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오너 2세, 임상 실패 미리 알고 주식 처분…369억 손실 회피
신풍제약 오너 2세인 장원준 전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팔아치우고 손실을 회피한 정황이 드러났다. 회피한 손실은 369억 원, 차익은 1562억 원 규모다.18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2025-02-18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신풍제약, 피라맥스 임상 2상 결과에 급락
신풍제약 주가가 6일 하한가를 기록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 임상 2상 시험 결과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하락 압력이 됐다.이날 유가증권시장...
2021-07-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근 2개월간 제약주 관심 1위는 삼성바이오, 신풍제약 4위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최근 2개월간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요 30개 제약사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주가가 급등했던 신풍제약이 관심도면에서 4위를 기록했다. 15일 글로벌...
2020-10-15 목요일 | 장태민
[특징주] 신풍제약, 200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소식에 급락
신풍제약이 200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소식에 급락세다.22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9.38% 내린 1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신풍제약우는 14.12% 하락한 18만...
2020-09-2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MSCI 편입' 신풍제약·씨젠, 주가 희비
신풍제약과 씨젠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된 가운데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43% 오른 7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
2020-08-1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씨젠·알테오젠·신풍제약, MSCI 편입..."SK바이오팜은 유동시가총액 미달"
씨젠, 알테오젠, 신풍제약 등 바이오 기업 3개 종목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코리아(MSCI KOREA) 지수에 편입됐다. 기존에 편입돼있던 현대백화점, 헬릭스미스, 대우건설은 제외됐다. 13일 MSCI는 분기 리...
2020-08-1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특징주] 삼성제약, 우정바이오, 신풍제약 등 ‘흑사병 관련주’ 급등
중국에서 흑사병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국내 '흑사병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9분 현재 대표적 흑사병 관련주로 꼽히는 삼성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6.01%(285원) 오른 5030원에 거래되...
2019-11-1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풍제약 ‘피라맥스’ 식약처 허가 취득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신풍제약이 자사의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과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피라맥스과립은 20㎏미만의 유·소아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
2016-05-20 금요일 | 정수남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