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면값 인상 닻 올렸다…농심·삼양라면은?
오뚜기가 라면 값 인상의 닻을 올렸다. 원재료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가격 인상을 고민 중이던 농심과 삼양식품도 어려운 상황을 토로하며 인상의 여지를 남겼다. ㈜오뚜기는 15일, 8월 1일부로 진라면 등 주요 라면...
2021-07-15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신라면 출시 35주년 맞아 '신라면 볶음면' 공개
농심 신라면이 볶음면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농심은 12일, 신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신라면볶음면’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농심은 전세계적인 ‘국물 없는 라면’ 인기를 바탕으로 볶음...
2021-07-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 취임…‘인생을 맛있게, 농심’ 슬로건 도입
㈜농심 신동원 부회장이 7월 1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신동원 신임회장은지난 3월 작고한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남이다.농심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회장 선임 안건을 이사회 전원의 찬성으로 가...
2021-07-0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전 국민 100개씩 먹었다’ 농심 육개장·김치사발면, 누적 판매 50억개 돌파
농심의 스테디셀러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이 누적 판매량 50억개를 돌파했다. 전국민이 100개씩 먹은 셈이다. 농심은 14일,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의 2020년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이 50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
2021-06-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제 14기 펀스터즈' 모집....대학생 대상
농심이 대학생 크리에이터 그룹인 제14기 '농심 펀스터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펀스터즈는 펀(Fun)과 서포터스(Supporters)의 합성어로 다양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는 농심의 대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2021-06-1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농심, 대체육 넣은 100% 식물성 '비건 만두' 출시
농심이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만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심 비건 브랜드 베지가든(Veggie Garden)는 신제품 ‘속이 보이는 알찬 만두’를 새롭게 출시했다. 시장에서 판매 중인 대다수의 비건 만두는 야채와...
2021-06-02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단기 실적 부진 불가피...하반기 회복 기대”- 한화투자증권
농심이 올해 하반기 긍정적인 전환 국면(모멘텀)을 맞을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급증에 대한 베이스 부담과 원가 부담 상승으로 인해 단기적인 실적...
2021-05-3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농심, 1Q 영업익 전년 比 55%↓…지난해 코로나19 특수 반작용
농심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초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것의 반작용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은 17일, 농심의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
2021-05-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신라면, 1분기 해외 매출 1억 1200만달러 기록…인기 고공행진
신라면의 해외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농심은 신라면의 해외 매출이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억 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신라면은 매출 뿐만 아니라 온라인 및 SNS상에서의 인기도 높...
2021-05-0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백혈병 환아·아동센터에 어린이날 선물세트 전달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
2021-05-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故 신춘호 회장, '한국 라면왕'으로 WSJ 게재
농심이 故 신춘호 회장의 이야기가 미국 유력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7일, ‘한국의 라면왕, 글로벌 브랜드 만들다(Korea`s ‘Ramen ...
2021-04-1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원 농심 부회장 " 故 신춘호 농심 회장 철학 이어나가겠다"
신동원 농심 부회장이 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농심 철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신동원 농심 부회장은 30일 열린 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영결식에서 "농심의 철학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믿음이 바탕이며 노력한 것 ...
2021-03-3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의 맛 온전히 세계에 전하자" K푸드 개척자 신춘호 농심 회장
27일 향년 92세로 별세한 농심 창업주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은 지금은 세계적 인기를 가지고 있는 K푸드를 알린 개척자다. 신 회장은 해외 진출에 있어 한국의 맛을 온전히 전하는데 집중했다. 신춘호 회장은 193...
2021-03-27 토요일 | 홍지인 기자
신춘호 농심 회장 별세…향년 92세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이날 농심은 "신춘호 회장이 오늘 오전 3시 38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유족으로는 부인 김낙양씨와 장녀인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신동원 (주)농심...
2021-03-27 토요일 | 홍지인 기자
양파링과 짜파게티…농심, '짜파링' 출시
농심은 스낵 '양파링'에 라면 '짜파게티' 맛을 조합한 스낵 신제품 '짜파링' 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짜파링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 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
2021-03-2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농심, '배홍동 비빔면' 판매 돌입
포근해진 날씨와 함께 하절기 라면 시장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농심은 11일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 판매와 유재석을 모델로 TV 광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매년 라면 업계는 봄이 되면 리뉴얼과 한정판 제품, 신...
2021-03-11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농심,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 모델에 유재석 발탁
농심은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TV 광고는 유재석이 방송에서 여러가지 ‘부캐’(부 캐릭터)를 선보이며 호감을 얻고 있는 점에 착안, 유재석에게 ‘비빔면...
2021-03-04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농심, '백산수' 상반기 중 라벨없이 출시
농심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라벨 없는 백산수를 출시하고 페트병 경량화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무라벨 백산수는 음용 후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없애 분리배출 편의성과 ...
2021-03-02 화요일 | 유선희 기자
라면업계 올해 첫 비빔면 나왔다, 농심 '배홍동' 출시
라면업계서 올해 첫 비빔면 신제품이 등장했다. 농심은 연간 1400억원 규모의 하절기 라면 시장 공략을 위해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비빔장을 담은 ‘배홍동’을 내놨다고 25일 밝혔다. 농심은 시장조사를 통해...
2021-02-25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농심, 제29기 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농심이 제29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올해로 21년째 운영 중인 농심 주부모니터는 주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나누는 농심의 대표적인 소비자 패널 그룹이다....
2021-02-19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농심 ‘ 쌀국수 소고기장국’ 신제품 출시
농심이 쌀국수 브랜드의 용기면 신제품 ‘ 농심쌀국수 소고기장국’ 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제품은 쌀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진한 소고기장국 맛을 더했다. 무와 파, 홍고추 등 다양한 건더기...
2021-02-17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신춘호 농심그룹 창업주, 경영일선서 물러난다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농심은 신 회장의 회장직은 유지하되 등기이사에서 이름을 제한다. 신 회장의 후계는 2000년부터 농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신동원 부회장이 이을 것으로 확실...
2021-02-05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농심, '포테토칩 엣지 통감자구이맛' 출시
농심은 '포테토칩 엣지 통감자구이맛'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신제품은 기존 감자칩보다 2배 도톰한 2.8㎜ 두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농심은 달콤짭짤한 고속도로 휴게소 통감자구이의...
2021-01-27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