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238단 낸드 개발 성공…내년 상반기 양산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세계 최고층 238단 낸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최근 238단 512Gb(기가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샘플을 고객에게 출시했다. 내년 상반기...
2022-08-0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넥실리스, 업계 최초 초고강도 U전지박 생산 기술 확보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2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초고강도 U전지박 생산기술을 확보하며 고강도 동박 제품의 풀라인업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고강도 동박은 공정 속도 증가, ...
2022-08-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주) '신기업가 정신' 본격 실천
SK㈜(부회장 장동현) 구성원들이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신기업가 정신’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SK㈜는 1차로 올해 9월까지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신기업가 정신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
2022-08-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정유주, 국제유가 하락에 약세…S-Oil·SK이노베이션 3%대↓
2일 국내 정유주가 약세를 기록했다.미국과 중국 경기 지표가 부진하면서 수요 둔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떨어진 영향이 반영됐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Oil(대표 후세인에이알카타니)은 전 거래일 대비 3....
2022-08-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8인치 파운드리 기업 '키파운드리' 인수 완료…신임 대표에 이동재 부사장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국내 8인치 파운드리 기업인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매그너스반도체 유한회사로부터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원에...
2022-08-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이익 377억원...렌탈 사업 호조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는 2022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1437억원, 영업이익37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철강 사업 중단 및 신규폰 출시 대기 영향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했지만, 영업...
2022-08-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지오센트릭, 반도체용 세정제 '고순도 IPA' 생산공장 첫 삽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일본 화학전문기업과 손잡고 반도체용 세정제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SK지오센트릭은 1일 SK 울산CLX에서 반도체용 세정제인 고순도 아이소프로필알코올(IPA) 생산...
2022-08-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로템‧셀트리온헬스케어‧KB금융 [주간추천종목-SK증권]
◇ 현대로템(대표 이용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 상반기 레일 설루션(Rail Solutions·철도 사업) 부문 호조가 실적 상승 견인… ‘신규 수주 하반기부터 증가 예상’- 하반기 해외...
2022-07-31 일요일 | 임지윤 기자
SK온, 2분기 영업적자 3266억원..."4분기 흑자전환 목표"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 배터리 사업에서 326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734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던 지난 1분기 보다 손실 규모가 늘었다.매출은 1조288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5%를 기록했다...
2022-07-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 3~4만원대 '5G 중간요금제' 내놓는다…고객 선택폭 확대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5G 고객들이 사용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5G 요금제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신규 5G 요금제 ▲5G 일반 요금제 3종(4·5·9만원대) ▲온라인 전용 요금제 2종(3·...
2022-07-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온, 유럽 배터리 공장 투자재원 2.6조원 확보
SK온이 유럽 배터리 생산공장 건립에 쓰일 대규모 투자재원 조달에 성공했다.28일 SK온은 독일 무역보험기관인 오일러 헤르메스,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총 20억달러(약 2조6240억원)규모의 투자...
2022-07-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박정호, 분기 매출 ‘13조’ 시대 열어…프리미엄 전략 강화(종합)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글로벌 악재에도 불구하고 사상 처음으로 13조원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실적은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일부 지역의 코...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달러 강세에 매출 5000억·영업익 4000억원 증가 효과” [컨콜]
SK하이닉스는 2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1분기 대비 5% 포인트 상승했다”라며 “당사는 100% 미국 달러 결제 기반으로, 현재 효과로 보면 매출에는 5000억원 이상 증가...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하반기, 메모리 수요 위축…상당 부분 조정 불가피" [컨콜]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업담당 사장은 2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메모리 시장에 대해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에 우려가 심화돼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고, 기업들의 비용 감축 움직임도 눈에...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에코플랜트, 유기성 폐자원 활용한 ‘바이오수소 직접생산’ 기술개발 착수
SK에코플랜트가 하수찌꺼기(슬러지),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폐자원에서 바이오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박정훈 박사 연구팀), 연세대학교(김상현 교수 연...
2022-07-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SK하이닉스, 낸드·고환율에 분기 최대 매출…영업익 4조원대 회복 [2022 2Q 실적]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대내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판매량 증가, 달러 강세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13조원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액 13조8110억 원, 영업이...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SK 회장, 미국에 220억 달러 신규 투자 "한미 경제협력으로 성장동력 키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26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미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과 화상면담을 갖고 향후 대미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220억 달러 규모의 대미 신규 투자...
2022-07-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속보] SK하이닉스, 2분기 매출 13조8110억원…분기 최대치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온, 외부 변수에도 계속된 배터리 '공격 본능'
SK온이 외부 변수로 이익실현 시점이 늦춰지고 있지만 배터리 사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두고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올해 2분기 3000억원 안팎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2022-07-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KB증권, SK C&C와 디지털자산 플랫폼 구축 맞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디지털자산 관련 인프라 구축과 플랫폼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협력을 위해 SK그룹 디지털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SK㈜ C&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2022-07-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루브리컨츠 저점도 엔진오일 온실가스 감축 효과 '환경부 공식 인정'
SK루브리컨츠(대표 차규탁)는 환경부 배출량 인증위원회에서 '저점도 엔진오일 사용을 통한 차량 연료이용효율 향상 사업 방법론'이 외부사업 방법론으로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저점도 엔진오일의 연비향상 및 ...
2022-07-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K, 반도체 실적 발표 눈앞…메모리 비관론 딛고 일어날까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7일,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2022-07-2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 D&D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K 디앤디(대표이사 김도현, 이하 SK D&D)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 및 성과를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SK D&D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2022-07-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