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 국내 넘어 북미·유럽까지 'K-메타버스' 알린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23 09:08

이프랜드, 북미·유럽·중동·아시아 등 49개국 동시 출시
대륙별 주요 통신사와 협력 지속…특화 기능 개발

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 49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 49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가 북미·유럽·중동·아시아 등 49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과 동시에 K팝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해외 파트너들과 공동 콘텐츠를 개발한다. 서비스 내 소통 기능도 지속 강화해 이프랜드를 글로벌 NO.1 소셜 메타버스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프랜드 글로벌 버전은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동시 출시한다; 기존 앱에서 국내외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기존에 설치한 이프랜드 앱은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한다. 한국에서 접속하면 ‘한국 설정’으로 해외에서 접속하면 ‘글로벌 설정’으로 실행된다.

이프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The New Way of Socializing(소셜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차별화된 메타버스 소통 경험을 강조한다.

우선, 대륙별 주요 통신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을 노린다. 중동은 이앤(e&), 동남아는 싱텔(Singtel) 등을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외 통신사업자들과 파트너십 협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 글로벌 출시 후 파트너들과 함께 해당 지역을 타깃으로 한 특화 기능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지 인기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등 해외 각 지역에서의 다양한 메타버스 이벤트 및 사업협력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일본 대표 통신사 NTT도코모와 ICT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지난 18일 체결했다. 각 사가 보유한 메타버스 서비스읙 고도화를 위해 콘텐츠, 기술, 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키로 했다.

태국 방콕에서 100년 이상의 전통 왕립대학을 운영 중인 BSRU와 올해 초부터 이프랜드에서 ‘틴틴오디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동아예술방송대와 함께 이달 초 3자 간 글로벌 메타버스 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덴마크 패션 기업 ‘비르거 크리스텐슨’과도 제휴해 파티의상 등 주요 의상을 이프랜드 의상으로 제작, 글로벌 MZ세대들이 개성있게 표출할 수 있도록 연내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해외 대학 및 글로벌 브랜드 등과도 제휴해 글로벌 MZ를 겨냥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글로벌 진출에 맞춰 주요 기능도 업데이트했다. 메타버스를 처음 이용하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피부색의 아바타들이 도입됐다.

모임 개설자와 참여자 간 소통을 위한 ‘1:1 DM’ 기능, 아바타 상단에 ‘3D 말풍선’ 기능을 적용했다. ‘실시간 투표’ 기능을 신설해 실시간으로 모임 참여자들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다. ‘ifme(이프미) 모션 공유’ 기능으로 이용자의 표정을 아바타에 적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이프랜드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매주 다양한 K팝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리지널 메타버스 K팝 콘텐츠 ‘더팬라이브 토크온’은 해외 K팝 팬층을 타깃으로 50% 이상 영어로 진행된다. K팝 연습생 글로벌 오디션 및 글로벌 신인 아이돌 육성 등의 라이브 콘텐츠도 운영한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 CO장은 “지난해 7월 선보인 이프랜드가 폭넓은 연령층의 이용자들과 다양한 단체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소셜 메타버스로 성장했다”라며 “국내를 넘어 유럽, 미국, 중동, 동아시아 둥 세계 무대에서도 K-메타버스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IG D&A, 입찰 제한 ‘일시정지’…"공식 절차 통해 성실히 소명"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에 내려진 방위사업청의 2년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이 법원 결정으로 일단 멈춰 섰다. 형사재판에서 사실관계가 가려지기도 전에 최고 수위 제재가 집행되는 상황을 막으면서, 정부 사업 입찰 자격을 지킨 채 법정에서 혐의를 다툴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방사청 "개청 이후 최대 뇌물"…회사 "사실 규명 전 제재"27일 LIG D&A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정정공시를 통해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에 대해 임시 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공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제재 효력은 다음달 20일까지 정지된다. 이에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제재 시작일은 다음달 21일로 연기됐다.법원은 2 펄어비스 '붉은사막 인핸스드', GJA '올해의 게임' 노미네이트 펄어비스 대표 IP(지적재산권) '붉은사막'이 본편 성과에 이어 확장판 '붉은사막 인핸스드'까지 글로벌 주요 시상식 후보에 오르며 게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7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인핸스드’가 세계적인 권위의 게임 시상식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6(Golden Joystick Awards 2026, 이하 GJA)’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최고의 게임(Ultimate Game of the Year)'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노미네이트된 ▲올해의 PC 게임(PC Game of the Year) ▲최고의 사운드트랙(Best Soundtrack)을 포함해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올해로 44회를 맞이한 GJA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직접 투표가 반영되는 세계 최대 규 3 "북미 넘어 유럽까지 접수"…LG엔솔, 에너직스와 글로벌 ESS 수주 고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시장을 넘어 유럽 재생에너지 인프라 시장까지 영토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폭발적인 수주 실적과 북미 현지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ESS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간다는 방침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에너직스'와 유럽 및 북미 지역 ESS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유럽·북미 총 2GWh 공급…향후 4.5GWh 확대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24개월 내 유럽 약 1.5GWh, 북미 약 0.5GWh 등 총 2GWh 규모의 ESS 공급을 목표로 협력을 추진한다. 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