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고용량 중심 DDR5 제품 수요 증가…DDR4는 2분기도 약세 예상"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전방적 약세로 고객 재고 소진이 이어져 큰폭의 빗그로스 역성장을 기록했다"며 "2분기 빗그로스는 상당 부분 고객들의 보유 재고 수...
2023-04-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감산 효과 2분기부터…연내 재고 정상화 기대"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낮은 제품 중심으로 웨이퍼 투입량을 축소하고 있다. 이에 따른 효과는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수요가 낮아진 점을 반영해 시장 수요...
2023-04-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HD한국조선, SK E&S 등 한미 주요기업과 세계 최대 블루수소 사업 추진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이 한미 주요 기업과 함께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HD한국조선해양은 2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중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
2023-04-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디앤디-야놀자클라우드, 프롭테크 합작법인 ‘커넥트파이 클라우드’ 설립
솔루션 기반 공간 디벨로퍼 SK디앤디(대표 김도현)가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SaaS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공동대표 김종윤·이준영)와 합작법인 ‘커넥트파이 클라우드(Connectfy Cloud)’를 설립했다. SK디앤디와 ...
2023-04-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속보]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손 3.4조…2분기 연속 적자전환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1분기 매출액 5조881억원, 영업손실 3조402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
2023-04-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SK, 1분기 반도체 적자만 ‘8조’ 예고…추가 대책 내놓을까?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6일과 27일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들어 메모리 한파가 더욱 거세진 탓에 두 기업 모두 최대 4조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이란 ...
2023-04-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그룹·SK온, 미국 EV배터리 합작공장 건립 공식화...2025년부터 보조금 받는다
현대차그룹이 SK온과 함께 2025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우고 연간 약 30만대 물량의 배터리셀을 우선 확보한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25일 정기이사회를 각각 열고 SK온과 북미 배터리셀 합작...
2023-04-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폐안전모 재활용 '경량 안전모' 선보여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은 자사가 육성·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작업장에서 사용하고 폐기되는 안전모를 재활용한 ‘경량 안전모’를 선보인다.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울산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철...
2023-04-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온·하나증권·하나대투운용, 배터리 소부장 유망기업 발굴한다
SK온(대표 지동섭·최재원)은 하나증권,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본사에서 '2차전지 투자 확장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3사는 ▲ 2차전...
2023-04-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 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에 150억 지분 투자…AI 컴퍼니 속도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한 SK텔레콤이 AI챗봇 ‘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에 150억원을 지분투자한다. 국내 대표 AI 기업들과의 동맹을 강화해 산업 전반의 AI 전환(AIX)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2023-04-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온,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4700억 투자...각형·LFP·전고체 개발 박차
SK온(대표 지동섭·최재원)은 오는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원을 투입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를 신설한다고 24일 발표했다.SK온은 ...
2023-04-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에코플랜트, 연료전지 발전 탄소배출 최소화 프로젝트 착수
SK에코플랜트가 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소량의 탄소까지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 강원도 영월 연료전지 발전소 내 300kW 규모 고체산화물 연...
2023-04-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경일 SK에코 대표, ‘드파인’브랜드로 종횡무진 [브랜드의 돋보기 ③]
최근 윤석열 정부가 향후 5년간 전국에 270만가구를 공급하는 주택공급 대책를 내놨다. 이번 정책은 지난 정부 때 공공 주도로 추진했던 주택공급을 민간 주도로 활성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민간주도 공동주택이 ...
2023-04-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SK엔무브, 新슬로건 발표 "에너지 효율화 기업 도약"
SK엔무브(대표이사 박상규)가 사명변경에 따른 새 슬로건을 선언하고 ‘에너지 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으로 도약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SK엔무브는 새 슬로건 “에너지 효율 그 너머로 무브(We Save...
2023-04-23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 한국풍력산업협회 신임 협회장 취임
SK에코플랜트는 자사 박경일 대표이사가 21일 한국풍력산업협회 제6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경일 신임 한국풍력산업협회장은 앞으로 3년 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박경일 협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2023-04-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클라우드 운영비 절반으로”…SK텔레콤, 클라우드 컨설팅 서비스 3종 출시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클라우드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6개 컨설팅 서비스 및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클라우드 컨설팅 3종 서비스는 △고객의 클라우드 비용을 진단해주는...
2023-04-2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이노, 신입사원 입사 백일축하 '행복산책' 실시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입사 100일을 축하하며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약속했다.SK이노베이션은 신입사원 입사 100일을 기념해 구성원 소통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을 실시했다고 21일...
2023-04-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친환경 대표기업 도약” 강조 SK에너지 조경목…3년 새 연구개발비 30% 증가 [정유업계 R&D(完)]
“지난해 ‘사상 최대’라는 단어를 쏟아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정유업계가 ‘친환경’을 앞세워 한 단계 도약을 꾀한다. 본지에서는 2020년대 이후 정유사들의 기술개발과 친환경 기술 확보 현황을 살펴본다.”...
2023-04-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2단 적층’ HBM3 메모리 개발…“상반기 양산 준비 완료”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세계 최초로 D램 단품 칩 12개를 수직 적층해 현존 최고 용량인 24GB를 구현한 HBM3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2023-04-2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사외이사 50%를 여성으로...SK이노베이션, 이사회 경영 가속[2023이사회]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박진회 의장은 한국씨티은행장을 지낸 금융전문가다. 1957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 시카고 경영대학원, 런던정...
2023-04-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통신망 복구 돕는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지난 2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통신망 복구를 돕는다. SK텔레콤은 튀르키예 최대 통신사 투르크셀(Turkcell)에 서울 여의도 약 34배 규모 지역의 네트워크를 커버할 수 있...
2023-04-2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SK에코플랜트, 美 USNC와 수소 마이크로 허브 구축 맞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과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가 초소형모듈원전(MMR: Micro Modular Reactor) 전문 기업 美 USNC(대표이사 프란체스코 베네리)와 협력해 탄소배출 없는 수소 생산을 위한 연구개...
2023-04-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SK이노,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진회 사외이사 선임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진회 사외이사가 선임됐다.SK이노베이션은 20일 이같이 밝혔다. 박진회 신임 의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경영대학원(MBA), 런던정경...
2023-04-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