. 이번 인...
2024-11-2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