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카드·FIS IT 조직개편 노사합의…기획·IT업무 통합 운영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IT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작업이 그룹사 간 신속한 협의를 바탕으로 순항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그룹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역량을 내재화하겠다는 계획이며 내년 1월 개편된...
2023-10-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기업금융 ‘영업 디딤돌’로 현장영업 확대 주문 [금융이슈 줌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기업금융의 명가’로 부활하기 위해 기업금융을 ‘영업의 디딤돌’로 삼아 개인과 기업, 사회의 성장을 지원하는 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
2023-10-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국민·우리은행, 17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0.16%p 인상…코픽스 3개월 만에 상승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주요 시중은행들은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인상한다.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
2023-10-1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우리은행, 수출금융 종합지원에 수출기업 금융지원 상품 출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수출 위기 극복과 수출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하나은행은 수출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1조원 규...
2023-10-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4.05%…우리은행 ‘원플러스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1주]
10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일 금융...
2023-10-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우리은행, 18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0.03%p 인하…코픽스 두 달 연속 하락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하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소폭 내린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
2023-09-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산업부 선정 우량 중견기업 5년간 4조원 여신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선정한 우량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4조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하고 특별 우대금리를 통해 600억원의 금융비용을 지원한다.우리은행은 14일 산업부...
2023-09-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우리은행, 중소기업 디지털·데이터·금융 융합지원 체계 구축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플랫폼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데이터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경영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신보는 우리은행과 중소...
2023-09-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2027년 '기업대출 1위' 목표 공격 영업…부작용 우려도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기업금융 명가 부활’이라는 전략과제 실현을 위해 2027년 기업대출 점유율 1위를 목표로 공격적 영업에 나선다. 기업대출 자산을 238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현재 5대 5 수준인 기업대출과...
2023-09-0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도 뛰어든다…판 커지는 토큰증권 시장 [금융이슈 줌인]
은행권이 토큰증권(ST)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은 조각투자 사업자나 증권사 등과 손잡고 사업 모델을 발굴하며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토큰증권 사업을 통해 새 먹거리를 확보하고 수익을 다...
2023-09-0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대출금리 내려주세요” 요구에…우리은행 인하 폭·건당 감면액 가장 낮아
5대 은행 가운데 올해 상반기 가계 대출자의 금리 인하 요구를 수용해 가장 큰 폭으로 금리를 내려준 곳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다. 인하 폭이 가장 작은 곳은 우리은행이었다. 금리 인하에 따른 건당 이자 감면액도 ...
2023-09-0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250명 채용…대구은행 채용 인턴 모집 [2023 금융권 채용]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250여 명으로 ▲기업금융 ▲개인금융 ▲IT특성화고 ...
2023-08-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우리은행, 17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소폭(0.01%p) 내렸다… 코픽스 하락분 반영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개월만에 하락하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소폭 내린다.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일(...
2023-08-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국민은행 ‘영업력’ 가장 우수…우리은행, 비이자이익 역성장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주요 이익 지표가 개선되면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시중은행 중에서 가장 우수한 ‘영업력’을 보였으며 하나은행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신한은행은 순이익은 감소했...
2023-08-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NPL비율 0.5%대로…연체율 우리은행 1위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사의 올해 상반기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이 일제히 상승했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 연체율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각 금융지주는 건전성 악화 우려 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충당금 적립을 늘리며 위기...
2023-08-1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취약계층 원금상환 지원제도 1년 추가 연장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한 ‘금융 취약계층 지원제도’를 1년 더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2019년부터 시행한 금...
2023-08-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절박함 무장…하반기 어닝서프라이즈로 되돌리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쟁은행과의 격차를 축소하고 재도약을 위한 절박함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조병규 은행장은 영업 특화조직을 앞세워 현장 중심의 경영에 나설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
2023-07-3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순익 뒷걸음질…비이자이익 감소·충당금 적립 여파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뒷걸음질쳤다. 이자이익이 늘었지만 비이자이익이 줄고 대손비용이 증가한 탓이다.28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
2023-07-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포스코퓨처엠, 우리은행과 금융 지원 MOU 체결… ‘양·음극재 사업 투자 속도’
포스코퓨처엠(대표 김준형)은 26일 우리은행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양·음극재 사업 시설투자와 ...
2023-07-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신임 지점장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경청해야”
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이 지난 20일 상반기 승진한 신임 지점장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소믈리에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만찬 행사에서 조 행장은 새롭게 지점장이 ...
2023-07-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끊이지 않는 우리은행 금융사고 근본 대책은
“상품선정위원회는 상품개발 추진 부서의 과도한 영업이익 추구로 인한 소비자 위험을 견제하는 내부통제시스템으로 전혀 기능하지 못했다. 이는 단순히 상품출시 담당 직원 개인의 일탈 문제가 아니라 위원회라는 ...
2023-07-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중소기업 특화채널 ‘반월·시화비즈프라임센터’ 신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경기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화 채널인 ‘반월·시화비즈(BIZ)프라임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반...
2023-07-23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