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로보틱스·에너빌 합병비율 1대0.043으로 올려..."시장과 적극 소통"
두산그룹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다시 분명히 했다. 다만 소액주주 반발을 산 합병 비율은 재산정했다.두산그룹 사업구조 재편 중심에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상현), 두산밥...
2024-10-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에 주주서한…"로보틱스와 포괄적 주식교환 재추진 포기 공표해야"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대표 이창환)이 두산밥캣 이사회에 두산로보틱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합병을 재추진하지 않겠다고 공표할 것을 요구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15일 두산밥캣에 이 같...
2024-10-2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두산에너빌리티'·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0월14일~10월1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10-2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아마존이 X-에너지 투자하자'…두산에너빌, 추락한 투심 회복?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 주가가 17일 장중 2만1500원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X-에너지에 투자한 게 ...
2024-10-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건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22일 1순위청약 접수
두산건설은 오는 18일(금),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원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산위브 ...
2024-10-1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두산밥캣 자회사 '두산모트롤' 재출범…"5년 뒤 매출 2배 키울 것"
두산밥캣(대표이사 부회장 스캇 박)이 자회사로 인수해 수직 계열화한 유압부품 전문 기업 모트롤이 '두산모트롤'로 다시 출범한다.두산밥캣은 스캇 박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모트롤...
2024-10-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필리핀 기업과 전력 인프라 구축 협력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가 필리핀 내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리핀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7일(현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수도 마닐라에서...
2024-10-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밥캣·로보틱스 합병 보류…추락의 전조인가 새옹지마일까
유동성 위기에서 어렵게 되살아난 두산그룹에 다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년 전만 해도 채권단 관리체제에서 조기 졸업하며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컸다. 그룹 핵심인 두산중공업을 두산에너빌리티...
2024-10-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대신 '이 사람' 국감장에 불려간다
국회 정무위원회가 두산그룹 사업구조 개편 논란과 관련해 김민철 (주)두산 대표이사 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국감장에 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는데, 박...
2024-10-0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퓨얼셀, 신임 CEO에 이두순 사장 선임
두산퓨얼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이두순 사장이 선임됐다. 30일 듀산퓨얼셀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1972년생인 이두순 사장은 2016년부터 ㈜두산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CEO를 맡아 ...
2024-09-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회사 헐값 결정한 두산밥캣 이사진…사외이사 대부분 두산과 오랜 인연 [2024 이사회 톺아보기]
두산밥캣(대표이사 부회장 스캇성철박)은 두산그룹 사업구조 개편 중심에 서 있는 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이사회를 열고 두산로보틱스와의 합병을 결의했다. 그런데 두산밥캣 주주에게는 불리하고 두산로보틱스...
2024-09-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 분할합병 재시동…주주명부폐쇄 기준일 내달 10일 결정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가 그룹 사업구조 재편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일반 주주 반발로 당초 예상보다 시기가 미뤄졌지만 알짜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떼어내 두산로보틱스에 흡수합병시키겠다는 당초 ...
2024-09-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 유럽 원전시장 진출 공략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의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한국의 유럽 원전시장 진출을 공략한다. 23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스코다파워가 '팀코리아'의 체코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2024-09-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이 '현금 따박따박' 두산밥캣 분할 못해 안달 난 이유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가 유럽 원자력 발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그 교두보는 아마도 체코 원전 수주가 될 전망이다. 반드시 그 교두보를 확보해야 하는데 자회사 두산밥캣이 문제다. 원자력 발전 ...
2024-09-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DCM] 두산에너빌, '지배구조 개편 잡음'에도 회사채 1500억 증액 발행…현금흐름 개선될까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 잡음에도 불구하고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가 회사채 증액 발행에 성공했다. 이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을 상환하기 위해 총 8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었는데, 수요예측에서...
2024-09-1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주주 소통 강조한 이복현 금감원장…"두산 구조개편,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기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두산그룹의 사업구조 개편 관련해서 "두산이 향후 새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때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수렴된 상태에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주주 소통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12일 오...
2024-09-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 김제 하이엔드 FCCL 공장 준공…고객사 수요 선제 대응
두산(대표이사 사장 문홍성)이 인공지능(AI)과 5G, 자동차 전장부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두산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 내 약 2만4860평에 달하는 8만2211제...
2024-09-1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DCM] ‘소액주주 패싱’ 두산, 스스로 발목 잡은 신용도
두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안을 수정했지만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두산밥캣 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부정적 관찰대상’을 유지했다. 이전부터 두산밥캣에 대한 모기업의 부정적 개입 가능성이 거...
2024-09-05 목요일 | 이성규 기자
두산, 국내 최대 전자회로기판 전시회 참가…하이엔드 CCL 소개
두산(회장 박정원)이 반도체 패키지와 인공지능(AI) 서버, AI 가속기, 자동차 자율주행용 모듈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High-end) 동박적층판(CCL)을 선보인다. 두산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2024-09-03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이복현·정은보 “두산에너빌 주주보호 미흡” 한 목소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에 이어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도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 지배구조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거래소는 앞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5월 31일 공시를 완료한 기업지배구...
2024-09-0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DCM] 두산에너빌리티, 회사채 발행 연기…지배구조 개편 무리수에 '신뢰 흔들'
두산에너빌리티가 회사채 발행을 연기했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둘러싼 잡음이 지속된 탓이다. 주력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등 시가총액은 합산 기준 4조7000억원 규모가 증발했다. 시장...
2024-08-30 금요일 | 이성규 기자
‘주주‧금감원 압박에 결국’…두산밥캣‧두산로보틱스, 포괄적주식교환 철회
두산그룹이 기업 지배구조 개편 일환으로 추진했던 두산밥켓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이 결국 취소됐다. 양사의 합병을 두고 발생한 주주들사이의 반발과 금융감독원의 압박이 거세진 탓으로 풀이된다. 다만 두산그룹은...
2024-08-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지배구조 이슈' 두산에너빌, 다음달 회사채 800억 발행에 변수?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가 800억원 회사채 조달에 시동을 걸었다. 2년 전 조달했던 자금을 갚기 위함이다. 다만 최근 지배구조 개편 이슈와 불안정한 현금흐름이 맞물리면서 채권 발행에 부정적인 영향...
2024-08-2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