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변화’ 일동제약 윤웅섭, 준수율 5배 ‘껑충’ 배경은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일동제약이 지난해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직전 연도 대비 5배 끌어올렸다. 주주총회 운영, 배당, 승계, 내부감사 등 주요 영역에서 준수 항목을 확대한 결과다. 모회사 일동홀딩스 역시 같은 기간 준수율이...
2025-10-1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일동제약 "먹는 비만약, 4주 최대 13.8%·평균 9.9% 감량"
일동제약그룹은 29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비만ㆍ당뇨 등을 겨냥한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과 관련한 임상 1상 톱라인(topline) 데이터를 공개했다.ID110521156은 GLP-1 RA(글루카곤 유사 펩타...
2025-09-29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일동제약, 고지혈증 치료제 ‘드롭탑’ 동남아 4개국 추가 진출
일동제약이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인 칼베 파르마와 고지혈증 치료제 '드롭탑' 공급과 관련한 기존의 계약 범위를 확대하고 인근 동남아 시장 추가 진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드롭탑은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
2025-09-11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EAEU·GCC 지역에 항암신약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일동제약그룹의 항암 신약 개발 계열사 아이디언스가 자사의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 베나다파과 관련해 EAEU(유라시아경제연합) 및 GCC(걸프협력이사회) 지역 파트너사와 각각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
2025-09-08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일동제약그룹, 美 암연구학회서 항암신약물질 4종 공개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는 다음 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자사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
2025-03-2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 "올해 성장동력 발굴 집중"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는 26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했다.일동제약 제9기 정기 주주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2025-03-2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항암신약 '베나다파립' 임상 1상 결과 논문 게재
일동제약그룹은 신약 개발 저회사 아이디언스가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과 관련한 임상 연구 성과가 암 분야 국제 학술지 'Cance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베다다파립은 PARP(Poly ADP-ribose...
2025-03-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일동제약, '아로나민' 신규 TV 광고 공개…모델에 배우 류승룡
일동제약이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 '아로나민 골드'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류승룡을 발탁하고, TV-CM을 비롯한 신규 캠페인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아로나민 골드는 푸르설티아민을 비롯한 활성형 비타민 B군과 비...
2025-02-17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아껴쓰고 내다팔고' 일동제약, 3년 만에 적자 탈출…남은 건 '순익 흑전'
일동제약이 3년 만에 적자고리를 끊어냈다. 지난해 회사는 일반의약품(OTC) 매출 증대에 더해 연간 영업이익까지 흑자 전환을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 조직 개편을 실시하고 본사 건물까지 매각하는 등 경영 효율화에...
2025-02-06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일동제약그룹 새로엠에스, '비대면 진료' 키오스크 사업 추진
일동제약그룹의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새로엠에스는 비대면 진료용 키오스크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새로엠에스는 최근 '스마트 경로당' 사업 전문업체 엔트위즈솔루션과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사...
2025-01-2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일동제약 "코로나 치료제 '엔시트렐비르' 허가 재신청 추진"
일동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인 경구용 항바이러스 약물 '엔시트렐비르 푸마르산'에 대한 품목 허가와 관련 임상 데이터 강화 후 재신청을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일동제약은 최근 마무리된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엔...
2024-12-19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일동제약, 의약품 사용법 알리는 어린이 인형극 후원
일동제약은 서초구 약사회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형극 '미운 오리 대소동' 상연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5일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
2024-12-06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일동제약 아이리드비엠에스, 美 학회서 심장질환 신약 연구결과 공개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심장 질환 분야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대회에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아이리드비엠에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
2024-11-22 금요일 | 김나영 기자
R&D 분사 '신의 한 수'…일동제약, 실적·파이프라인 '성장가도'
일동제약이 부진을 딛고 성장 궤도에 올라탔다. 지난해 구조조정과 연구개발(R&D) 조직 물적분할을 단행, 경영 효율화에 집중한 결과다. 회사는 올해 4분기 연속 흑자를 이뤄내고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2024-11-13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일동제약·아이디언스, '바이오 유럽'서 신약물질 소개
일동제약은 지난 5일부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 중인 ‘2024 바이오 유럽’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물질을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유럽 최대 ...
2024-11-0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일동제약 김명한 차장,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일동제약은 SCM팀 김명한 차장이 지난 1일 제32회 한국물류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한국물류대상은 물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 한국통합물류협회(KILA)와...
2024-11-0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당뇨병 약을 먹을 수 있다고?… 일동제약‧일동홀딩스, 모자 함께 ‘상한가’ [증시 마감]
먹는 당뇨병 약이 나올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개발 중인 먹는 경구제 형태의 당뇨병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로부터 임상 승인받은 것이다.이에 일동제약과 모회사인 ...
2023-09-0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실적속보] (잠정) 일동제약(별도), 2021/3Q 영업이익 -139.5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1.03 09:14](잠정) 일동제약(별도), 2021/3Q 영업이익 -139.51억원11월 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422.56억원(전년대비 -2.9% undefined),영업이익은 -139.51억원으로 잠정 발표했...
2021-11-08 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일동제약(별도), 2020/4Q 영업이익 -58.9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19 16:40](잠정) 일동제약(별도), 2020/4Q 영업이익 -58.96억원2월 1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385.52억원(전년대비 13.4% 증가),영업이익은 -58.96억원(전년대비 66.0% 증가)으...
2021-02-19 금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일동제약(별도), 2020/3Q 영업이익 55.37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1.12 14:40](잠정) 일동제약(별도), 2020/3Q 영업이익 55.37억원11월 1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465.8억원(전년대비 13.1% 증가),영업이익은 55.37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일동제...
2020-11-12 목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일동제약(별도), 2020/1Q 영업이익 -12.9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5.07 16:40](잠정) 일동제약(별도), 2020/1Q 영업이익 -12.94억원5월 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385.31억원(전년대비 7.3% 증가),영업이익은 -12.94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일동제...
2020-05-07 목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