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신규 브랜드 ‘트리븐 논산’ 24일 1순위청약 접수
충남 논산시 최중심 입지에 자리한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 ‘트리븐 논산’이 12월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논산’은 충...
2024-12-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특징주] 사업재편 무산에…두산로보틱스, 9%대 '털썩'
두산그룹의 사업재편안이 전격 철회되면서, 10일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급락했다.최근 계엄사태와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큰 폭 하락한 여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24-12-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 지배구조 개편안 무산…"분할합병 계약 해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두산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 간 분할합병 계획을 철회했다. 10일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분할합병 결정에 대한 정정공시를 내고 분할합병 계약 해제를 알렸다....
2024-12-1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尹 덕에 살았는데...' 두산 지배구조 개편 무산 or 분할합병 강행?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수주 절벽을 겪었던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러진 날개를 고쳐 매는 듯했다.두산은 체코 원전 수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해...
2024-12-1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국민연금, 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조건부 찬성' 결정…사실상 기권 예상
국민연금이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관하는 분할·합병안 관련해서 '조건부 찬성' 결정을 내렸다. 다만, 사실상 기권표 행사가 예상되고 있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2024-1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스토아, 중국 무비자 조치에 장가계·백두산 등 상품 강화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최근 중국 여행 소비자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이색 여행 상품까지 구성해 중국 여행 상품의 편성을 늘리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 1일부터 중국이 한국을 ‘비자 면제’ 국가에 전...
2024-12-06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박상현 두산에너빌 대표, 분할합병 반대 권한 ISS에 "10개 이상 오류 발견" 반박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는 12일 두산로보틱스와 분할합병 추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 3차 주주서한을 발표했다. 2차 주주서한은 그간 줄곧 밝혀왔던 분할...
2024-12-03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알짜' 두산밥캣에 무슨 일?...영업익 50% 급감
두산그룹 알짜 계열사로 알려진 두산밥캣(대표이사 부회장 스캇성철박)이 올해는 울상을 짓고 있다. 사업 규모를 확대하면서 임원을 늘렸는데, 그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두산...
2024-11-2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행동주의'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 美 상장해야"…밸류업 방안 제안
행동주의 캠페인을 하고 있는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두산밥캣 이사회를 대상으로 "두산밥캣 밸류업을 위해 미국에 상장하라"고 제언했다.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
2024-11-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연간 1조' 7F 가스터빈 시장 진출 박차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가 국내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 연간 1조원을 이상을 창출하는 7F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신인천복합화력 가스터빈 8기에 대한 케이...
2024-11-12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금감원 "'두산 합병' 정정 신고서, 면밀히 심사…정확한 정보 제공 중점"
금융감독원이 두산그룹의 사업재편 관련한 정정 신고서에 대해 "면밀히 심사하고, 투자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차 밝혔다.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부문 부원장은 31일 여의도 ...
2024-10-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 밥캣 실적 감소에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比 65.5% ↓
㈜두산(대표이사 회장 박정원)이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8785억원, 영업이익 110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 65.5% 감소했다. 지난해...
2024-10-3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금감원, 31일 자본시장 현안 브리핑…고려아연·두산·신한증권 관련 설명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두산그룹 사업구조 개편, 신한투자증권 ETF(상장지수펀드) LP(유동성공급자) 손실 사고 등 자본시장 현안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개최한다.30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
2024-10-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밥캣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 전년 동기比 33.1% 감소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가 올해 3분기 두산밥캣 실적 부진과 미국 대선 전 인프라 투자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0일 두산에너빌리티는 2024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
2024-10-3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올 3분기 연속 실적 감소 두산밥캣 "특별 배당 검토"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올해 3개 분기 연속 실적이 악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 배당 여부를 검토한다. 28일 두산밥캣이 공시한 올 3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257억원으로 지난...
2024-10-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 로보틱스·에너빌 합병비율 1대0.043으로 올려..."시장과 적극 소통"
두산그룹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다시 분명히 했다. 다만 소액주주 반발을 산 합병 비율은 재산정했다.두산그룹 사업구조 재편 중심에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상현), 두산밥...
2024-10-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에 주주서한…"로보틱스와 포괄적 주식교환 재추진 포기 공표해야"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대표 이창환)이 두산밥캣 이사회에 두산로보틱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합병을 재추진하지 않겠다고 공표할 것을 요구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15일 두산밥캣에 이 같...
2024-10-2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두산에너빌리티'·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0월14일~10월1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10-2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아마존이 X-에너지 투자하자'…두산에너빌, 추락한 투심 회복?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 주가가 17일 장중 2만1500원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X-에너지에 투자한 게 ...
2024-10-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건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22일 1순위청약 접수
두산건설은 오는 18일(금),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원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산위브 ...
2024-10-1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두산밥캣 자회사 '두산모트롤' 재출범…"5년 뒤 매출 2배 키울 것"
두산밥캣(대표이사 부회장 스캇 박)이 자회사로 인수해 수직 계열화한 유압부품 전문 기업 모트롤이 '두산모트롤'로 다시 출범한다.두산밥캣은 스캇 박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모트롤...
2024-10-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필리핀 기업과 전력 인프라 구축 협력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가 필리핀 내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리핀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7일(현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수도 마닐라에서...
2024-10-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밥캣·로보틱스 합병 보류…추락의 전조인가 새옹지마일까
유동성 위기에서 어렵게 되살아난 두산그룹에 다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년 전만 해도 채권단 관리체제에서 조기 졸업하며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컸다. 그룹 핵심인 두산중공업을 두산에너빌리티...
2024-10-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